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코자와 레이지(5승 2패 2.20)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6일 주니치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코자와는 최근 들어서 징검다리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홈에서 이런 문제가 잘 나오고 있는데 30일 DeNA 상대로 홈에서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하는등 DeNA에게 약한 문제를 극복할수 있느냐가 중요할 것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이토 마사시 상대로 야마다 테츠토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한 야쿠르트의 타선은 무수한 찬스를 놓쳐버린게 결국 패배로 연결되고 말았습니다. 특히 4회초에 추가점을 올리지 못한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4이닝동안 1실점을 내준 불펜은 정말 믿을 투수가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요코하마
트레버 바우어(8승 3패 2.75)가 연패 스토퍼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9일 주니치와 홈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우어는 최근 3경기에서 24이닝 1실점이라는 압도적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특히 야쿠르트 상대로 강점이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호투를 이어갈 가능성은 높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멘데스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DeNA의 타선은 좌완 상대 부진과 도쿄돔 부진이 모두 겹쳐버린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이 팀은 진구 구장만 가면 타선이 폭발한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막판 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미야쿠니 료스케는 슬슬 은퇴 시점이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코멘트
양 팀 모두 주말 시리즈의 타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할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두 팀의 경기는 항상 타격전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바우어는 그것을 충분히 막아낼수 있는 투수고 코자와는 금년 DeNA와 상성이 너무나 좋지 않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요코하마 승
[[핸디]] : 요코하마 승
[[U/O]] : 오버 ▲
◈주니치
오가사와라 신노스케(6승 8패 3.45)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8일 DeNA 원정에서 6.1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오가사와라는 최근 3경기 연속 5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홈에서 2경기 연속 5실점 이상이라는 점이 최대 문제가 될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9회까지 무득점으로 묶여 있다가 10회말 야사키 타쿠야 상대로 백투백 솔로 홈런으로 2점을 득점한 주니치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홈 경기에서의 타격 부진이 갈수록 길어지는 중입니다. 직전 경기에서 엔도 아츠시에게 막혔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큰 편입니다. 라이델 마르티네즈의 방어율 제로 행진이 도바야시 쇼타의 홈런으로 깨진건 아쉬움이 남을 것입니다.
◈요미우리
스가노 토모유키(2승 5패 4.14)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합니다. 8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2.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스가노는 최근 3경기 연속 패배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특히 투구 내용의 기복이 대단히 심하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을듯합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DeNA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을 득점한 요미우리의 타선은 1회말에만 루이스 브린손의 그랜드 슬램 포함 6점을 몰아친게 승리의 결정적 원인이 되었습니다. 다만 주니치 원정에서 3승 5패가 말해주듯 항상 타격이 문제가 되는 편입니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계속 이런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코멘트
오가사와라와 스가노 모두 최근 투구 내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할수 없는 수준입니다. 특히 오가사와라가 홈에서 부진하다는 점이 가장 큰 변수가 될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물론 지금의 스가노도 투구가 좋다고는 할수 없지만 판테린 돔 원정에 상당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 투수고 최근 요미우리 타선의 흐름도 좋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요미우리 승
[[핸디]] : 요미우리 승
[[U/O]] : 오버 ▲
◈히로시마
오오세라 다이치(4승 9패 3.35)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6일 요미우리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오오세라는 최근 2경기 연속 4실점으로 투구 내용이 다시금 나빠지고 있는 중입니다. 그나마 홈에선 호투를 하는 타입이지만 한신 상대로 30일 원정에서 6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다는 점이 여러모로 걸립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9회까지 야나기 유야에게 노히트 노런으로 막혀 있다가 10회초 미스터 제로인 라이델 마르티네즈 상대로 터진 도바야시 쇼타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히로시마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이 계속 발목을 잡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홈 경기에선 이야기가 많이 다를듯합니다. 리드 상황에서 믿었던 야사키가 백투백 홈런으로 무너진건 후유증이 있을 것입니다.
◈한신
니시 쥰야(5승 2패 3.44) 카드로 11연승에 도전합니다. 8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니시는 도쿄돔 마스터의 위용을 날려버렸다는게 불안감을 안기는 포인트입니다. 금년 히로시마 상대로 4월 20일 홈에서 3.1이닝 5실점 패배를 당했다는 점도 문제가 될수 있을 듯합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야쿠르트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5점을 득점한 한신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를 이어갔다는 점이 승리의 기초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만 금년 히로시마 원정은 거의 막상막하였는데 타선이 극도로 터지지 않는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다시금 제 모습을 되찾아가는 중입니다.
◈코멘트
16년만의 10연승입니다. 최근 한신의 기세는 무서울 정도입니다. 문제는 홈에 비해서 원정 경기력은 분명히 떨어지는 편이고 무엇보다 유독 히로시마만 만나면 좋은 흐름이 끊기는 경우가 자주 나왔다는데 있습니다. 최근 오오세라의 투구가 흔들리긴 하지만 홈에선 언제든 호투를 해낼수 있는 타입이고 도쿄돔에서 흔들린 니시 쥰야는 이번 경기에서도 흔들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히로시마 토요 카프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히로시마 승
[[핸디]] : 히로시마 승
[[U/O]] : 오버 ▲
◈니혼햄
카토 타카유키(5승 8패 2.90)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합니다. 8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6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카토는 3경기 연속 QS+ 행진이 너무 심하게 무너져버렸습니다. 1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7이닝 2실점 호투를 해낸바 있고 금년 치바 롯데 상대로는 홈에서 완봉승을 거두는등 극도로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소프트뱅크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득점한 니혼햄의 타선은 원정의 호조를 홈으로 이어올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문제는 원정에 비해서 홈 경기의 타력은 여러모로 떨어진다는 점일듯합니다. 3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여전히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치바 롯데
니시노 유지(8승 2패 2.61)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섭니다. 3일 니혼햄과 홈 경기에서 6이닝 5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니시노는 등판 간격이 길어지면서 투구 내용의 기복이 심해지는 문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금년 니혼햄 상대로 홈에서 상당히 부진했기 때문에 원정 역시 기대를 걸기 어려울 것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세이부의 투수진 상대로 3점을 득점한 치바 롯데의 타선은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의 득점력 문제가 확실히 불거지고 있는 중입니다. 금년 니혼햄 원정에서 최근 3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데 득점력은 3점 내외라는게 걸립니다. 또다시 홈런을 허용한 마스다 니오야는 갈수록 포심 패스트볼의 구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코멘트
후반기 들어서 치바 롯데의 경기력은 전반기의 그것에 비해 심각하게 떨어지는 편입니다. 게다가 원정이라는 점도 문제가 될수 있을듯합니다. 게다가 카토는 치바 롯데의 확실한 천적인데 반해 니시노는 니혼햄만 만나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고 이 차이가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니혼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니혼햄 승
[[핸디]] : 니혼햄 승
[[U/O]] : 오버 ▲
◈세이부
디트리히 엔스(1승 8패 5.17)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7월 23일 라쿠텐과 홈 경기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엔스는 무려 6경기 연속 패배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작년의 위력을 전혀 찾아볼수 없는게 아픈 현실이긴 한데 홈에서 워낙 부진하다는 점 역시 기대치를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요소일 것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치바 롯데의 불펜 상대로 쿠리야마 타쿠미의 대타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세이부의 타선은 떨어진 타격 페이스를 살려낼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이번 시즌 라쿠텐 상대로 홈에선 타격이 어느 정도 된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합니다. 아무래도 이 팀에게 불펜 데이는 전혀 맞지 않는 옷 같습니다.
◈라쿠텐
하야카와 타카히사(6승 6패 3.21) 카드로 분위기 전환에 나섭니다. 8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하야카와는 콘도에게 허용한 3점 홈런을 제외하면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보여준바 있습니다. 이번 시즌 세이부 상대로 홈에서 극과 극의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야간 경기의 하야카와라면 이야기가 많이 다를 것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오릭스의 이어던지기를 공략하지 못하고 4안타 완봉패를 당한 라쿠텐의 타선은 강속구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문제를 드러낸바 있습니다. 2회말의 선취점 찬스를 놓친게 설마 패배로 이어질거라고 생각은 하지 못했을듯합니다. 1.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세이부의 그것보다는 안정감이 있습니다.
◈코멘트
최근 양 팀 모두 경기력의 기복이 심해진 편입니다. 특히 세이부의 경우 좋은 시절이 끝났다는 말을 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물론 홈이라는 강점이 있긴 하지만 지금의 하야카와는 드디어 껍질을 깼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투구를 해내고 있고 금년의 엔스는 차라리 등판하지 않는게 팀을 도와준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라쿠텐 승
[[핸디]] : 라쿠텐 승
[[U/O]] : 오버 ▲
출처 : NAVER 스포츠 분석카페 토토프로토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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