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하고 오자마자 세족식을 해야한다고 마음이 급한 해인이입니다.
작년보다 손길이 얼마나 야무지던지요.
아빠만 하는건 안된대요.
엄마도 꼭 해야한다며 손을 잡아 끌어요.
동생도 합세합니다.
마무리는 동생발을 닦아주고 물장난, 물난리로 끝났습니다.
작년에 한 세족식도 생각나고
야물어진 손을 보며 그새 이렇게 컸구나
매해 이렇게 성장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해인이가 주는 행복만큼
엄마와 아빠도 최선을 다해 사랑을 줄게.
항상 노력해 주시는 참조은유치원 고맙습니다🌹
첫댓글 형님이 되어 더 의젓해지고 야무진 손길로 세족식을 하였나봐요~! 아빠, 엄마에 이어 아인이까지 함께 해주고! 장난하는 모습이 상상가서 저도 웃음이 나고ㅎㅎ 정말 정말 기특하네요❤️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