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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원문보기 글쓴이: 미래를위한
625전쟁이 왜 일어났는지 아십니까?
일설에 의하면 다음입니다. 다음은 제가 신학교에서 공부할 때에 실제로 625당시에 부산의 회개하는 기도모임에 참석하셨던 노 목사님의 (그 당시 전도사님의) 간증입니다.
1949년 6월인가 9월인가 한국 장로교 총회가 부산에서 모였다 합니다.
그런데 거기에 참여한 외국의 선교사가 말하더랍니다. "유럽은 이미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고 하는데(아닐 수도 있다는) 한국 목사들은 뭘 안다고 아직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것입니까?" 그 선교사가 그렇게 말하니. 그래서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아니라를 놓고 가부결 투표를 했다고 합니다. <이것도 말이 안되는 일이지만요.>
결과로 49:51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닐 수도 있다. (혹은 아니다.)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가 다 모르기 때문에 이렇게 적습니다.>
그리고 1950년 6월 25일 전쟁이 났습니다. 며칠만에 남한의 대부분 공략당하고 낙동강에 마지막 전선이 있었는데 ..
부산 초량교회에서 목회자들이 모여서 그 총회의 결과를 놓고 눈물을 흘리며 철저히 회개하였답니다.
그리고 기도회가 끝나고 맥아더 장군이 인천상륙 작전을 감행하고 드디어 전세가 역전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말라기에 의하면 제사장마저 타락하면 하나님이 사용하실 사람들,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할 사람들이 없어질 때에 하나님은 심판을 행하십니다. 말라기는 제사장의 타락을 말하며 그들도 분별없이 타락하였음을 말씀합니다. 그리고 400여년간의 신구약중간기가 있었습니다. 이름이 중간기이지 사실은 하나님이 400여년 동안 아무 말씀을 사람들에게 하시지 않은 암흑기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목회자가 타락하면, 특히나 말씀을 제대로 전하지 않으면 그 나라, 그 공동체는 사라집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지금 다가오는 배도의 시기도 홍수가 나도 먹을 물은 없는 것과 같습니다.
즉 말씀의 홍수 시대인데 참된 말씀, 사람의 눈치에 연연하지 않는 진리 그대로의 말씀, 하나님께 충성하는 자의 말씀은 적어 보입니다. 회개를 외치지 않습니다. 사람 눈치를 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종의 충성스러움이란 먼저 성경말씀대로 전하고 성경대로 가르치는 것에서 증명됩니다. 충성은 주인이신 예수님의 말씀에 충성하는 것입니다.
7년환란의 날도 이 땅에 더 이상 올바른 교회가 없으므로(즉 대언자들이 없으므로 )일어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담대하고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담대하더라도 진리대로 전하지 않으면 그것은 이미 대언자들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진리를 진리대로 전하는 자가 되어야할 것입니다.
진리가 잘못된 것같아서 지적을 할 때에는 그것을 성격이나 싸우려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정금같고 흠없는 영원한 말씀을 보존하려는 의지로 보심이 옳습니다. 사람이 미워서가 아니라 진리를 왜곡하는 악한 영의 세력을 우리 주변에서 몰아내야 합니다.
야금 야금 먹어들어오고는 나중에 기둥뿌리를 갈아먹으면 그 집은 무너집니다. WCC라는 것이 변질되고 한국의 목사들도 이렇게 되어간다는 것은 기둥이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집이 무너지는 것을 하나님은 참고 보고만 계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WCC가 한국에 들어오지 않도록, 한국의 목사님들이 대의명분이나 어떤 핑계를 대고 WCC와 연합하는 일이 없도록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비판은 할 수 있지만 그것만이 전부가 아니라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타락을 하였을지라도 사망에 이르는 죄는 아닐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단으로 나아간 자라면 몰라도 그들이 잘못된 결정을 깨닫고 새로이 자세를 바꾸도록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