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크게 가지라고 했던가요?(갑자기 이게 무슨 🐶소리~) 사실 지원자는 소심하여 운동 1도 못하는 저질체력입니다ㅜㅜ 지나간 시간은 숨만쉬고도 살아왔으나 백세시대를 살아가며 운동이 필수가 되고 있는 현시점에 감사하게도 우리 귀빈님 덕분에 운동을 하는 날이 많아집니다.(너무 감사~❤) 감사한마음과 다르게 아ㅜㅜ 지난운동 시간에 귀빈님의 무한 힘자랑을 통한 거친 플레이에 지지않겠노라고 안써도 될 힘을 너무 쓴탓인지 허리와 목에 무리가 갔나봅니다. 미련하여 나이때문에 오는 당연한 질환이라 여기며 치료받으며 생각하니 거칠고 높게 오는 공을 놓치지않고 받겠노라고 나름 애쓴결과인거같습니다.ㅎㅎ 물론 나이탓 지분도 당연히 있습니다.ㅎ 그래도 함께 지속하며 꿈을 꿔봅니다. 우리 귀빈님 이렇게 하다가 패럭림픽 나가야되는거 아닌가 하구요 ㅋㅋ 물론 규칙도 어떻게 점수계산을 하는지도 모릅니다.(체육에 무지한 사람) 어제 저녁운동 시간에는 제법 선수티가 납니다. 바람분다고 서브하지않고 "바람불어"라고 하며 서있는 모습이 매력뿜뿜 ~ 배드민턴하며 날아가는 공이 조금만거리가 있어도 움직이기 싫어 받지않던 우리 귀빈이 어제는 달라졌어요. 커다란 몸을 나비처럼 날려 받으려고 시도하였으나 결국 놓치며 힘이 들었는지 곡소리를 내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암튼 미래 패럴림픽 후보선수님과의 달빛 운동데이트 덕분에 모두가 건강해질거라 기대해봅니다. 사진공유합니다. 매번같은 모습.아무도 궁금하지않는~
스스로 라켓 챙기고 꺼내고 컬러구분하여 라켓 나누고 마친후 정리하는 모습. 이동할때는 목에 메고 씩씩하게~
첫댓글 아주 많이 궁금해 하며 이런 기록이 말로만 했어요가 아니라 실제를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뒷모습은 벌써 90키로네요..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