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국스마트카드사를 카드결제대행 위탁을 하고 수수료를 지급하고 있는데 직접 결제해도 될 일을 서울시가 강제로 묶어놓아 거부할 방법도 거의 없습니다.
다 말 잘듣는 잘난 조합 덕분이죠.
한국스마트카드사로부터 2019.1.31부터 개인택시 카드수수료를 인하한다고 알려왔는데..
■ 적용 수수료
신용카드 : 1.0%, 체크카드 : 0.7%(부가세별도)_국내
■ 티머니 택시 홈페이지 조회
- 로그인>" 나의 기본정보"에서 수수료 조회 가능
라고 되어있어 선불카드나 해외카드는 언급이 없길래 이상하여 "나의 기본정보"에 들어가보니 아래와 같네요.
신용카드 : 1.1% (해외카드 2.9%), 체크카드 : 0.77%
선불카드 : 티머니카드 1.5%, 이비카드 / 레일플러스카드 1.7%
QR 결제 : 1.8%
망할 것들이 내린 것만 2개 알려준건데 부가세 빼고 더 내려준 척 한거네요.
제로페이,알리페이,카카오페이 같은 걸 받으면 우리는 더 손해겠네요?
이제 해외카드는 일반카드의 3배쯤 되어 외국인은 더 반갑지 않을 듯 합니다.
의사소통 어렵지, 부당요금 단속한다고 지랄병을 떨지, 평창올림픽 때에는 한국기사가 준범법자라도 되는 것 처럼 신고전화 스티커 배부한 적도 있지.
(의사소통이 안되니 코스설정에 애로가 있고 요금이 소소하게 더 나올 요인은 많은데 말이죠.)
서울시 카드결제수수료 지원은 대폭 축소되었죠?
정리삼아 그것도 함께 적어 봅니다.
서울시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 보조금 지원기준
지원기간 : 2019.1.1~12.31(1년)
지원기준
통신비 : 월 2,500원
카드수수료 : 야간 12시간(20:00~07:59) 8,000원 이하
그런데 이걸 새해가 시작되고 나서야 결정을 해주어 한국스마트카드사는 아직도 프로그램 수정중인가 봅니다.
(현재 보조금 지원이 중단된 상태죠? 뭐, 한꺼번에 정산해 준다고는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