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에도 이남장 19명 참석
교대역 인근 이남장 2층에서 오후 1시부터 약 1시간 반에 걸쳐 개최된 2019 확대연석회의에는 역대회장, 자문위원, 임원 등 19명이 참석하였다.
모처럼 만난 동기들 간에 안부를 묻고 모듬수육에 소주와 막걸리를 나누며 도란도란 화목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식사가 끝날 즈음 허태권회장이 일어서서 궂은 날씨에도 많이 참석한 동기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함과 아울러 계속 건강관리를 잘하여 이번 가을 나들이에도 많이 참석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유근준 사무총장이 일어서서 매년 2차례의 나들이 행사는 한번은 전세버스를 타고 원거리로 하고, 또한번은 서울시내나 근교로 해온 관례를 따라 이번에는 서울이나 서울근교로 나들이 후보지 추천을 부탁하였다.
가을나들이 10/22(화) 광교호수공원에서 갖기로
이에 광명동굴, 올림픽공원, 백마고지, 광교호수공원의 4군데가 후보지로 올랐는데, 유총장이 강남역에서 33분 거리의 광교중앙역(아주대역) 바로 인근에 있어 교통이 편리한데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운 호수공원이라며 추천한 광교호수공원이 압도적 찬성으로 올 가을 나들이 행사지로 확정되었다.
한편 참석 동기들의 전원 참석이 가능한 날을 고른 결과 오는 10월 22일 화요일로 결정하였는데, 구체적 집결장소와 시각은 추후 참가자 인원파악을 위한 밴드 투표를 할 때 발표키로 하였다.
식대 전액 허태권회장의 찬조에 박수로 답례
이날의 식대는 아래의 영수증에서 보는 바와 같이 394,000원이 나왔는데 전액을 허회장이 지출하겠다고 하여 참가자 일동의 뜨거운 감사의 박수를 받았는데 이날 현재의 재정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연석회의 식대 지출: 414,000원(팁 2만원 포함)
* 허태권회장 찬조 입금: 394,000원(식대 전액)
* 동기회기금 현 잔액: 20,361,389원
* 예금 종류: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2건 15,000,000원, 국민은행 보통예금 5,361,389원
회의가 끝난 후 각자 자리에서 한 사람씩 일어나서 근황과 인삿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1시 반 경 쏟아지는 폭우 속을 뚫고 일부는 당구장으로 나머지는 각자의 귀갓길에 올랐다.
허태권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래는 이날 참석자들의 얼굴이다. 설렁탕 한 그릇 뚝딱 비우고 먼저 간 서중희회원과 사진 촬영자 유총장의 얼굴사진은 빠졌다.
첫댓글 개인별 독사진 돋보이네요 수고하셨어요
수육과 곰탕도 맛있었고와 ,막걸리도 먹어면서 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회장님과 총장님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