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차문화대전에 참여하고 있는 한우물정수기. (사진: 한우물 제공) |
[천지일보=서영은 기자] 정수기로는 세계최초로 미식품의약국으로부터 의료기기로 인정(FDA Medical Device)받은 바 있는 한우물정수기(대표 강송식)가 ‘차 맛을 좋게 하는 정수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우물정수기는 정수기업체로는 이례적으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제10회 국제차문화대전에 참여해 ‘차 맛을 좋게 하는 정수기’라는 컨셉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한우물정수기 마케팅팀 임헌섭 팀장은 “한우물정수기는 2009년 이래로 꾸준히 ‘차 맛을 좋게 하는 정수기’라는 컨셉으로 매년 국제차문화대전에 참가하고 있다”며 “이제 26년간의 판매일관정책에서 탈피, 렌탈 서비스를 실시해 소비자의 가격저항력이 많이 해소돼 실질적인 매출상승은 물론, 차 관련 업계로부터의 B2B 제휴문의까지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우물정수기는 지난 2010년 경희대학교 생약학연구팀에 의뢰해 진행됐던 ‘정수방식 차이에 따른 생약추출물의 지표성분 함량 비교 분석실험’ 결과 홍삼을 비롯한 작약, 감초 등의 생약에서 역삼투압정수방식을 비롯한 5가지 정수방식의 물 중에서 가장 높은 수득률을 보였다.
특히, 홍삼은 진세노이드 사포닌을 가장 많이 추출하는 것으로 특허를 획득한 바 있어 김포파주인삼농협과는 홍삼마케팅제휴를, 탈북여성을 돕는 커피전문점 ‘카페그레이스’에 정수기 무상 기증 등 다양한 ‘물맛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한우물은 이번 국제차문화대전 참가로 차 관련 업계로부터 다양한 마케팅제휴 문의를 받고 있다.
이에 임 팀장은 “앞으로도 음식 원재료의 가장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물이 한우물 정수기라는 점에서 차∙커피 관련 업계와의 제휴마케팅은 물론, 가정주부들에게 ‘음식 맛을 맛있게 하는 정수기’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