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면으로 가볍게 때우니 허기가 몰려오더군요.. 가양동에 있다보니 가양동근처에 먹을거리가 없나 SOS를 요청 발산역근처에
꿔바로우를 하는집이 있다구 하더군요..
오후 새참으로 다녀온집입니다.. 천객가..중국식탕수육 꿔바로우가 파는 곳이죠..
찹쌀반죽으로 고기를 튀기는 요리인데.. 저도 아직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집이라 ..언제나 새로운 음식을 먹으려고 할때에는 설레임이 가득하죠^^
어제 오후 꿔바로우를 먹고온 천객가 구경하실까요~
천객가 발산역2번출구를 나오자마자 앞에 있는 건물 이층에 위치하고 있더군요.. 일층은 감자탕 집이더군요..

실내가 넓직하구 레스토랑 스타일은 아니지만 깔끔한 스타일에 가게입니다.. 시간이 시간이지라 저희말구 두테일블이 있더군요..

메뉴판을 보니 이집은 역시 중국식탕수육 꿔바로우가 메인음식인가 봅니다..



처음에 보이차를 주더군요..어떤차인지 궁금했는데.. 나가면서 물어보니 보이차라고 하더군요..
음료수나 술이 필요햇지만 보이차와 먹으니 대체가 되더군요..

보이차한잔 하실래요...

기본찬입니다...땅콩도 맛있지만..

쨔사이 맛이 좋습니다..굿
쨔잔 꿔바로우 등장이요~제가 지금까지 생각한 탕수육하고는 완전 다릅니다..
순살치킨같이 보이기도 하고 넓직하니 튀김옷이특이해보입니다..

윤기가 좌르르르르르~~

이제 쏘스에 찍어 함 먹어볼까요..

간장이라고 하기는 그렇고..

쏘스에 퐁당 찍어먹습니다~

찹쌀반죽에 쫄깃함이 살아 있네요..고기도 넓적하니 들어있구요..
약간 커서 가위로 잘라먹는다고 하더군요..
단맛이 돌아 많이 먹지는 못하지만..신기한 맛이였습니다.
음 ..찹쌀도너츠 안쪽부분에 하얀속살에 부드러운맛과 고기에 조화.. 그리고 단만에 약간 매운맛이도는 쏘스에 조화라고나 할까요...
14000원에 이정도면 먹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음식에 도전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이상 천객가에서 하늬아범이였습니다..
첫댓글
저 짜사이에 땅콩 볶은거 내가 무댜게 됴아라 하는건데........






괜히 알려줬어 괜히.........
탕슉 맛이 죽음이지
머꼬시포라
여기는 형님께서??ㅎㅎ
생각보단....ㅎㅎ 살짝 느끼하구 쫄깃함이 좀 부족했어요.ㅋ
형님 덕분에 꿔바로우를 알았습니다 ^^저는 꿔바로우를 처음 접한곳이지만..꿔바로우를 더 맛잇게 하는집도 있다고하더군요..다음에 더욱 맛있는 꿔바로우집을 차는 기대에 들뜨는군요^^
천객가는 한 8-90점정도
글구 또 xxx xx이 있는데 거기도 한 7-80점 정도 100점은 경주 황성공원 앞에 있었는데.....저번에 가니깐 없어졌더라는........
아 그때 말한 형님에 안타까움을 이제야 느낄수 있겠구만요 ㅎㅎ
탕수육이 쫄깃해보이는데, 댓글엔 쫄깃함이 좀 부족했다네요.ㅎㅎㅎㅎ
오지같은경우는 꿔바로우를 더욱 맛잇는것을 먹어봐서 이집맛이 오지를 충족 시켜주지는 못하지만 처음 꿔바로우를 드시는분이라면입에서 씹는기분이 재미있지요..색다른맛을 경험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음식 같습니다 ^^
이집 맛을 안봐서 뭐라 평가를 못하겠는데
진짜 맛있는 것은 쫀득 쫀득하니 죽음인데.....
진짜 맛있는 경주에 그곳이 없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보이차를 주다니...그럼 담에 걸차도 주겠는데...

살짝 썰렁한거 아시죠?ㅎ 보이차 맛 좋은데~~
걸차는 비싸요 형님 ㅎㅎㅎㅎ.. 하지만 보이차로 충분합니다 보이차 향이나 맛이 좋더군요.. 보이차도 비싼게 많다던데 비싼것은 어떤맛을 낼까 궁금해지는군요^^
아...잘못쓴게 아냐...보리차가 아니라 진짜 보이차가 있어...
....
허걱 형님...보리차를 좋아하시는군요 ㅎㅎㅎㅎ
탕수육이 맛나보이는데 지는 안좋아해서리~~
나중에 기회가 되신다면 한두접해보세요.. 좀 색다른 스타일이라 ^^
색다른 쑤타일 이라고 하니 기회되면 냠냠해봐야겠네요 ~~
좋아요 호이 호이
색다른맛에 도전은 언제나 즐겁기만 하지요^^
꿔바로우가 먹기 좋은 크기네요 어느 집은 너무 커서 잘라 먹어야 합니다
약간은 크더라구요 한입에 먹느라 입이 데엇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