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는 잘 다니냐?
ᆢ
너 회 좋아하는데
자주 만나서 사주지도 못하고
미안하다ㆍ 맘이
카페에 가급적 좋은것만
올리는거 넌 알지?
정원님들도 세속살이가
녹녹치않게 산단걸 난
느끼니깐ᆢ
ᆢ
사실 며칠전ᆢ새벽
공황발작으로 119불러
연세병원 갔었다ㆍ
사람과 삶은
보이는게 다가 아니란걸~~
그래도 다행인건
내가 전조증상때 119를
부른거ᆢ
사진은 요양사님이 찍은거고
사회복지관 제줄용으로ᆢ
ᆢ
너가 절에 힘들었는데
세속나와서도 힘든다는말이
맘아프다ㆍ
조만간
하늘비아저씨와 만나서
너 좋아하는회ᆢ먹자
돈벌고 먹고자고입고 생존ᆢ산다는건 늘 전쟁같더라~
전쟁같은 사랑ᆢㅎㅎ
노랫말처럼ᆢ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에서 배워야 할 것들이
많단걸 ᆢ 나도 다시 깨달으며
119는 내 친구가
되어간다ᆢㅎㅎ
첫댓글 저 통화하다가 놀랐어요.ㅠㅠ.... 언니는 당장 스트레스 받지 않고 리딩도 하지 말고! 자기 몸을 먼저 챙기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ㅠㅠ
저도 그 동안에 많은 일들..이 있진 않았지만 자꾸만 사회속에 뛰어들려고 해도 뭔가가 자꾸 어긋나고 미끄러지는 통에 그냥 몇 초 눈팅만 하다가 카페를 나가는 게 다였어요. 그리고 언니가 말씀하셨던 티베트 승려 때 지었던 구업이나 살생업 같은것이 아직도 안 풀린건가 싶고 그래서 사람들에게 무시만 당하는건가 자꾸만 일이 틀어지는건가 자괴감도 들었던 적이 있었어요.
돈도 다 떨어지고 하루에 한끼 라면만 먹는날도 있었고 지금도 통장엔 잔고가 없지만 그래도.. 뭔가가 바뀐 느낌이 들어요. 언니 말씀대로 진짜 몸이 정화가 되긴 했나봐요. 이젠 일정 이상의 음식을 먹으면 배가 경련하듯 아프고 공황까지 같이 와서 식습관도 강제로 바꿔야 할 것 같아요.
내가 올해부터 운명이 오나전 바뀐다는 전조증상이 많았어~
새인연들이 밀려오고,,,세속으로 등떠밀리듯 다니게되는대로 ,,물사주라 흐르지않으면 고이고 썩어서 단명,...
...
수행자도 ,,건강이 실력이고 재산!
신통은 오래 동안 쥐고서 돈벌고 그걸로 먹고살라고 주신 하늘님이 주신 재주가 아니고~
직장을 바꾸듯 그 업장끝나면 ,,, 직장바뀌듯 다른카르마로 넘어가지않으면 오히려 억지로되지도 않고 탈이나지.
돈별려고 거깃으로하면 마장이 끼고 ~~..15년했음 많이했다..ㅎㅎ
이젠
등산하고 바다기충전하고 대학병원 다시 입원하래서
진해쪽에 연세병원 추천받아서 ,,입원 고려중이야~~ 핼쓰하며 근육 늘리는 중,,
입원하면 근육빠지까.. 골절위험이 있어서 등산다녀야한데~~
내가 병나면 아무소용없어. 죽는건 혼자니까..
너도 건강쳉기고~ 억지로 안되는건 맡겨~~하늘비아재랑 담주에 밥이나 묵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