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 된 것은 (고전15:9~11)
고전15:9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믿는 사람 중에 가장 작은 자가 된 것은 믿음도 미약하고 자랑할 것도 없는 나약한 사람이면서 전에 교회를 핍박하며 성도를 멸시했었기 때문에 나 스스로 성도라 칭함을 받기가 쑥스러울 정도라는 말입니다.
행9:1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얼마나 혐오스럽고 미웠으면 그들을 잡아 옥에 가두려고 위협과 살기가 하늘을 찌를 정도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했던 사람이 이제는 예수를 그리스도라 복음을 전하는 사도가 되었으니 이것이야 말로 엄청난 반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상으로부터 믿음을 물려받지도 못했고 어쩌다 교회를 알게 되었고 믿게 되어 성도가 되었으니 이 또한 반전이라 아니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내가 나 된 것은 내가 잘난 것도 아니요,
내가 배워서 된 것도 아니요 오직 하나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된 것이라는 사도 바울의 고백입니다.
고전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로 성도라 부르심을 입었으니 다른 사람보다 더욱 많은 수고하는 것이 당연하고 또한 이것을 위해 부르심을 받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내가 나 된 것은 무엇을 위함일까요?
첫 번째로 나 자신을 위함입니다. 나를 나에게 맡기신 것입니다.
[막1:17]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배어서 그물을 깁고 있는 베드로를 부르셨고 그는 배와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고 했고 다른 제자는 배와 아버지를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고 했습니다.
창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아브람이라고 하는 사람을 부르시면서 고향, 친척, 아버지를 떠나서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시는데 왜? 부모와 고향과 직업까지 버리는 아픔을 감수하면서까지 하나님을 따르라고 하셨을까요?
[신5:16]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라는 말씀과는 충돌되는 말씀이 됩니다.
하지만 이 말씀은 잠시 부모를 떠나므로 부모의 그늘을 벗어나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내가 구원받아야 내 부모와 형제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와 함께 있으면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게 되어 나는 물론 내 부모까지 멸망 당하기 때문입니다.
야곱은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치마폭에 싸여 있었습니다.
그랬던 그가 집에서 도망하여 외가댁으로 피신하는 불행을 당하게 되지만 부모를 떠나므로 오히려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가 되었고 그 부모와 형제를 극진히 공경하는 아들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믿음의 가정을 세우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창32: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나를 부르신 이유는 나를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아브람이 부르심을 받았기에 이삭이 있고 야곱이 있고 그들의 하나님이 계시게 된 것입니다.
두 번째로 내 가족을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내 가족을 나에게 맡기신 것입니다.
내가 있고 가족이 있으며 또한 가족이 있기에 내가 있는 것입니다.
다윗은 어린 나이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삼상16:13 사무엘이 기름 뿔 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팔 형제 중에 막내였던 다윗이 가장 어리고 연약한 존재였기에 부모와 형제들 그늘에서 자라야 했지만 사무엘 선지자를 만남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가족을 떠나 믿음의 훈련을 받게 됩니다.
후에 그는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그의 아버지는 왕의 아버지가 되고 그의 형제들은 왕의 형제들이 되는 영광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은 가족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십니다.
창45: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요셉은 형제들에게 버림을 받았지만 그것은 하나님께서 가족을 구원하시기 위해 먼저 애굽으로 보낸 것이라고 말합니다.
요셉으로 말미암아 그 가족이 모두 구원을 얻게 된 것은 하나님 뜻에 순종한 요셉으로 말미암아 이루진 것입니다.
가족이 믿음을 버리므로 나도 죽고 가족도 죽게 되기에 그중에 한 사람을 먼저 불러 구원받게 하므로 가족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마8:14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누운 것을 보시고
마8:15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베드로가 구원받으니 그 장모가 또한 구원받게 된 것이고 라합이라는 여인의 기생이라는 천한 직업으로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슬픔을 가진 사람이지만 그에게 찾아온 여호수아의 사자들을 영접하므로 가족을 모두 구원하는 축복을 받게 됩니다.
수6:17 이 성과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은 여호와께 온전히 바치되 기생 라합과 그 집에 동거하는 자는 모두 살려 주라 이는 우리가 보낸 사자들을 그가 숨겨 주었음이니라.
세상은 언젠가는 반드시 종말이 오고 말 것입니다.
행16: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하나님의 나팔 소리 천지 진동할 때에 내 사랑하는 가족의 이름이 불러지려면 내가 먼저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 있어야 합니다.
세 번째로 내 나라를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내 나라 내 동포를 나에게 맡기신 것입니다.
내 나라는 내 동네를 구원해야 합니다.
[삿13:5]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머리 위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하시니.
삼손이라는 사람이 나실인으로 택함을 받은 사람인데 기생에 빠져 잠시 방탕한 생활을 했지만 하나님은 그를 통하여 블레셋을 멸망시키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습니다.
사무엘은 엄마로부터 교회에 버림을 당하는 아픔을 겪었지만 그것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하나님의 제사장이 되어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선지자가 되었습니다.
삼상1:24 젖을 뗀 후에 그를 데리고 올라갈새 수소 세 마리와 밀가루 한 에바와 포도주 한 가죽 부대를 가지고 실로 여호와의 집에 나아갔는데 아이가 어리더라,
젖떼 어린 아기를 하나님께 맡기는 결단이 결국 이스라엘을 건국하는 국부가 되게 한 것입니다.
이 세상이 아무리 화려하게 사람의 마음을 미혹할지라도 결국 하나님 나라의 영광 속에 세워져야 합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그곳은 저주의 어두움이 가득한 곳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구원하기 위해 여러분과 나를 하나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택하시고 부르신 것입니다.
나를 통하여 내가 살고 내 가족은 물론 내 동네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갈릴리 마을에 구원이 들어왔고 베들레헴과 예루살렘에 구원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복음을 거부하며 배척했습니다.
그러므로 그 복음이 예루살렘을 넘어 이방인에게 전해지기 시작했고 결국 우리에게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갈2:8]베드로에게 역사하사 그를 할례자의 사도로 삼으신 이가 또한 내게 역사하사 나를 이방인의 사도로 삼으셨느니라.
지금 우리가 아니면 이곳에 복음이 끊어지고 말 것입니다.
우리가 이곳에 존재하는 날이 언제까지 알지 못하지만 그때가 지나기 전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을 중심으로 이 새술막과 광탄이 복음화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가 택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아멘
https://youtu.be/S74xWpQ_Sf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