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일자산 해맞이광장까지 걸으며 감사^^
2023.1.4.(수) 오전,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역 3번 출구 앞 체육관 쪽으로 일자산에 올랐다. 가까이 있어도 걸음 닿지 않았는데 새해 맞아 해발 134미터 높이의 해맞이광장 목적하고 비탈길을 찾아 걸었다. 숲속 체육시설에서 운동하는 분들과 함께 운동하며 물으니 바로 옆 조금만 걸으면 해맞이광장이란다. 10시 높이만큼 오른 해의 빛살이 볼을 어루만지며 바람도 재웠다. 숲속 고요함에 멀리 앞산을 넘어 오른 해를 따라 눈길 두고 청명한 하늘을 바라보았다. 참좋다. 새해에도 이어지는 기도, 입술에 올리며 믿음의 실상과 증거 마주하게 될 날의 기쁨 은혜로 누리게 될 줄 믿고 감사했다.
일자산해맞이광장 찾다
일자산 나지막해 정상에 오를 결심
해맞이 광장까지 비탈 길 찾아 걷다
드디어 꼭대기 서서 강동 밝힌 곳 보다
일자산
서울중앙보훈병원 건너편에 있으며,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과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에 걸쳐 있는 해발 134m의 야산(野山)이다. 위에서 산을 보면 일(一)자 모양을 하고 있어서 일자산으로 명명되었다.
서울둘레길 3코스 중 하나이며 일자산 코스는 약 5km 정도 된다. 둘레길 코스를 따라가면 고덕산과 이어진다
강동구, 송파구에 거주하는 MTB 라이더 중 일자산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MTB 코스이기도 하다. (출처 :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