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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빅버튼
 
 
 
카페 게시글
자유롭게 내가 해리빅버튼을 사랑하는 이유 -2
데이빗린치 추천 9 조회 419 12.08.18 10:09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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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18 13:03

    첫댓글 조흔 글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좋은글 기대하겠습니다^^

  • 12.08.18 13:52

    저도 Angry Face에 매력을 느낀 건 네이버 온스테이지 동영상을 보고 난 후였어요. 프로모션용 녹음 앨범은 뭔가 미끌미끌한 느낌이었는데 라이브가 훨씬 더 귀에 착 감기게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그 버전을 따로 녹음해서 듣고 다닙니다. ^^ 그래도 제가 좋아한 곡은 그루브 넘치는 TVShow와 매력적인 Desire 라이브에서 늘 앵콜곡으로 부르는 everything is fine except money입니다!

  • 12.08.18 14:12

    글 읽으면서 두근두근합니다. 저도 어린시절을 하드락,메탈과 함께 보낸 사람이라 무지 공감합니다. 사진만 봐도 헉! 숨이 멎었네요. 다음주에 해빅과 게플을 같이 볼 수 있어서 눈물이 ㅠ ㅠ

  • 12.08.18 15:51

    이 글을 공지로ㅋㅋㅋ

  • 12.08.18 16:44

    제가 세상에서 젤 부러운 분이 말싸움 잘하고 글 잘쓰시는 분인데!! 첨부터 끝까지 감탄하면서 읽게 되네요. 역시 기타는 쩍 벌리고 무릎 가까이서 연주해야 제 맛!.!

  • 12.08.18 17:36

    간지,실력,커리쓰마 ...3박자를 고루 갖춘밴드죵 ㅋㅋ 긍데....Stand 4 u나 The Road같은곡들은 상당히 멜로딕한데...상대적으로 그루브가 강하다보니...좀 약하게 느껴지는감도 없자나 있는듯요...

  • 12.08.18 18:34

    구구절절 가슴에 와닿는 글입니다.
    해리빅버튼님들을 만나는 순간
    70년대 처음 레드제플린을 접하면서 천리길을 물어물어 하드록에 대해 알고자 했던 그 때로 돌아가는 느낌을 받았더랬죠.
    그 날의 그 감동을 30 년도 더 지나
    우리 땅,우리 공중파에서 듣게 될 줄이야 감히 상상이나 했을까요.
    해리빅버튼!!! 으로 다시 록에 빠질수 있어 참 행복한 요즘입니다^^

  • 12.08.18 22:05

    데이빗 린치님, 여기 락 마니아 무지 많아요, 전 여전히 얼빠 단계이긴 하지만....
    가끔 들르셔서 좋은 글 많이 남겨주세요. 열띤 음악 토론장이 예상됩니다.
    학창시절 '음악세계'란 잡지를 열독했는데, 혹시 그때 추억을 공유하신 세대가 아니신지요? ^^
    공연장에서 팬카페 회원분들과 뵙고 싶습니다

  • 12.08.19 06:49

    그저 해리빅버튼의 음악과 스타일이 좋아서 팬이 되었는데
    깊은 지식까지는 모르지만 읽고 보니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잘 봤습니다~
    좋은 글 많이 보고 싶네요~ ^_^

  • 12.08.19 10:19

    해리빅버튼님들과 함께....절 두근거리게 했던 지미 페이지의 사진이 있네요.♡
    제가 읽으면서 공부할수 있어서 감사해요^^

  • 12.08.20 14:06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해리빅버튼의 점수에 분노했었지만, 단지 HR/HM만이 정통 롹이라 정의하시는 님의 의견에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비틀즈는 롹밴드가 아닌 걸까요? 무엇보다 "탑밴드" 프로그램은 롹밴드 뿐만 아니라 스카 밴드, 퓨전 밴드 등 어떤 종류의 밴드건 스스로 음악을 연주하고 노래하는 밴드를 모두 아우릅니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각광받지 못하는 현실이 섭섭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밴드와 다른 장르의 음악을 폄하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12.08.20 14:19

    그리고 저는 기타치는 모양이 좀 우스꽝스러워도 가끔 문워크 스텝으로 롹밴드의 간지를 잃는다 해도 음악 자체로 승부할 수 있는 밴드가 좋습니다. 보컬 역량이 떨어지면 아무리 해도 좋아할 수 없는 점은 데이빗린치 님과 같지만, 보컬의 음색이 뚫고 나오는 거친 쇳소리가 아니어도 좋아합니다. 때로는 장난쳤나 싶을 정도인 산울림 노래들을 전집 사 놓고 들을 정도로 좋아하기도 하고요. 물론 님께서 "나는 이러이러한 점 때문에 해빅이 좋다!"라고 선언하시는데 딴지 거는 건 아니구요, 저같이 이것저것 다 좋아하고 기준이 별로 없는 사람도 해리빅버튼은 "투 썸즈 업!" 하고 싶은 밴드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 작성자 12.08.20 19:24

    롹롹롹님께/ 뭔가 오해가 있으신듯 합니다. 탑갤에서 저를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제가 최근 가장 즐기는 장르는 Jazz입니다. 본 글에서 마치 HR/HM만이 정통 락이라는 뉘앙스가 느껴지는 것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이는 제 감정에 대한 과장일 뿐이며 HM 중에서도 엄청나게 쎈 음악을 하셨던 성수님의 경력과 현재 음악에 묻어져나오는 센음악의 향기 때문입니다. 롹롹롹 님과 같이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실 분들이 있을까해서 누누히 '개인적', '주관적', '감상'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 뭔가 제가 님을 불편하게 만든것 같군요. 그리고 비틀즈는 HR 발생 이전 활동했던 밴드이자 HR 발생 시조격의 밴드로 좋은 지적은 아닌듯 합니다.

  • 12.08.21 02:19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 잘 봤습니다

  • 12.08.23 08:53

    요즘 들을 HR/HM 없어서 맨날 소위 쌍팔년도 노래만 듣고 다니는 1인... 존 사이크스의 블루머더.. 좋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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