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지부장 전재규)는 화성향남7단지부영사랑으로어린이집(원장 박광숙), 화성향남10단지부영사랑으로어린이집(원장 정점숙)으로부터 국내외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약 9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1일(금) 밝혔다. 화성향남7/10단지부영사랑으로어린이집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박광숙 화성향남7단지부영사랑으로어린이집 원장, 정점숙 화성향남10단지부영사랑으로어린이집 원장, 전재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화성향남7/10단지부영사랑으로어린이집은 원내 아동 및 학부모, 아파트 단지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 약 9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전달 받은 후원금을 관할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의 꿈지원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박광숙 화성향남7단지부영사랑으로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과 부모님, 교사들의 마음이 모인 값진 성금을 굿네이버스를 통해 뜻깊게 쓰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점숙 화성향남10단지부영사랑으로어린이집 원장은 “협력하고 도움주신 화성향남10단지부영사랑으로어린이집 영유아 및 학부모, 교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영유아들이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서로 배려하며 나누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재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장은 “많은 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한 곳에 모일 수 있도록 바자회를 진행해주신 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소외 받는 아이들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