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PGA Tour "RBC 해리티지 " 짐 퓨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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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PGA Tour RBC
Heritage Jim
Furyk 우승 *
짐
퓨릭(45·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5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짐퓨릭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7101야드)에서
http://cafe.daum.net/t.o.mgolf/VfCb/182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 둘러 보기
열린
PGA 투어 RBC헤리티지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고, 연장 끝에 정상에 올랐다.
이날
8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퓨릭은 케빈 키스너(미국)와 동타를 이뤄 연장을 치렀다.
키스너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극적인 버디를 쳐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퓨릭과
키스너는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나란히 버디를 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7번
홀에서 치른 연장 두 번째 홀에서 퓨릭이 버디를 쳐 파를 기록한 키스너를 따돌리고 우승을 확정했다.
퓨릭은
2010년 투어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5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PGA 투어 통산 17번째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선두였던 트로이 메릿(미국)은 이글과 더블보기를 치는 등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2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16언더파
268타로 3위에 자리했다.
퓨릭은 2010년 투어 챔피언십 이후 5년 만이자 PGA 투어 통산 17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06만2000달러(약 11억5000만원)를 받았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를 제패하고 휴식 없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 조던 스피스(미국)는
합계 10언더파 274타를 쳐 공동 11위에 올랐다. 배상문(29)은 5언더파 279타로 공동 37위,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와 재미동포 제임스 한(34)은 1언더파 283타로 공동 60위로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