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이끈 박남춘 시장 이임식 열려 외
발간일 2022.06.29 (수) 13:55
▲ 민선7기 인천시정을 이끌었던 박남춘 시장의 이임식이 6월 30일 오후 4시 시 공무원, 기관·단체 대표,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
민선7기 인천시정을 이끌었던 박남춘 시장의 이임식이 6월 30일 오후 4시 시 공무원, 기관·단체 대표,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박남춘 시장은 2018년 7월 1일 취임하여 2022년 6월 30일까지 인천시정을 이끌며 인천발전에 힘써왔다. 이임식 주요행사로는 박남춘 시장의 그간 주요업적이 영상물로 상영되며, 재임기념패 및 감사패, 꽃다발 등이 증정된다. 인천시 공무원, 기관·단체 대표들은 박 시장이 그간 시정발전을 위해 애쓴 공로와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권침해, 우울감 겪는 보건의료인 상담서비스
인천시가 인권침해로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건의료인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시는 의료현장에서 인권침해 피해를 입은 보건의료인력의 심리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다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인천시는 의료현장에서 인권침해 피해를 입은 보건의료인력의 심리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다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천시환경보건센터 개소식 장면.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가 지난달 28일‘보건의료 인력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다자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인권침해 피해를 입은 ▲보건의료인력의 정신건강 ‧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적극적 기관연계 ▲상담 ‧ 교육 ‧ 자문 지원 ▲인권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협력 등 공동사업 진행이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의 건강을 일선에서 책임지는 보건의료인력이 환자, 보호자, 상급자 및 동료의 폭언, 폭행, 성폭행, 직장 내 괴롭힘 등 인권침해 피해를 입고 우울, 자살생각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 심리적인 지원을 위해 상호 상담서비스를 연계하며 협력하게 된다.
대학생들이 만드는 디자인도시, 인천 미래 그려
인천시는 지난27일 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대학생들의 창의적 상상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활용해 도시디자인을 발굴하는 관학 협력 프로젝트인 ‘2022 I-DESIGN 100’ 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2 I-DESIGN 100’ 프로젝트는 장소(공간)를 위한 디자인, 인천시민의 편의 및 경험을 위한 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 범죄예방디자인 및 사회문제해결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적 접근방법을 통해 인천만의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 인천시는 지난27일 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대학생들의 창의적 상상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활용해 도시디자인을 발굴하는 관학 협력 프로젝트인 ‘2022 I-DESIGN 100’ 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2 I-DESIGN 100’ 프로젝트는 장소(공간)를 위한 디자인, 인천시민의 편의 및 경험을 위한 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 범죄예방디자인 및 사회문제해결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적 접근방법을 통해 인천만의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사진은 2022 I-DESIGN 100 시상식 및 전시회 모습.
올해 인천소재 6개 대학 7개 학과로 선정된 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3월부터 1학기 수업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수업을 통해 만든 작품 중 선발된 42개 팀의 작품에 대한 시상과 수상작에 대한 전시가 열렸다.
시상내역은 인천광역시장상(도시디자인 우수상 7팀), 대학총장상 및 지도교수상 (도시디자인 특별상 8팀), 공공디자인학회상(도시디자인 진흥상 11팀), ㈜디자인팩토리상(도시디자인 입선 16팀), 그리고 현장 투표 결과를 반영한 도시디자인 아이디어상 2팀이다.
강의 주제는 총 세 가지로 김서원 대표(스튜디오 421)의 도시디자인과 도시브랜딩, 최령 센터장(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의 유니버설디자인, 주정희 소장(김현선디자인연구소)의 사회문제해결디자인의 이해를 주제로 공공디자인의 의미와 가치를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