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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시기 전 예배 -1
▶ 다같이 찬송가 343장(울어도 못하네) 부르겠니다.
▶ 성경 말씀 : 요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의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지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 믿음 확인 말씀 증거 :
이 세상에 태어난 인생에게는 놀라운 2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이것은 누구든지 당하는 일이며 피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1 . 이 땅을 떠나는 일입니다.
이 땅에 태어난 사람은 빈, 부, 귀, 천, 유, 무식을 막론하고 모두가 죽는 것입니다.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남, 여, 노, 소를 막론하고 언젠가는 떠나야 합니다. 죽음은 연기할 수도 없고 피할 수도 없으며 빨리 가느냐, 늦게 가느냐, 이 차이 뿐이지 한번은 떠난다는 사실입니다.
어느 유명한 왕이 늙지 않고 죽지 않기 위하여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귀한 불로초를 먹고 나는 3,000년은 산다고 장담한 왕도 100년을 살지 못하고 떠나고 말았습니다.
이 땅을 떠나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는 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2. 죽은 후에는 심판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인생이 피할 수 없는 것 중에 하나는 죽은 후에 심판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요 그 영혼은 왔던 곳으로 돌아가며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 살면서 예수 믿고 죄 사함 받는 사람은, 그 영혼이 하나님께로 갈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음부에 들어가는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이라는 것은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예수를 잘 믿는 것도 중요하지만 회개하고 예수를 영접하여야 합니다.
골고다 언덕에는 세 십자가가 있는데 예수님 옆에는 두 강도가 있습니다. 그 중 오른쪽 강도는 운명직전에 죄를 회개하고 예수를 영접하여 낙원에 들어갔습니다.
사랑하는 ㅇㅇㅇ님은 지난 날에는 예수를 불신하였으나 이제 이 시간부터라도 죄를 회개하고 예수를 영접하면 저 좋은 낙원 천국에 들어가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생 복락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께서 이 세상을 떠날 시간이 가까웠습니다, 이 땅을 떠나면 어디로 가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믿으면 영생에 들어가는 것을 믿고, 이 시간 주님을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또한 심판에 이르지 아니합니다.
사랑하는 ㅇㅇㅇ선생은 이 세상을 떠날 시간이 가까웠습니다.
▶ 제 말씀을 잘 들으시고 믿음으로 아멘 아멘 하십시오...
‘예수님은 우리 인류의 죄를 지시고 죽으셨습니다. 그 주님을 이 시간 영접하시어 영원한 천국의 소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구원하실 구주로 믿습니까?’ 아멘, 아멘.
예수님을 마음 속에 영접하십니까? 아멘, 아멘,
따라 하십시오. 예수님 믿습니다. 예수님 나의 구주로 믿습니다. 아멘, 저 천국으로 인도해 주옵소서, 아멘.
▶ 이제 000 님은 예수님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또한 심판에 이르지 아니함을 선포합니다. 아멘
▶ 기도 - 우리의 생명이신 주 하나님! 이 시간에 에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000 님에게 영생을 주옵소서, 저 천국으로 이끌어 주옵소서, 오 예수 내 구주 인도 하옵소서, 주 하나님 이 영혼을 받아 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아멘
돌아가시기 전 예배 -2
▶ 찬송 : 205장(예수 앞에 나오면) 다같이 부르겠습니다.
▶ 성경 말씀: 누가복음 4:18-19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네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어, 포로된 지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지유케 하고, 주의 은혜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 마지막 복음 말씀 :
썬더싱이란 사람은 때가 임박하여 죽는 날이 가까운 자들에게 구원의 도를 전하다가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썬더싱은 마지막 시간에 구원의 도를 전하였습니다.
"여러분! 죄를 범하고 사형선고를 받은 마지막 시간이오나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 하십시오" 하고 말씀을 전하였더니 성령이 역사하사 죄수들이 마음에 감동을 받아 눈물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기쁨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완악한 마음이 눈 녹듯이 녹아 버렸습니다. 구원의 도를 받아들이면 어떠한 은혜가 임합니까?
1. 포로된 지를 자유케 합니다.
죄로 포로가 된 사람들은 자유 함을 얻어 죄 가운데서 풀려 나옵니다. 우리는 지금 포로와 같습니다. 죄에 억매여 풀려 나올 수 가 없습니다. 그러나 풀려 나을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자유 함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2. 눈먼 자를 보게 하십니다.
사람들은 눈이 떠 있으나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육신의 눈은 보이지만 영안이 어두워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안이 어두운 소경이 볼 수 있는 것은 성령이 내게 임하면 소경의 눈이 볼 수 있습니다.
지금 ㅇㅇㅇ 성도는 마지막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드리시길 바랍니다. 그리하면 죄의 포로에서 풀려 나을 것이며 영안도 열려 주님을 바로 보게 됩니다.
마지막 시간을 구원의 말씀을 통해 새롭게 변화 받아 주님을 붙드시기 바랍니다.
3. 눌린 자를 자유케 히십니다.
우리는 죄란 무거운 것이 억눌러 있어 자유 함이 없습니다. 그 무거운 죄를 물리치는 것이 무엇입니까? 이 땅에는 억눌린 죄를 물리칠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죄의 짐을 물리쳐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구원의 말씀(복음)입니다.
사랑하는 000 는 지금 구원의 말씀을 통해서 자유스런 몸으로 감겨져 있는 눈을 뜨시고 내 몸을 억누르고 있는 짐을 벗어 영원한 세계를 바라보시기를 축원합니다.
▶ 기도 : 지금 우리의 주변에는 우리를 억누르고 자유 함을 뺏으려는 악마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우리를 이 시간 죄를 이길 수 있는 구원의 말씀으로 인도하사 자유케 하며 영안이 열려 죄를 이기 게 하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
▶ 따라 하십시오. ‘예수님 나의 구주님! 이 세상의 모든 것으로부터 나를 자유케 해 주옵소서, 예수님 나의 구주로 믿습니다. 주 하나님! 나의 영혼을 받으옵소서, 예수님! 천국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 하나님 ! 내 영혼을 맡깁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멘.‘
▶ 찬송 469장(내 영혼의 그윽히) 부르겠습니다.
운명 전 예배(믿음이 없는 경우) -3
▶ 찬송: 534장(세월이 흘러가는데) 같이 부르시겠습니다.
▶ 성경 말씀: 창 49:28-30
▶ 말씀 증거 : 인생이란 태어났다가 때가 이르면 죽고 마는 존재가 인생입니다. 우리 인생은 창조주 하나님이 지으신 존재요, 생명의 원천이신 하나님이 생명과 호흡, 그리고 만물을 주심으로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이러한 인생에게 생이 아닌, 죽음이 다가옴으로 인해 인생이 종지부를 찍는 것이 사실입니다.
1. 첫째 죽음에 대하여 말씀 전해 드립니다.
죽음이란 무엇입니까? 죽음이란 존재의 소멸도 존재의 사라져버림도 아닌 분리입니다. 그러므로 죽음은 세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영혼의 죽음이란 생명의 본체이신하나님과 영혼이 분리되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범죄하면 그 영혼이 죽으리라고 했습니다(겔18:4). 하나님과 교제가 단절된 것이 곧 영혼의 죽음입니다.
둘째, 육체의 죽음이란 영혼과 육이 분리된 상태를 가리킵니다. 육체가 영혼과 분리될 때 육체만 남게 됩니다. 영혼이 떠난 몸은 부패되고 썩어버립니다. 야고보서 2:26절은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셋째, 영원한 죽음이 있는데 이것은 마지막 대심판대 앞에서 주를 믿지 않던 불신자들이 지옥에 던져져서 영원토록 하나님과 분리되어 고통 받는 것을 가리킵니다. 끝도 없는 세월 동안 단절된 상태와 분리된 상태 속에서 영육이 다같이 괴로움을 받는 것입니다.
2. 둘째 사후 상태에 대하여 말씀 전해 드립니다.
죽고 난 다음은 어떻게 되는가? 세 가지로 그 상태를 성경은 보여줍니다.
첫째, 심판 : 일반적인 상태인데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육체는 죽은 후엔 흙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그들의 영혼은 죽거나 자는 것이 아니라 멸하지 않는 생을 가지며 죽은 후에는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
둘째, 천국 : 신자의 상태를 보면 의인의 영혼은 완전히 거룩하게 되어 가장 높은 하늘에 올라가서 빛과 영광 가운데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오며 그들의 영혼이 완전히 구속되기를 기다립니다(히12:23).
셋째, 지옥 : 불신자의 상태인데 악한 자의 영혼은 지옥에 던짐을 받습니다. 그들은 거기서 고통과 어두운 가운데서 대 심판을 기다리게 됩니다. 그리고 불의한 자들의 육체는 그리스도의 권능으로서 능욕을 당하기 위해 부활하게 됩니다.
3. 셋째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죽음을 준비해야 하겠습니까?
죽음은 인생의 끝이 아닙니다. 무로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 죽음입니다. 좋은 세계로 갈 수도 있고 나쁜 세계로 갈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평소에 자신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천국으로 가든지 지옥으로 가든지 그것은 자신이 만드는 것입니다. 어떻게 최후를 장식할 것인가? 이는 대단히 중요한 최종의 문제입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 각자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을 가지고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000님,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로 모시고, 복음을 받아들이고,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나와 같은 죄인을 위하여 보혈을 흘리셨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나의 주로 모십니다” 그러면 주님께서는 000님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입니다. 000님과 가족 여러분들이 날마다 믿음으로 살아 천국의 소망이 든든한 가족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신앙 고백 - 000 님, 이 시간에 하나님을 믿기로 결심하십니까? 000 님! 이 시간에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기로 결심하십니까? 아멘 아멘. 하나님 말씀대로 구원 받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기도하겠습니다.
우리의 창조주시오, 심판주이신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옵소서, 000님의 영혼을 주께 부탁하나이다. 평화와 희락과 성령의 천국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임종 설교
-2
▶ 찬송 : 444장, 453장,
▶ 성경 말씀 : 시23:3-6
▶ 말씀 증거 : 선한 목자되신 주님
하나님은 우리의 어떠한 정황 가운데서도 언제나 선한 목자가 되어 주십니다. 그는 항상 우리를 푸른 목장. 잔잔한 시냇가로 인도하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목자로써 어떻게 해 주시는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보호하십니다.
이 성도는 한 평생을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받으면서 살아왔습니다. 오늘까지 인도해 주신 그 하나님께서는 이제 사망의 음침한 골각기에서도 능히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여기 참석한 우리 모두도 잔잔한 물가, 푸른 초장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강한 능력의 팔은 어떠한 원수 마귀의 권세도 물리칠 수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2, 여호와의 집으로 인도하십니다.
우리의 영원한 인도자가 되신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영혼을 소생시키실 뿐만 아니라 그를 하나님의 영원한 집으로 인도하십니다. 그의 인도와 보호는 잠시 잠깐 동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스런 나라에 오를 때까지 안전하게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3, 영원히 거하게 하십니다.
이 땅에 사는 나그네는 잠시 잠깐 거하다가 거처를 다른 곳으로 옮겨야만 합니다. 돈이 많아 좋은 집을 소유했다 해도 그 집은 나의 영원한 소유가 될 수 없습니다. 쉽게 말해 그것은 임대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해 놓으신 집은 영원히 거할 수 있는 집입니다.
하나님은 성도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시고, 한 천국을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이 하나님의 은혜를 믿고, 그 분께 모두 의지하고 맡기시기를 바랍니다.
이 분을 높이고, 이 분을 찬양하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이 분의 인도를 받아 천국에 이르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임종 설교 -1
▶ 찬송 : 231장. 471장. 474장
▶ 성경 말씀 : 빌1:20-24
▶ 말씀 증거 :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바울은 네로의 죄수가 되어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인해 그 모든 고퉁도 다 이기며 승리하였다.
1, 죽음은 현세의 모든 악을 제거해 준다.
세상에 얽매인 자들은 많은 갈등과 시련을 당하기 마련이다. 왜 그런가? 그들은 세상의 유행 따라 이리저리 방황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 땅 위에 있는 보화를 사랑하며 이것을 구하기 위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그렇지 않다. 그들은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해 있지 않기에 주어진 삶을 값있게 살다가 조용히 죽음을 맞이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죽음도 오히려 유익한 것이 된다.
2, 죽음은 고통과 슬픔에서 해방시켜 준다.
이 땅 위에는 언제나 슬픔과 고통의 한숨 소리가 그칠 날이 없다. 음산한 거문고의 소리가 우리를 괴롭히고 우리를 심란하게 한다. 그러나 죽음 저 너머 저쪽 나라에 가면 밤도 없고 어둠도 없고 죄도 없다.
3, 죽음은 그리스도의 존전으로 인도한다.
그리스도는 십자가 강도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약속하셨다. 그는 죽음의 관문을 통과하여 영광스런 낙원을 선물로 받았던 것이다. 그를 믿는 성도는 현세에서 끊임없이 고통을 다 당하였지만 장차 낙원을 선물로 받는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오히려 찬송을 돌려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는 부름을 받아 갈곳이 천국이므로 엄숙하고 조용하게 감사함으로 맞이해야 할 것이다.
(임종) (입관) 예배
▶ 다 같이 묵도 드리시므로 (임종)(입관)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의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기 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릇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니라.
(기도)주 하나님! 여기 주님께서 불러 가신 이수영권사님의 후손들과 친지들이 모여 머리를 숙였습니다. 어머니를읽은 유족들 슬픔을 위로하시고, 마지막을 고인이 남기는 하나님의 말씀을 유언처럼 받게 하옵소서. 모두가 이제부턴 하나님을 바로 섬기고,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여, 형통하게 해 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찬송 ․ 480장 통293(천국에서만나보자)
▶ 성경 말씀 ․ 열왕기상 2:1-3
▶ 말씀 -
만사에는 때가 있습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날 때가 있으면 죽을 때가 있고, 울 때가 있으면 웃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본문에 말씀을 보면 유다의 유명한 다윗왕이 이 세상을 떠날 때가 가까웠습니다. 유명한 왕도, 세상을 호령한 장군도, 유명한 의학박사도, 때가 이르면 이 세상을 떠나야지 이 길을 막을 장사는 없습니다. 다윗왕은 죽음을 예측하고 마지막 유언을 아들 솔로몬에게 하였습니다.
다윗왕은 내세의 소망과 천국의 확신을 가지고 유언을 하였습니다. 이 말씀이 오늘 여러분에게 돌아가신 분의 유언으로 되시기를 바랍니다.
1. 너는 힘써 믿음의 대장부기 되라 유언 했습니다.
대장부는 힘이 있어야 하며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대장부는 믿음의 용장을 말합니다. 믿음의 용장은 영원한 내세를 바라보는 소망이 있습니다. 믿음의 용장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요, 힘을 써야 합니다. 힘을 쓴다는 것은 신앙의 힘을 굳세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2. 여호와의 명을 지켜 행하라 유언 했습니다.
명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입니다. 자녀는 부모의 말씀을 순종할 때 복을 받습니다. 불효하는 자식은 부모의 말씀을 불순종함으로 불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윗왕은 아들 솔로몬에게 말씀을 순종하여 복 받는 자녀가 되어야 한다고 유언을 하였습니다.
이 가정도 마지막 가시는 부모님의 유언에 따라, 믿음의 대장부가 되고, 말씀을 순종하고 지켜 행하며, 부모의 마음을 편하게 하시며, 마지막 소원을 성취하여 위로받고,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는 가정 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기 도
주 하나님! 우리 인간에게 만사를, 때가 있게 하신 주 하나님. 때가 되어 이수영권사님을 불러 가시고, 여기 후손과 친지 들이 슬픔에 잠기어 있나이다, 시작과 끝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인 줄 믿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할 수 있게 하옵소서.
다윗왕은 이 땅을 떠나면서 마지막 유언으로 대장부가 되라고 명령하며 유언 하였습니다. 이 유언은 인간의 유언이 아니요, 하나님의 유언인줄 믿고, 우리들은 이 유언을 성취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뤄 드리게 하옵소서,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니다. <아멘>
▶ 찬송 – 493장 통545 (하늘가는밝은길이) - 축도 -
임종 입관 예배 8
▶ 다같이 묵도 드림으로 (임종입관)예배를 드리겠습니다.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니니,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 이렇게 입음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
우리의 주되신 하나님 아버지, 여기 주님께서 이 땅에 내 보내셨다가 때가 되어, 불러가신 이수영권사님의 후손들과 친지들이 머리 숙여 이 예배를 드리나이다. 주 하나님 받으시고, 은혜를 내리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찬송 ․222장 235장(천국에서만나보자)
▶ 성경 말씀 . 고린도후서 5:1-3 ▶ 말씀 -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은 영원한 것이 아니요, 무너지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의 장막이 왜 무너집니까? 세상 것으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장막 집은 무엇을 말합니까? 이것은 인간의 육신을 말합니다, 그러면 영원한 집이란 무엇을 말합니까? 그 집은 무슨 집입니까?
1. 하나님이 지으신 집입니다,
이 땅의 장막은 목수가 집을 건축합니다. 목수가 집을 짓는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100년도 가지 못합니다. 그런데 영원한 집은 하나님의 손으로 직접 지으신 집, 하나님의 공법으로 지으셨으므로 몇 백년 몇 천년이 가도 무너지지 않는 영원한 집이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땅의 사람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이 세상을 떠나야 합니다. 이 땅을 떠나면 그것으로 끝나고 마는 것입니까? 이땅에는 아무런 소망도 없으며,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 것도 모르고, 떠나고 맙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사람은 돌아가는 곳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을 떠나면 하나님께서 손으로 지으신 집 영원한 장막에 거하게 되는 것 입니다.
2. 영원한 집입니다.
영원한 집은 무엇을 말합니까? 이것은 하나님 아버지와 동거하는 천국 집을 말합니다. 인간들이 이 땅에 살면서 아파트를 마련하기 위하여 평생을 고생하여도 집 한 채 사지 못하고 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신 곳은 하나님께서 직접 지으신 영원한 집입니다. 이런 천국 집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집도 좋은 집이지만 더 좋은 것은 질병도 없고 걱정 근심 고통도 없는 하늘나라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영원토록 동거한다는 것입니다. 눈물 한숨이 없습니다.
이런 영원한 집이 우리 앞에 있는 것을 믿으시고 하늘나라를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이수영권사님은 이땅에서 예수님을 잘 믿고 하나님나라에 이제 가셨습니다.
권사님소망은 사랑하는 자녀들이 예수님을 잘 믿기를 원하고 기도하실 겁니다.
▶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아버지 감사합니다. 죄인 중에 괴수요, 버림 받아야 마땅할 저희들을 위하여 아버지께서 직접 지으시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특권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저희들에게 이런 확신을 갖고 소망을 주시어 하늘나라의 영원한 집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여기 모인 모든 분들이, 모두 이 세상 장막 집 무너질 땐, 그 천국 영원한 집에 다 들어가게 하옵소서. 이 번 모든 장례 절차에 하나님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찬송 – 293장천국에서만나보자
임종 (입관) 예배 4
▶ 다같이 묵도 드림으로 000님의 임종 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
▶ 묵상 기도 -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 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아멘.
▶ 찬송 – 492장 544장(잠시세상에)
▶ 기도 - 우리의 영혼을 구속하시며 성도들의 힘이 되시는 하나님,
주안에서 세상을 떠난 000 님이 모든 수고와 시련을 끝내고 주님의 품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우리가 주님의 높고 크신 경륜을 다 깨닫지 못하오나 저희들로 하여금 주님의 약속과 영생의 복음을 확실히 믿고 이 땅에서 환란과 역경을 이기며 하늘의 소망을 빼앗기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주의 종이, 이 세상에 살 때 선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본이 되었고 또 믿음으로도 주님 앞에 순복하여 주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여 영생을 얻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도 그의 뒤를 따라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의 유업을 받게 하여 주옵시고, 이 장례 절차를 모두 주님께서 맡아 주관하시고, 이 가정을 위로하시며, 또한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주님의 크신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성경 말씀 - 사12:2
▶ 말씀 -
우리는 지상에 있는 모든 것에게서 무상이라고 쓰여진 글씨를 발견합니다.
우리가 그토록 사모하던 것들, 아름답고 호화찬란하게 보던 모든 것들은 사막의 신기루 같아서 우리가 접근할 때 사라져 버리고 우리에게 절망만을 더해 줍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신임장을 지참하고 있는 자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이런 모든 불확실성과 절망의 늪을 통과하여 영광스런 안식의 처소로 들어갈 것을 압니다.
그에게 주어진 두루마리, 즉 성경을 읽음으로 기쁨을 얻으며 한밤에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확신은 예수님이 지금 그의 소유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나에게 속하였고 나는 그의 것이라.’ 고 말하는 것은 억측이 아닙니다.
그것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부여받은 믿음 가운데 그렇게 되어진 것입니다.
그것은 언젠가 완연히 누리게 될 기쁨을 미리 맛본 것에 불과합니다.
어느 날 영혼이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고 말할 수 있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폭풍우에 시달림을 받은 선원들은 항구가 얼마나 고마운가를 압니다.
우리는 거룩한 확신을 만끽하기 위해 하나님과 많은 교제를 나누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확신의 이유는 우리가 믿는 여호와, 그의 이름 ‘여호와 이레’이기 때문입니다. 이 뜻은 여호와께서 준비하신다입니다.
여호와 닛시는 여호와는 우리의 깃발이시다 입니다. 깃발이 신호를 알리기 위해 게양되는 것과 같이 영혼은 모든 세상사의 시련과 번거로운 경험들을 딛고 위로 승화되어 올라갑니다.
여호와 살롬은, 즉 여호와는 평강이시다 입니다. 바울은 그는 우리를 화평케 하신다고 말했습니다. 두려움이 엄습할 때 이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여호와 삼마는, 즉 주께서 여기 계시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이 어디에 계시든지 어떤 상태에 처해 있든지 그는 거기에 계십니다. 그는 또한 나의 구원이 되십니다. 여기에 다른 어떤 구원자가 없습니다.
그것을 구하는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이 분 여호와 하나님을 지금 잘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지금이, 우리에게 문제입니다.
비록 남편과 부친, 형제와 친지, 이웃을 잃은 우리의 슬픔이 있을지라도, 여호와 하나님 우리의 힘이시고 구원이 되심을 의지하여, 이번 기회를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시고, 남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은혜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 기도 - 영원부터 영원까지 살아 계셔서 인간의 생명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저희들의 심령의 눈을 밝히 시사 영원히 슬픔과 고통이 없고 기쁨과 감사와 영광이 가득한 주님의 세계를 바라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심령이 연약하여 넘어질 때 붙들어 일으켜 주시고, 슬프고 외로울 때 강하고 담대한 신앙을 주셔서 승리의 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장례식이 끝날 때까지 되어지는 모든 일들을 친히 맡아 인도하여 주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찬송 – 493장545(하늘가는밝은길이) -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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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 예배 1
▶ 예식사 - 지금부터 고 000 님의 임종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 묵도 -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계14:13)
▶ 찬송 - 543장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기도 :
인생의 생명을 주관하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 이 시간 저희들은 고 ooo님의 임종 예배로 모였습니다.
인생이 늘 강건하여 천천 수를 누릴 것 같은 생각 속에서, 하나님을 거부하며 교회를 핍박했던 많은 날들이 있었지만, 인생이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이가 누구시며, 또 우리의 영혼이 어디로 갈지, 깨닫고, 회개하여 주 예수님을 믿고, 이제 주님의 나라로 가신 이 영혼을 살펴 주옵소서.
우리가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는 것은, 이 육체가 죽었음을 슬퍼 애도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부여받고 먼저 하늘나라로 간 영혼을 생각하며, 우리들도 열심히 이 땅에서 주님을 섬기며, 다시 하늘나라 천국에서 이 영혼을 뵈올 때에 부끄럼이 없기 위해 우리가 다시 한 번 주님의 살아 계심을 확신하며 이 영혼이 하나님 통치에 들어갔음을 믿고 감사하는 예배를 드리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유족들은 육신이 곁을 떠났기에 슬픔이 있을지라도 마음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더욱 믿음에 확고히 서실 수 있는 담대함과 믿음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특히 이제 이 장례를 우리가 준비하고 치를 터인데, 오히려 이번 기회로 집안이 변화 받게 하시며,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모든 장례 절차에 순서 순서마다 주님께서 인도하시고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성경 - 삼상20:3 -
▶ 말씀 - <나와 사망의 사이> 란 제목으로 간단히 말씀 전하겠습니다.
생과 사에 대한 종래의 많은 말들은 애매모호한 표현 형태로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 죽음은 매우 명쾌하게 시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1. 나와 사망이 가까이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생명이 죽음의 경계선에 접근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성경 말씀은 이 죽음에 대하여 아름답고 역동적으로 표현해 놓았습니다.
‘저희는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나다, 저녁에는 벤 바 되어 마르나이다’ 라고 했습니다.
연한 풀잎, 새싹, 활짝 핀 꽃, 부는 바람, 언제나 날아다니는 그림자는 인생이 짧고 불확실하다는 점과 죽음의 확실성에 대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바가 많습니다.
우리 인간의 육체적인 기관들도, 우리에게 동일한 진리를 말해 줍니다.
심장의 고동도 메시지들이며, 혈액의 맥박도 죽음에 대해 알려주며, 조용한 숨소리도 생명의 마지막을 예고해 줍니다.
현재 모든 곳에서 작용하고 있는 파괴적인 수단들도 동일한 메시지를 반복해 줍니다.
우리가 평안을 얻기 위해 사용하는 수단들은 너무도 쉽사리 우리를 멸망시키는 도구로 전락됩니다.
향기로운 공기는 파괴적인 태풍으로 돌변하기도 합니다.
시원한 빗방울과 은빛 실개천은 무서운 홍수를 일으키기도 하며, 따뜻하고 안락하게 하는 불은 잔인한 화염으로 일변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죽음은 항상 우리와 가까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육체적인 기관 그리고 우리의 환경은 우리에게 ‘나와 죽음 사이는 한 걸음 뿐이니이다’ 라는 말을 결코 잊지 못하게 하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이렇게 금방 죽음과 한 걸음 밖에 되지 않음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언제 죽을지 모를 가까운 죽음에 대하여 항상 신앙 준비들을 잘 해야 하겠습니다. 언제 죽어도 천국 갈 신앙생활을 하시기를 간곡히 권해 드립니다.
2. 그럼, 죽음이란 무엇입니까?
우리가 이렇게 가까이 오직 한번밖에 접근할 수 없는 죽음이란 도대체 무엇이란 말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죽음이란 용어를 사용함에 있어서 세 가지로 나누어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첫째는 육체적인 죽음, 둘째는 영혼이 하나님에게서 분리되는 즉 영원한 죽음, 셋째는 구제 불능의 악인의 상태, 이렇게 세 가지로 말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이들 세 가지 중 첫 번째 죽음에 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멸절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자연은 물질의 없어짐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어떤 물질이 다른 물질로 변형된다는 것은 멸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경 말씀은 영혼과 의식의 불멸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죽음이란 육체가 삶을 종식시킬 때 그 육체로부터 영혼이 떠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영혼은 육체를 세내어 잠시 거주합니다. 시체는 빈방을 말합니다. 죽음은 본질적으로 말해 육체적인 감각의 세계와 결별하는 것입니다. 시간에 속한 물질들은 뒤에 남습니다.
이러한 분리로 인해 우리에게 전개될 상태는, 우리가 육체 가운데 살았던 생활에 좌우된다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자기도취적이고 관능적인 쾌락을 탐닉하고 죄의 생활을 하면, 죽음 이후 즐거움의 근원에서 끊어지게 하고, 영혼을 형용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지게 한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의 덕목에서 모본으로 예시된바 깨끗하고 상냥한 삶,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조명된 마음에서 우러나는 삶,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는 거룩한 삶,
그러한 삶은 하나님의 영원한 왕국에서 안식을 누리게 하는 삶이며,
영광 세계의 밝은 빛 아래 사는 삶입니다.
그것은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을 위한 삶이며,
죽음은 영원한 생명의 날에 이르는 출입구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죽음을 맞기 전에 삶을 재정립하여 믿음으로 거룩하고 맑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 죽음 뒤에 다시 만나 영락의 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 기도 -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시기 전에 이 천지를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 또한 우리를 부르실 때 저 하늘에 낙원을 만들어 놓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나이다. 오늘 이 나라로 부르신 000 님을 영접하여 영생 복락을 누리게 해 주옵소서, 우리 남은 자들도 이 하늘나라 바라보며 위로 받게 하시고, 죽음이 우리에게도 옴을 잊지 않고, 항상 예수 바로 믿고, 바르고 가치있게 살게 도와 주옵소서. 모든 장례 절차를 주 하나님, 은혜롭고, 아름답게 진행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찬송 - 545장 (하늘가는 밝은 길이)
▶ 주기도로 마치겠습니다.
임종 예배 2
▶ 예식사 - 지금부터 고 000님의 임종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 묵도 -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니니 과연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나니 이렇게 입음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고후5:1-3) 아멘.
▶ 찬송 - 534장(세월이 흘러가는데)
▶ 기도 -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 우리들은 다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인생이옵나이다.
또한 우리들은 하나님의 높으신 뜻을 다 이해하지도 못하고 하나님 앞에 의롭지도 못한 죄인들이옵니다. 고인이 세상에 있을 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된 도리도 다하지 못하였사옵고 형제로서의 사랑도 그에게 다 베풀지 못하였음을 슬퍼하오며 하나님 앞에 참회합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저희들을 긍휼이 여기시고 우리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이제 고 000 님의 임종 예배를 드리오니 성령께서 이 자리에 임재하셔서 모든 슬퍼하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고 믿음과 소망을 더욱 굳세게 하여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이 분이 세상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사,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원한 후사로 세워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우리로 하여금 그의 귀한 진실된 생활을 본받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 성령께서 저희들의 슬픔과, 아쉬운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어두운 마음을 밝히사 하나님의 크신 경륜을 알게 하여, 하늘 소망을 갖게 하여 주시기를 바라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성경 - 히9:27
▶ 말씀 - ‘죽음과 심판’ 에 대하여 간단히 상고해 보겠습니다.
죽음이라는 것은, 그 사실이 확실성과 보편성을 가지건만 누구나 별로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죽음이라는 것은 그 때의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음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별로 대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죽음에 대해 알고 있으나 그것에 유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여기 이 땅 위에 언제까지나 존재할 것처럼 생각하고 삽니다. 우리는 이 엄숙한 죽음이라는 사실을 가슴 깊이 새겨 둘 필요가 있습니다.
엄숙하게 작별을 고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가 되면 지상의 모든 부는 그들 스스로 날개를 가지고 어디론가 날아가 버리고, 지상의 목적들은 와해되며, 지상의 우정들은 단절됩니다.
그 때는 엄숙한 기대심을 갖고, 우리는 어디로 갈 것인가를 묻게 됩니다. 장소는 심판대 앞입니다.
그러면 그 심판은 어떤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1. 심판은 누구에게 오는가? - 빈부 귀천 모든 사람에게입니다.
2. 심판은 무엇으로 받는가? - 모든 행위와 언어, 바라던 것, 동기 로 받습니다.
3. 심판은 누구에 의해 받는가? -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받습니다. 그분은 현재 우리에게 구세주로 변호 자로 일하고 계시는 분이지만 그 때는 심판하시는 분이 됩니다.
4. 심판은 어떤 규칙에 의해서 받는가? - 그의 말씀 속에 계시된 율법에 의해 받습니다.
5. 심판은 어떤 결과로 나타나는가? - 모든 인간의 영혼은 영원한 생명 아니면 영원한 형벌을 받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죽음 가운데 소망이 있습니다.
1. 그 소망의 근거는 무엇인가? - 우리 자신의 선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2. 그 소망의 증거는 무엇인가? - 우리의 죽음은 우리의 뜻에 따라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에 따라 되어 진 것처럼 영생 복락도 그 주님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슬픔을 당한 자에 대한 위로는 무엇입니까? - 진정한 위로의 근거는 예수 그리스도 복음 외에는 없습니다.
죽음은 그리스도의 백성들에게로 안내하는 생명의 길잡이요.
슬픔은 우리를 정화시키는 은총입니다. 여러분께 이 은혜가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멘-
▶ 기도 - 영원부터 영원까지 살아 계셔서 인간의 생명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저희들의 심령의 눈을 밝히 시사, 영원히 슬픔과 고통이 없고 기쁨과 감사와 영광이 가득한 주님의 세계를 바라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심령이 연약하여 넘어질 때 붙들어 일으켜 주시고, 슬프고 외로울 때 강하고 담대한 신앙을 주셔서 승리의 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장례식이 끝날 때까지 되어지는 모든 일들을 친히 맡아 인도하여 주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찬송 - 293
▶ 주기도로 마치겠습니다.
임종 예배 3
▶ 예식사 - 지금 우리는 ooo님의 임종예배를 드리려고 이곳에 모였습니다. 이 예식에 참석하신 여러분들께서는 엄숙하게 예식이 진행되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묵도 -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 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
생명의 주인이시고, 죽음의 정복자이시며, 어려울 때에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
죽음의 현실 앞에서 슬퍼하고, 우는 이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은총을 베풀어주옵소서.
이제 우리가 슬픔을 딛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자신들을 하나님의 선하심과 자비에 맡기면서 영원한 희망을 바라보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찬송 - 291장 (날 빛보다 더 밝은 천국)
▶ 교독 - 교독문 46번, (구)
▶ 기도 -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류의 역사와 개인의 생사 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한없이 연약한 인생을 긍휼이 여기 시옵소서.
지금 저희들은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 앞으로 가신 고 000 님의 임종예배를 드리려고 이곳에 모였사오니 슬픈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머리 숙인 이 무리에게 위로를 내려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영원히 변치 않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이 000 님이 세상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저를 사랑하시고 택하시사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얻어 하늘의 영원한 기업을 누리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간구하옵기는 이 장례를 주께서 은혜로 주관 하사 슬픔을 당한 이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시며, 이곳에 모인 우리들도 하나님의 엄숙한 교훈을 깨달아 죄를 뉘우치고 굳센 믿음을 가지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성경 - 시25:8-
▶ 말씀 -
우리는 삶을 멸한 죽음 앞에 무력하게 앉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끝임 없이 사망을 멸하시는 분이십니다.
봄이면 그는 천천 만만 개의 무덤을 헐으시고 세상을 생명으로 충만케 하십니다.
진실로 그는 모든 곳에서 사망으로 생명에게 시중들게 합니다.
사망은 생명을 발생케 하고 고양시키며 발전시킵니다.
그러나 본문은 우리로 하여금 인간의 죽음 위에 승리를 쟁취하신 그분을 바라보게 하며 영광스런 승리의 행진을 하는 길로 나아가게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부활로 말미암은, 최초의 승리를 주시해야 합니다.
사망의 세계에서 이제껏 가장 쓰라림을 맛본 자는 그리스도이십니다.
사망은 그를 죽임으로, 세상을 죽이고, 인간도 죽였던 것입니다.
유대 산헤드린 공의회는 로마 권력과 결탁하여 그 희생자를 무덤에 넣고 굳게 지키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망의 정복자 예수 그리스도는 일어났으며, 사망의 영역에 침투하셨으며, 그 감옥의 철장을 부수어 열어 놓았으며, 착고를 낚아 채웠으며, 죄인들로 새롭고 영광된 승리의 세계로 나아가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인간에게서 사망의 공포를 몰아내신 그분의 다음의 승리를 주시해야 하겠습니다.
사망의 본질, 찌르는 것, 독, 그리고 능력은 단순히 영과 육을 분리시키는 물질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사건에 관계된 인간의 생각과 감정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마음에서 죽음에 관계된 모든 무서운 생각과 염려를 정복하는 것은 죽음을 정복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시간에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도 이 죽음에 대한 무서운 생각들과 슬픈 생각들과, 절망적인 생각들을 예수님의 생명으로 이기시기를 바랍니다.
위대하신 정복자 예수님은 지금도 이일들을 계속해서 행하시며 앞으로도 세상 종말 때까지 계속하실 것입니다.
진실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물질의 재료가 분리되는 순간에도 승리를 그러므로 외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우리는 모든 만 백성들의 보편적인 부활 때 승리의 면류관을 볼 줄 알아야겠습니다.
하나님의 선포는 절대적으로 확실한 것입니다. ‘보라 내가 한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홀연히 변화되리니.’ 라는 믿음의 선언을, 여러분 모두 확신하셔서, 이 고인의 믿음의 고백이 마지막에 있던 것을 헛되지 않게 우리들도 평생 주님을 모시고 담대하게 믿음으로 승리하시는 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 임종을 위해 오신 여러분들과 또한 이 가정에, 놀라우신 주님의 위로하심과 돌보심이 충만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 드립니다. 아멘
▶ 기도 - 우리의 영혼을 구속하시며 성도들의 힘이 되시는 하나님, 주안에서 세상을 떠난 모든 이들이 모든 수고와 시련을 끝내고 주님의 품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우리가 주님의 높고 크신 경륜을 다 깨닫지 못하오나 저희들로 하여금 주님의 약속과 영생의 복음을 확실히 믿고 이 땅에서 환난과 역경을 이기며 하늘의 소망을 빼앗기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주의 종이 이 세상에 살 때, 선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본이 되었고, 또 믿음으로도 주님 앞에 순복하여 주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여, 영생을 얻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도 그의 뒤를 따라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의 유업을 받게 하여 주옵시고, 이 장례 절차를 모두 주님께서 맡아 주관하시고, 이 가정을 위로하시며 또한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주님의 크신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찬송 - 545장(하늘가는 밝은 길이)
▶ 주기도로 마치겠습니다.
임종 예배 4
▶ 다같이 묵도 드림으로 000님의 임종 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
▶ 묵상 기도 -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 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아멘.
▶ 찬송 - 364장(내 주를 가까이)
▶ 기도 - 우리의 영혼을 구속하시며 성도들의 힘이 되시는 하나님,
주안에서 세상을 떠난 000 님이 모든 수고와 시련을 끝내고 주님의 품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우리가 주님의 높고 크신 경륜을 다 깨닫지 못하오나 저희들로 하여금 주님의 약속과 영생의 복음을 확실히 믿고 이 땅에서 환란과 역경을 이기며 하늘의 소망을 빼앗기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주의 종이, 이 세상에 살 때 선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본이 되었고 또 믿음으로도 주님 앞에 순복하여 주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여 영생을 얻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도 그의 뒤를 따라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의 유업을 받게 하여 주옵시고, 이 장례 절차를 모두 주님께서 맡아 주관하시고, 이 가정을 위로하시며, 또한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주님의 크신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성경 말씀 - 사12:2
▶ 말씀 -
우리는 지상에 있는 모든 것에게서 무상이라고 쓰여진 글씨를 발견합니다.
우리가 그토록 사모하던 것들, 아름답고 호화찬란하게 보던 모든 것들은 사막의 신기루 같아서 우리가 접근할 때 사라져 버리고 우리에게 절망만을 더해 줍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신임장을 지참하고 있는 자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이런 모든 불확실성과 절망의 늪을 통과하여 영광스런 안식의 처소로 들어갈 것을 압니다.
그에게 주어진 두루마리, 즉 성경을 읽음으로 기쁨을 얻으며 한밤에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확신은 예수님이 지금 그의 소유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나에게 속하였고 나는 그의 것이라.’ 고 말하는 것은 억측이 아닙니다.
그것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부여받은 믿음 가운데 그렇게 되어진 것입니다.
그것은 언젠가 완연히 누리게 될 기쁨을 미리 맛본 것에 불과합니다.
어느 날 영혼이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고 말할 수 있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폭풍우에 시달림을 받은 선원들은 항구가 얼마나 고마운가를 압니다.
우리는 거룩한 확신을 만끽하기 위해 하나님과 많은 교제를 나누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확신의 이유는 우리가 믿는 여호와, 그의 이름 ‘여호와 이레’이기 때문입니다. 이 뜻은 여호와께서 준비하신다입니다.
여호와 닛시는 여호와는 우리의 깃발이시다 입니다. 깃발이 신호를 알리기 위해 게양되는 것과 같이 영혼은 모든 세상사의 시련과 번거로운 경험들을 딛고 위로 승화되어 올라갑니다.
여호와 살롬은, 즉 여호와는 평강이시다 입니다. 바울은 그는 우리를 화평케 하신다고 말했습니다. 두려움이 엄습할 때 이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여호와 삼마는, 즉 주께서 여기 계시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이 어디에 계시든지 어떤 상태에 처해 있든지 그는 거기에 계십니다. 그는 또한 나의 구원이 되십니다. 여기에 다른 어떤 구원자가 없습니다.
그것을 구하는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이 분 여호와 하나님을 지금 잘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지금이, 우리에게 문제입니다.
비록 남편과 부친, 형제와 친지, 이웃을 잃은 우리의 슬픔이 있을지라도, 여호와 하나님 우리의 힘이시고 구원이 되심을 의지하여, 이번 기회를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시고, 남은 우리에게 큰 위로와 은혜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 기도 - 영원부터 영원까지 살아 계셔서 인간의 생명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저희들의 심령의 눈을 밝히 시사 영원히 슬픔과 고통이 없고 기쁨과 감사와 영광이 가득한 주님의 세계를 바라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심령이 연약하여 넘어질 때 붙들어 일으켜 주시고, 슬프고 외로울 때 강하고 담대한 신앙을 주셔서 승리의 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장례식이 끝날 때까지 되어지는 모든 일들을 친히 맡아 인도하여 주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찬송 - 91장(슬픈 마음 잇는 사람)
▶ 주기도문으로 마치겠습니다.
임종 예배 5
▶ 다같이 묵도하심으로 임종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
▶ 묵상 기도 -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리라 하신 대.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입니다. - 세상에 나게 하시고, 살게 하시고, 때가 되면 데려 가시는 하나님, 오늘 000님을 하나님 나라로 데려 가시오니 믿음으로 감사 드리나이다. 그의 영혼을 받으시고. 영생 복락의 복을 주옵소서,
살아계신 하나님아버지 감사합니다. 죄 인중에 괴수요 버림 받아야 마땅할 저희들을 위하여 아버지께서 직접 지으시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특권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슬픔과 당황함 속에서라도, 저희들에게 이런 확신을 갖고 소망을 주시어, 하늘나라의 영원한 집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모든 장례 순서에 역사해 주시고, 모든 참여자들에게도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찬송 - 205장(예수 앞에 나오면)
▶ 성경 말씀 - 요16:16
▶ 말씀 - 어둡고 우중충한 구름이 우리 위에 드리워져 있습니다. 우리의 가슴은 괴롭고 답답합니다. 우리의 생애 태양은 검푸른 제방 저쪽에 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단 한줄기의 광선도 볼 수 없습니다. 심령의 노래도 사라졌습니다. 거문고는 괴로움의 개울 버들가지 위에다 걸쳐놓았습니다.
우리는 동정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는 어둠을 벗어나 빛 가운데로 인도해 줄 따뜻한 손길을 원합니다.
우리는 예수님 만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인생의 거친 세파를 가로질러 오시면서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말씀하시는 그분의 목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슬픔의 사람이 슬픔의 사건이 있기 바로 직전에 슬퍼하는 무리들을 향해 하신 말씀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얼마 안 있어 십자가에 못 박히십니다. 그것은 ‘여호와께서 오늘날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취하실 줄을 아나이까’ 라는 말씀을 생각케 합니다. 이렇게 묻는 경우 그 무리들은 엘리사의 경우처럼 ‘나도 아노니 너희는 잠잠 하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죽음은 언제나 우리의 문 앞에 상주하고 있습니다.
이 기분 나쁜 사자의 검은 날개는 우리의 밝은 전망을 영원히 어둡게 하려하고 있습니다.
죽음은 언제나 슬픔을 동반합니다. 이 두 가지는 불가분리의 관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엄청난 시험을 위해 충분히 준비를 갖추셨지만 그의 제자들은 슬퍼하였습니다.
죽음과 무덤은 언제나 엄숙한 소리를 동반하는 말들입니다.
속삭임, 조용히 걷는 모습, 그리고 눈에 눈물이 가득 고여 있는 이러한 모든 것들은 이 두려운 사자가 올 때 동반하는 것들입니다.
우리는 거기에서 어떤 아름다움도 찾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잠시 동안 그들의 시야에서 사라지셨습니다.
밀의 알맹이가 삼일 동안 숨기어졌던 것입니다. 그 후 그들은 그것이 더욱 풍성한 생명으로 발아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조금 있으면 이라는 것은 우리의 슬픔, 원한 통분은 분명히 우리의 삶 가운데 그늘입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는 죽음과 슬픔의 그늘을 이렇게 이해하면 됩니다.
1. 죽음으로 맞는 슬픔과 통한은 우리 안에 하나님의 뜻을 실현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행위 가운데는 결단코 불필요한 것이 없으십니다. 이러한 증거로 하나님은 우리를 구속시키기 위해 그의 아들을 은사로 주셨습니다.
만일 세상이 다른 방법으로도 구원받을 수 있었다면 그 방법으로 행하셨을 것입니다.
2. 그 죽음과 슬픔의 그늘은 단지 잠시 동안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날에 임할 예루살렘 멸망과 환난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가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 수를 감하시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슬픔을 감내 해야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가 견딜 수 없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십니다.
축복이 인간에게 배가되기 위해서는 슬픔을 통과하여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우리는 잃음으로써 얻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적인 부요와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세상의 것들을 빼앗아 가실 때가 있으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것들을 옮겨가심으로 우리들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그것은 성령의 위로와 긍휼과 생명에 대한 확신과 하나님의 통치하심이라는 것입니다.
비록 남편과 부친, 형제와 친지, 이웃을 잃은 우리의 슬픔이 있을지라도,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의 위로 자이시며 구원이 되심을 의지하여 이번 기회를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시고, 남은 우리에게는 큰 위로와 은혜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 기도 - 우리의 영혼을 구속하시며 성도들의 힘이 되시는 하나님, 주안에서 세상을 떠난 모든 이들이 모든 수고와 시련을 끝내고 주님의 품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우리가 주님의 높고 크신 경륜을 다 깨닫지 못하오나 저희들로 하여금 주님의 약속과 영생의 복음을 확실히 믿고 이 땅에서 한란과 역경을 이기며 하늘의 소망을 빼앗기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주의 종이 이 세상에 살 때 선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본이 되었고 또 믿음으로도 주님 앞에 순복하여 주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여 영생을 얻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도 그의 뒤를 따라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의 유업을 받게 하여 주옵시고 이 장례 절차를 모두 주님께서 맡아 주관하시고 이 가정을 위로하시며 또한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주님의 크신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찬송 - 221장(나 가나안 복지 귀한 성에)
▶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임종 예배 6
▶ 묵상 기도 -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내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 슬픈 자를 위로하시며 함께 하시는 자비로우신 하나님! 여기 머리 숙인 모든 자의 슬픔을 위로해 주시며, 죽은 자의 영혼을 받으시는 자비로우신 하나님! 000 님의 영혼을 하늘 나라에서 안식을 누리게 해 주옵소서, 이 시간의 예배를 받으시며 이 모든 이에게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찬송 - 411장
▶ 성경 말씀 - 요14:18-19
▶ 말씀 - 오늘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갈보리와 겟세마네 동산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그는 얼마나 온유하신 분이십니까? 예수님은 모든 시대 사람들에게 이와 같은 위로의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그러면 그는 오늘 상을 당하여 슬퍼하는 이 가정에 어떤 방법으로 위로의 말씀을 하고 계십니까?
1. 작별을 슬퍼하며 낙담하는 자들에게 고아와 같이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오셔서 같이 해 주시겠다 약속해 주신 분이십니다. 그는 우리의 연약한 감정을 어루만져 주시는 분이십니다.
2. 작별을 슬퍼하며 낙담하는 자들에게 그는 성령, 곧 보혜사를 보내 주신다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에 여러분은 마음을 여시고 보혜사 성령님을 심령에 맞아 드리시기 바랍니다.
3. 작별을 슬퍼하며 낙담하는 자들에게 그는 주안에서 죽는 자들에 관하여 확신을 주셨습니다. ‘주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죽는 것도 유익이라,’ 위로해 주십니다. 여러분 죽음을 복으로 받아 들이시기 바랍니다.
4. 작별을 슬퍼하며 낙담하는 자들에게 그는 우리의 받는 고난을 훈련으로 여기라 하십니다. 우리의 받는 환란의 경한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자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 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말씀하십니다.
5. 작별을 슬퍼하며 낙담하는 자들에게 그는 다시 만남에 대한 소망을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 여러분은 오늘 극심한 슬픔과 고난을 받고 있지만 그분은 여러분을 나그네와 같이 내버려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다시 만남을 주실 것입니다. 이 소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분은 여러분을 쓸쓸하게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위로의 모든 근원은 여러분에게 활짝 열려져 있습니다.
자녀 된 여러분, 극심한 이 슬픔과 고난을 무의미하게 생각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이 고난은 우리들의 유익을 위하여 역사 하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분의 생애와 죽음은 오늘 지상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어떠한 감동과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시가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형제에게 믿음을 주시고 역사 하신 것같이 우리도 도와주시고 위로와 평강을 덧입혀 주실 줄 믿습니다.
▶ 기도 - 영원부터 영원까지 살아 계셔서 인간의 생명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저희들의 심령의 눈을 밝히 시사 영원히 슬픔과 고통이 없고 기쁨과 감사와 영광이 가득한 주님의 세계를 바라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심령이 연약하여 넘어질 때 붙들어 일으켜 주시고, 슬프고 외로울 때 강하고 담대한 신앙을 주셔서 승리의 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장례식이 끝날 때까지 되어 지는 모든 일들을 친히 맡아 인도하여 주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찬송 - 222장
▶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임종 예배 7
▶ 다같이 묵도 드리시므로 임종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의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기 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릇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니라.
주 하나님! 여기 주님께서 불러 가신 000 님의 후손들과 친지들이 모여 머리를 숙였습니다. 슬픔을 위로하시고, 마지막을 고인이 남기는 하나님의 말씀을 유언처럼 받게 하옵소서. 모두가 이제부턴 하나님을 바로 섬기고,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여, 형통하게 해 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찬송 ․ 376장(내 평생 소원 이것뿐)
▶ 성경 말씀 ․ 열왕기상 2:1-3
▶ 말씀 -
만사에는 때가 있습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날 때가 있으면 죽을 때가 있고, 울 때가 있으면 웃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본문에 말씀을 보면 유다의 유명한 다윗왕이 이 세상을 떠날 때가 가까웠습니다. 유명한 왕도, 세상을 호령한 장군도, 유명한 의학박사도, 때가 이르면 이 세상을 떠나야지 이 길을 막을 장사는 없습니다. 다윗왕은 죽음을 예측하고 마지막 유언을 아들 솔로몬에게 하였습니다.
다윗왕은 내세의 소망과 천국의 확신을 가지고 유언을 하였습니다. 이 말씀이 오늘 여러분에게 돌아가신 분의 유언으로 되시기를 바랍니다.
1. 너는 힘써 대장부기 되라 유언 했습니다.
대장부는 힘이 있어야 하며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대장부는 믿음의 용장을 말합니다. 믿음의 용장은 영원한 내세를 바라보는 소망이 있습니다. 믿음의 용장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요, 힘을 써야 합니다. 힘을 쓴다는 것은 신앙의 힘을 굳세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2. 여호와의 명을 지켜 행하라 유언 했습니다.
명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입니다. 자녀는 부모의 말씀을 순종할 때 복을 받습니다. 불효하는 자식은 부모의 말씀을 불순종함으로 불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윗왕은 아들 솔로몬에게 말씀을 순종하여 복 받는 자녀가 되어야 한다고 유언을 하였습니다.
이 가정도 마지막 가시는 부모님의 유언에 따라, 믿음의 장부가 되고, 말씀을 순종하고 지켜 행하며, 부모의 마음을 편하게 하시며, 마지막 소원을 성취하여 위로받고,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는 가정 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기 도
주 하나님! 우리 인간에게 만사를, 때가 있게 하신 주 하나님. 때가 되어 000 님을 불러 가시고, 여기 후손과 친지 들이 슬픔에 잠기어 있나이다, 시작과 끝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인 줄 믿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할 수 있게 하옵소서.
다윗왕은 이 땅을 떠나면서 마지막 유언으로 대장부가 되라고 명령하며 유언 하였습니다. 이 유언은 인간의 유언이 아니요, 하나님의 유언인줄 믿고, 우리들은 이 유언을 성취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뤄 드리게 하옵소서,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니다. <아멘>
▶ 찬송 - 378장(이전에 주님을 내가 몰라)
▶ 주기도문으로 임종예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임종예배 8
▶ 다같이 묵도 드림으로 임종예배를 드리겠습니다.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니니, 과연 우리기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니 이렇게 입음은 벗은 지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
우리의 주되신 하나님 아버지, 여기 주님께서 이 땅에 내 보내셨다가 때가 되어, 불러가신 000 님의 후손들과 친지들이 머리 숙여 이 예배를 드리나이다. 주 하나님 받으시고, 은혜를 내리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찬송 ․ 534장(세월이 흘러 가는데)
▶ 성경 말씀 . 고린도후서 5:1-3
▶ 말씀 -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은 영원한 것이아니요, 무너지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의 장막이 왜 무너집니까? 세상 것으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장막집은 무엇을 말합니까? 이것은 인간의 육신을 말합니다, 그러면 영원한 집이란 무엇을 말합니까? 그 집은 무슨 집입니까?
1. 하나님이 지으신 집입니다,
이 땅의 장막은 목수가 집을 건축합니다. 목수가 집을 짓는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100년도 가지 못합니다. 그런데 영원한 집은 하나님의 손으로 직접 지으신 집, 하나님의 공법으로 지으셨으므로 몇 백년 몇 천년이 가도 무너지지 않는 영원한 집이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땅의 사람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이 세상을 떠나야 합니다. 이 땅을 떠나면 그것으로 끝나고 마는 것입니까? 아무런 소망도 없으며,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 것도 모르고, 떠나고 맙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사람은 돌아가는 곳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들은 이 땅을 떠나면 하나님께서 손으로 지으신 집 영원한 장막에 거하게 되는 것 입니다.
2. 영원한 집입니다.
영원한 집은 무엇을 말합니까? 이것은 하나님 아버지와 동거하는 천국 집을 말합니다. 인간들이 이 땅에 살면서 아파트를 마련하기 위하여 평생을 고생하여도 집 한 채 사지 못하고 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아버지께서 계신 곳은 하나님께서 직접 지으신 영원한 집입니다. 이런 천국 집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집도 좋은 집이지만 더 좋은 것은 질병도 없고 걱정 근심 고통도 없는 하늘나라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영원토록 동거한다는 것입니다. 눈물 한숨이 없습니다.
이런 영원한 집이 우리 앞에 있는 것을 믿으시고 하늘나라를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아버지 감사합니다. 죄인 중에 괴수요, 버림 받아야 마땅할 저희들을 위하여 아버지께서 직접 지으시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특권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저희들에게 이런 확신을 갖고 소망을 주시어 하늘나라의 영원한 집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여기 모인 모든 분들이, 모두 이 세상 장막 집 무너질 땐, 그 천국 영원한 집에 다 들어가게 하옵소서. 이 번 모든 장례 절차에 하나님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찬송 -
▶ 주기도문으로 임종예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임종 설교 -1
▶ 찬송 : 231장. 471장. 474장
▶ 성경 말씀 : 빌1:20-24
▶ 말씀 증거 :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바울은 네로의 죄수가 되어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인해 그 모든 고퉁도 다 이기며 승리하였다.
1, 죽음은 현세의 모든 악을 제거해 준다.
세상에 얽매인 자들은 많은 갈등과 시련을 당하기 마련이다. 왜 그런가? 그들은 세상의 유행 따라 이리저리 방황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 땅 위에 있는 보화를 사랑하며 이것을 구하기 위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그렇지 않다. 그들은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해 있지 않기에 주어진 삶을 값있게 살다가 조용히 죽음을 맞이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죽음도 오히려 유익한 것이 된다.
2, 죽음은 고통과 슬픔에서 해방시켜 준다.
이 땅 위에는 언제나 슬픔과 고통의 한숨 소리가 그칠 날이 없다. 음산한 거문고의 소리가 우리를 괴롭히고 우리를 심란하게 한다. 그러나 죽음 저 너머 저쪽 나라에 가면 밤도 없고 어둠도 없고 죄도 없다.
3, 죽음은 그리스도의 존전으로 인도한다.
그리스도는 십자가 강도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약속하셨다. 그는 죽음의 관문을 통과하여 영광스런 낙원을 선물로 받았던 것이다. 그를 믿는 성도는 현세에서 끊임없이 고통을 다 당하였지만 장차 낙원을 선물로 받는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오히려 찬송을 돌려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는 부름을 받아 갈곳이 천국이므로 엄숙하고 조용하게 감사함으로 맞이해야 할 것이다.
임종 설교 -2
▶ 찬송 : 444장, 453장,
▶ 성경 말씀 : 시23:3-6
▶ 말씀 증거 : 선한 목자되신 주님
하나님은 우리의 어떠한 정황 가운데서도 언제나 선한 목자가 되어 주십니다. 그는 항상 우리를 푸른 목장. 잔잔한 시냇가로 인도하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목자로써 어떻게 해 주시는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보호하십니다.
이 성도는 한 평생을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받으면서 살아왔습니다. 오늘까지 인도해 주신 그 하나님께서는 이제 사망의 음침한 골각기에서도 능히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여기 참석한 우리 모두도 잔잔한 물가, 푸른 초장으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강한 능력의 팔은 어떠한 원수 마귀의 권세도 물리칠 수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2, 여호와의 집으로 인도하십니다.
우리의 영원한 인도자가 되신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영혼을 소생시키실 뿐만 아니라 그를 하나님의 영원한 집으로 인도하십니다. 그의 인도와 보호는 잠시 잠깐 동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스런 나라에 오를 때까지 안전하게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3, 영원히 거하게 하십니다.
이 땅에 사는 나그네는 잠시 잠깐 거하다가 거처를 다른 곳으로 옮겨야만 합니다. 돈이 많아 좋은 집을 소유했다 해도 그 집은 나의 영원한 소유가 될 수 없습니다. 쉽게 말해 그것은 임대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해 놓으신 집은 영원히 거할 수 있는 집입니다.
하나님은 성도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시고, 한 천국을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이 하나님의 은혜를 믿고, 그 분께 모두 의지하고 맡기시기를 바랍니다.
이 분을 높이고, 이 분을 찬양하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이 분의 인도를 받아 천국에 이르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임종 설교 -3
▶ 찬송 : 474장
▶ 성경 말씀 : 시 116:5-16
▶ 말씀 증거 : 죽음조차 귀중 합니다.
사람이건 짐승이건 생명이 있는 것이라면 누구나 죽음에 대한 공포가 있습니다. 생명이 있는 것이라면 고차원의 지능을 가지고 있는 인간부터, 말초신경만으로 살아가는 한낱 미물조차도 죽음을 두려워하며 거부하고 싫어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두렵고 공포스러운 죽음이 아닌 귀하고 복된 죽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성도의 죽는 것을 하나님께서 귀중히 보신다고 가르쳐 줍니다. 왜 그렇습니까?
1. 하나님이 우리를 후대하시기 때문에 죽음조차 귀중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에도 우리를 위해 좋은 것을 예비해 두시고 때를 따라 은혜를 내려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 은혜는 이 세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저 하나님 나라에서도 계속될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후대하십니다. 이 세상 살 동안도 그러셨지만 하나님 나라에서는 더 크게 우리를 후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영혼이 평안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도의 자격을 주셨기 때문에 죽음조차 귀중합니다.
성도란 누구입니까? 말 그대로 거룩한 무리입니다. 누가 거룩합니까? 아무리 노력하도 근본이 죄악된 우리 인간은 거룩해질 수가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함을 입은 사람들만이 거룩한 무리, 성도가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곧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죽음은 영원한 천국, 우리의 본향에 돌아가서 하나님과 함께 살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죽음은 귀한 것입니다.
3. 우리의 결박을 푸셨기 때문에 죽음조차 귀중합니다.
인생을 산다는 것은 온갖 결박에 묶여 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수고의 결박, 질병의 결박, 사고의 결박, 물질의 결박 등 일일이 다 나열할 수 없는 많은 결박에 묶여 살아갑니다. 성도들의 죽음은 하나님께서 그 결박을 푸시고 영원한 자유를 허락하셨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더 이상 아픔도 슬픔도 고통도 없습니다. 완전한 기쁨과 평화와 안식만이 있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죽는 것, 즉 예수 안에 죽는다는 것은 공포스럽고 두려운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복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가 하나님 나라로 가셨습니다. 육신의 이별은 슬픈 일임이 분명하지만, 이 죽음이 성도의 죽음이 되었다는 사실로 위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안에서는 죽음조차 귀중한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슬픔 속에서도 하나님의 위로를 받으며 천국을 소망 중에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임종 설교(불신 가정 경우)-4
▶ 찬송 : 187장, 188장
▶ 성경 말씀 : 고후 5:1-5
▶ 말씀 증거 : 영원한 장막
우리는 나그네 인생들입니다. 누구든지 이 장막 집에서 영원토록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나그네는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인생들입니다. 자녀들이 휴가를 받아서 텐트를 들고 경치 좋은 바닷가에 며칠지냅니다. 그런데 거기서 영원토록 살 수는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인생입니다.
이런 인생들에게 오늘 본문에서 바울 사도는 몇 가지 복음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1. 오늘 성경 말씀은 첫째 하나님께서 지으신 장막 집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사람이 죽으면 끝이라고 말하는데, 만약 우리 인생이 그렇다면 우리만큼 불쌍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의 생명이 끝나고 나서는 반드시 선악을 판별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히브리서 9장 27절의 말씀에서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나그네 인생을 잘 살아간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천국에 예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영원한 심판밖에 있을 수 없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둘러 앉은 유족들에게 저는 목사로서 간절히 바랍니다. 이제 여러분들의 남은 날이 얼마일런지는 알 수 없으나 이제는 우리 차례입니다. 비록 이 땅에 살아도 믿음으로 준비하며, 우리도 우리의 장막집을 벗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신 영원한 집으로 들어갈 소망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오늘 본문 2-3절 말씀에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리 이렇게 입음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2. 오늘 성경 말씀은 천국 소망이 있는 사람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흙으로 지으심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시편 기자는 사람의 생명이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고 했습니다. 참으로 우리의 날이 한 번 불어 흔적도 없어지는 바람 같고 공중에 쏘아서 금방 보이지 않게 되는 살과도 같습니다. 해가 오르면 말라서 사라지는 아침 이슬과도 같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므로 가야합니다. 죽음의 길을 아무도 거스를 수 없는 것은 바로 창조주 하나님께서 그같이 정하셨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무도 하나님을 거스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제 남은 귀한 유족들의 영혼이 영원한 하나님 나라, 아버지 집에서 평안한 안식을 누리고 영원토록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 수 있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바라건대 사랑하는 유족들과 친지들 그리고 모든 이웃들에게도 지금 바로 이 위로가 함께하사 과도한 슬픔이나 절망에 빠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영원한 집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죽음이라는 형벌을 주신 대신에 영원히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천국 집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서 마련해 놓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의 사람만이 이 나라에 갈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자기의 집을 짓는다고 합니다. 어떤 이는 명예로 집을 짓고 어떤 이는 돈으로 집을 짓습니다. 어떤 이는 힘으로 집을 짓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으로 지은 집은 육체가 죽는 그 순간에 함께 무너져 버리고 맙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딤전 6:7) 이 모든 것은 헛되고 헛된 것입니다. 돈을 쌓아 놓고 이제 잘 살아보자고 하다가 죽는 사람이 있습니다. 명예를 얻어 놓고 그 다음날 죽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직 믿음으로 지은 집은 영원합니다. 특별히 사랑하는 모든 유족들이 더욱 믿음에 굳게 서서 훗날 아버지 집에 다 들어갈 수 있는 귀한 은혜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임종예배 설교(신앙 가정인 경우) -5
▶ 찬송: 291장, 295장
▶ 성경 말씀 : 고후 5:8-9
▶ 말씀 증거 : 영원한 세계
우리와 함께 신앙생활을 하시던 고 000(직분)님께서 0일 0시 00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영원하신 하나님 나라에 입성하셨습니다. 저는 기억합니다. 000(직분)님께서 살아 생젼에 어떻게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셨는지. 믿음에 있어서 항상 최선의 신앙생활을 하셨습니다. 000님의 소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아직도 믿음에 굳게 서지 못한 자녀들이 믿음 위에 서서 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 여러분, 이제는 000님의 뜻을 받들어 더욱더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시는 유족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1. 오늘 성경은 바울 사도의 소원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사람들마다 소원이 있습니다. 바울 사도에게도 간절한 소원이 하나 있습니다. 오늘 본문 8-9절에서 나타나 있는 것처럼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고 했습니다. 바울의 소원은 몸을 떠나가서 주님을 만나 뵈옵는 그것이었습니다. 먼저 부르심을 입은 000님께서도 바울과 같이 속히 육신을 떠나 주님을 만나 뵈옵기를 소망하셨을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주님을 만나는 그날까지 몸 안에 거하든지 또는 떠나든지 간에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고 고백했습니다. 왜 이 세상을 떠나, 몸을 떠나 주님을 만나는 것을 고대하였을까요? 주님이 계신 그곳에는 이 세상에는 없는 참된 안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계신 그곳에는 영원한 기쁨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000님께서도 이제는 죄악된 세상에서 떠나서, 슬픔 많은 이 세상을 떠나서 더 이상 아픔과 고통이 없는 저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주님과 더불어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는 줄 믿습니다.
2. 오늘 성경은 성도들의 소원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누가 주님과 더불어 영원한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까? 선택함을 받아 예수님을 믿어 사죄의 은총을 받은 성도들이 주님과 더불어 영원한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고 000님은 예수를 믿어 이미 저 영원한 하늘나라 시민권을 받은 천국 백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전에 그분이 그렇게 소원하시던 것과 같이 주님과 더불어 이제는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신 것입니다. 저는 오늘 고 000님의 시신 앞에서 자녀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세상을 떠난다 하여도 하늘나라에 들어가 계시는 고 000님을 만날 소망이 있습니까? 이 소망이 여러분들의 변치 않는 영원한 소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 000님은 그 동안 많은 어려움과 역경 중에서 고달픈 생활과 무거운 짐을 지고 많은 고생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주께서 쉬라 하시매 이 모든 무거운 것과 짐을 벗어 버리고 영원한 생명의 세계, 안식의 세계에, 행복의 세계에 들어가시게 되었습니다. 영원한 세계, 천군천사들이 찬송을 부르는 세계를 바라보시면서 마음에 위로와 평강을 누리는 유족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돌아가시기 전 예배 -1
▶ 다같이 찬송가 343장(울어도 못하네) 부르겠니다.
▶ 성경 말씀 : 요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의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지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 믿음 확인 말씀 증거 :
이 세상에 태어난 인생에게는 놀라운 2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이것은 누구든지 당하는 일이며 피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1 . 이 땅을 떠나는 일입니다.
이 땅에 태어난 사람은 빈, 부, 귀, 천, 유, 무식을 막론하고 모두가 죽는 것입니다. 잘난 사람도 못난 사람도 남, 여, 노, 소를 막론하고 언젠가는 떠나야 합니다. 죽음은 연기할 수도 없고 피할 수도 없으며 빨리 가느냐, 늦게 가느냐, 이 차이 뿐이지 한번은 떠난다는 사실입니다.
어느 유명한 왕이 늙지 않고 죽지 않기 위하여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귀한 불로초를 먹고 나는 3,000년은 산다고 장담한 왕도 100년을 살지 못하고 떠나고 말았습니다.
이 땅을 떠나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는 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2. 죽은 후에는 심판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인생이 피할 수 없는 것 중에 하나는 죽은 후에 심판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요 그 영혼은 왔던 곳으로 돌아가며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 살면서 예수 믿고 죄 사함 받는 사람은, 그 영혼이 하나님께로 갈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음부에 들어가는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이라는 것은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예수를 잘 믿는 것도 중요하지만 회개하고 예수를 영접하여야 합니다.
골고다 언덕에는 세 십자가가 있는데 예수님 옆에는 두 강도가 있습니다. 그 중 오른쪽 강도는 운명직전에 죄를 회개하고 예수를 영접하여 낙원에 들어갔습니다.
사랑하는 ㅇㅇㅇ님은 지난 날에는 예수를 불신하였으나 이제 이 시간부터라도 죄를 회개하고 예수를 영접하면 저 좋은 낙원 천국에 들어가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생 복락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께서 이 세상을 떠날 시간이 가까웠습니다, 이 땅을 떠나면 어디로 가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믿으면 영생에 들어가는 것을 믿고, 이 시간 주님을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또한 심판에 이르지 아니합니다.
사랑하는 ㅇㅇㅇ선생은 이 세상을 떠날 시간이 가까웠습니다.
▶ 제 말씀을 잘 들으시고 믿음으로 아멘 아멘 하십시오...
‘예수님은 우리 인류의 죄를 지시고 죽으셨습니다. 그 주님을 이 시간 영접하시어 영원한 천국의 소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구원하실 구주로 믿습니까?’ 아멘, 아멘.
예수님을 마음 속에 영접하십니까? 아멘, 아멘,
따라 하십시오. 예수님 믿습니다. 예수님 나의 구주로 믿습니다. 아멘, 저 천국으로 인도해 주옵소서, 아멘.
▶ 이제 000 님은 예수님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또한 심판에 이르지 아니함을 선포합니다. 아멘
▶ 기도 - 우리의 생명이신 주 하나님! 이 시간에 에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000 님에게 영생을 주옵소서, 저 천국으로 이끌어 주옵소서, 오 예수 내 구주 인도 하옵소서, 주 하나님 이 영혼을 받아 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아멘
돌아가시기 전 예배 -2
▶ 찬송 : 205장(예수 앞에 나오면) 다같이 부르겠습니다.
▶ 성경 말씀: 누가복음 4:18-19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네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어, 포로된 지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지유케 하고, 주의 은혜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 마지막 복음 말씀 :
썬더싱이란 사람은 때가 임박하여 죽는 날이 가까운 자들에게 구원의 도를 전하다가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썬더싱은 마지막 시간에 구원의 도를 전하였습니다.
"여러분! 죄를 범하고 사형선고를 받은 마지막 시간이오나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 하십시오" 하고 말씀을 전하였더니 성령이 역사하사 죄수들이 마음에 감동을 받아 눈물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기쁨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완악한 마음이 눈 녹듯이 녹아 버렸습니다. 구원의 도를 받아들이면 어떠한 은혜가 임합니까?
1. 포로된 지를 자유케 합니다.
죄로 포로가 된 사람들은 자유 함을 얻어 죄 가운데서 풀려 나옵니다. 우리는 지금 포로와 같습니다. 죄에 억매여 풀려 나올 수 가 없습니다. 그러나 풀려 나을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자유 함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2. 눈먼 자를 보게 하십니다.
사람들은 눈이 떠 있으나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육신의 눈은 보이지만 영안이 어두워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안이 어두운 소경이 볼 수 있는 것은 성령이 내게 임하면 소경의 눈이 볼 수 있습니다.
지금 ㅇㅇㅇ 성도는 마지막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드리시길 바랍니다. 그리하면 죄의 포로에서 풀려 나을 것이며 영안도 열려 주님을 바로 보게 됩니다.
마지막 시간을 구원의 말씀을 통해 새롭게 변화 받아 주님을 붙드시기 바랍니다.
3. 눌린 자를 자유케 히십니다.
우리는 죄란 무거운 것이 억눌러 있어 자유 함이 없습니다. 그 무거운 죄를 물리치는 것이 무엇입니까? 이 땅에는 억눌린 죄를 물리칠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죄의 짐을 물리쳐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구원의 말씀(복음)입니다.
사랑하는 000 는 지금 구원의 말씀을 통해서 자유스런 몸으로 감겨져 있는 눈을 뜨시고 내 몸을 억누르고 있는 짐을 벗어 영원한 세계를 바라보시기를 축원합니다.
▶ 기도 : 지금 우리의 주변에는 우리를 억누르고 자유 함을 뺏으려는 악마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우리를 이 시간 죄를 이길 수 있는 구원의 말씀으로 인도하사 자유케 하며 영안이 열려 죄를 이기 게 하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
▶ 따라 하십시오. ‘예수님 나의 구주님! 이 세상의 모든 것으로부터 나를 자유케 해 주옵소서, 예수님 나의 구주로 믿습니다. 주 하나님! 나의 영혼을 받으옵소서, 예수님! 천국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 하나님 ! 내 영혼을 맡깁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멘.‘
▶ 찬송 469장(내 영혼의 그윽히) 부르겠습니다.
운명 전 예배(믿음이 없는 경우) -3
▶ 찬송: 534장(세월이 흘러가는데) 같이 부르시겠습니다.
▶ 성경 말씀: 창 49:28-30
▶ 말씀 증거 : 인생이란 태어났다가 때가 이르면 죽고 마는 존재가 인생입니다. 우리 인생은 창조주 하나님이 지으신 존재요, 생명의 원천이신 하나님이 생명과 호흡, 그리고 만물을 주심으로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이러한 인생에게 생이 아닌, 죽음이 다가옴으로 인해 인생이 종지부를 찍는 것이 사실입니다.
1. 첫째 죽음에 대하여 말씀 전해 드립니다.
죽음이란 무엇입니까? 죽음이란 존재의 소멸도 존재의 사라져버림도 아닌 분리입니다. 그러므로 죽음은 세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영혼의 죽음이란 생명의 본체이신하나님과 영혼이 분리되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범죄하면 그 영혼이 죽으리라고 했습니다(겔18:4). 하나님과 교제가 단절된 것이 곧 영혼의 죽음입니다.
둘째, 육체의 죽음이란 영혼과 육이 분리된 상태를 가리킵니다. 육체가 영혼과 분리될 때 육체만 남게 됩니다. 영혼이 떠난 몸은 부패되고 썩어버립니다. 야고보서 2:26절은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셋째, 영원한 죽음이 있는데 이것은 마지막 대심판대 앞에서 주를 믿지 않던 불신자들이 지옥에 던져져서 영원토록 하나님과 분리되어 고통 받는 것을 가리킵니다. 끝도 없는 세월 동안 단절된 상태와 분리된 상태 속에서 영육이 다같이 괴로움을 받는 것입니다.
2. 둘째 사후 상태에 대하여 말씀 전해 드립니다.
죽고 난 다음은 어떻게 되는가? 세 가지로 그 상태를 성경은 보여줍니다.
첫째, 심판 : 일반적인 상태인데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육체는 죽은 후엔 흙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그들의 영혼은 죽거나 자는 것이 아니라 멸하지 않는 생을 가지며 죽은 후에는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
둘째, 천국 : 신자의 상태를 보면 의인의 영혼은 완전히 거룩하게 되어 가장 높은 하늘에 올라가서 빛과 영광 가운데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오며 그들의 영혼이 완전히 구속되기를 기다립니다(히12:23).
셋째, 지옥 : 불신자의 상태인데 악한 자의 영혼은 지옥에 던짐을 받습니다. 그들은 거기서 고통과 어두운 가운데서 대 심판을 기다리게 됩니다. 그리고 불의한 자들의 육체는 그리스도의 권능으로서 능욕을 당하기 위해 부활하게 됩니다.
3. 셋째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죽음을 준비해야 하겠습니까?
죽음은 인생의 끝이 아닙니다. 무로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 죽음입니다. 좋은 세계로 갈 수도 있고 나쁜 세계로 갈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평소에 자신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천국으로 가든지 지옥으로 가든지 그것은 자신이 만드는 것입니다. 어떻게 최후를 장식할 것인가? 이는 대단히 중요한 최종의 문제입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 각자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을 가지고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000님,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로 모시고, 복음을 받아들이고,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나와 같은 죄인을 위하여 보혈을 흘리셨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나의 주로 모십니다” 그러면 주님께서는 000님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입니다. 000님과 가족 여러분들이 날마다 믿음으로 살아 천국의 소망이 든든한 가족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신앙 고백 - 000 님, 이 시간에 하나님을 믿기로 결심하십니까? 000 님! 이 시간에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기로 결심하십니까? 아멘 아멘. 하나님 말씀대로 구원 받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기도하겠습니다.
우리의 창조주시오, 심판주이신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옵소서, 000님의 영혼을 주께 부탁하나이다. 평화와 희락과 성령의 천국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운명 전 예배(믿음의 가정인 경우) -4
▶ 찬송 : 539장(이 몸의 소망 무엔가) 같이 부르겠습니다.
▶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하겠습니다.
▶ 성경 말씀 : 살후 2:16-17
1. 첫째 이별이 주는 선물에 대하여 말씀 드립니다.
사랑하는 애인과 이별을 한 자매가 있습니다. 그녀에게는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일도 하기 싫고 사람들도 만나고 싶지가 않습니다. 삶 자체에 대해 별 의욕을 가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자매의 아픈 마음을 들어 주었습니다. 흐르는 눈물에 다 동참할 수는 없지만, 그녀의 아픈 마음에 참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많은 말도 해주지를 못했습니다. 세월이 약임을 다시 한 번 말해 주고 인간의 헤어짐은 새로운 소망을 향한 출발임을 말해 주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아픔이 십자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임을 말해 주었습니다. 그녀의 마음은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2. 둘째 인도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씀 드립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죽음’의 문제로 흔들림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을 때 그 슬픔을 감당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소망이 불확실한 성도가 있었고 예수님이 곧 재림하실 것이기 때문에 일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이 예배에 참여한 우리들도 다양한 신앙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몇 가지 권면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우리의 아픔과 슬픔의 위로가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상처난 우리의 마음을 위로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랑을 기억하십니까? 우리를 건지시기 위해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자신의 아들을 통해 당신을 구하셨습니다.
000 님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정도로 존귀하신 분입니다. 000님이 가슴앓이를 하고 있을 때 위로해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생애 속에 아무런 낙이 없고, 소망이 없다고 말할 때 주님은 우리의 가슴에 새로운 소망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를 영원한 세계로 인도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우리의 영원한 소망을 이 시간에 예수 그리스도에게 두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영원한 나라까지 인도하실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그분께 맡기십시오.
3. 셋째로 영원한 위로와 소망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나그네 삶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아픔과 슬픔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우리들은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들을 감추거나 피하려고 온갖 노력을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찾아가서 위로받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러면 그럴수록 우리의 마음은 허전함이 느낍니다.
저는 죽음을 앞둔 사랑하는 000님에게 하늘로부터 말미암는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이 넘쳐나기를 바라고, 굳게 세움을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눈앞에 둔 가족들은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이 000님을 천국으로 인도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하늘에 감추어져 있는 영원한 소망의 줄을 잡고, 믿음 안에서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슬픔 가운데 머리 숙인 우리를 능히 굳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소망을 가질 뿐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주어진 믿음의 분량만큼 선한 싸움을 위해 질주할 뿐입니다.
오늘 임종예배에 참여한 우리 모두가 다시 한 번 십자가 그늘 아래서 위로 받고, 새로운 소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 기도 : 우리의 소망과 생명이신 하나님 ! 우리를 이 시간에 붙들어 주옵소서, 믿음을 주사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확신하게 하옵소서, 믿음을 주옵소서, 000 님의 영혼을 주 하나님께 맡깁니다.
온 가족, 온 후손이 모두 다 천국 백성되어 천국의 영생 복락에 이르게 해 주옵소서. 이제부터 하늘 소망을 가지고 죽음을 이기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습니다. 구원 하옵소서,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그리스도인의 승리 (하관-1)
(고전 15 : 57-58) f 384,396,397
사망의 세력이 아무리 무섭다 해도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궁극적으로 두려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사망을 이기는 부활의 능력을 믿기 때문이다.
1, 죽음에서의 승리 .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죽음에 대해 숭리를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자신이 죽음의 위협 앞에 수 없이 처해 있었지만 그 때마다 부활의 신앙으로 인해 담대히 일어설 수가 있었다.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들도 이와 동일한 확신을 가지고 죽음의 현장에서도 부활의 영광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야 한다
2,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승리
현 세상에서는 부귀 영화의 척도에 따라 인간을 판단한다. 그러나 그러한 조건이 장차 우리가 얻을 부활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그리스도와 함께 승리를 누릴 자들은 그러한 승리로 말미암아 감사한다고 고백하고 입으로 시인하는 자들이다. 승리하신 아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곧 나의 생명이므로 영원한 승리를 얻은 것이다.
3, 승리 연율 자들의 자세 .
우리는 멸망 당할 자들과 같지 아니하기 때문에 세상의 변화무쌍한 풍조에 쉽사리 혼들리거나 놀라지 않는다. 우리는 소심하고 두려워 안절부절 못하는 자들과는 다른 차원에서 새로.운 부활세계를 바라봄으로 힘과 용기를 공급받아야 하겠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승리를 확신하는 자들은 영생을 소유한 하나님의 백성들이다.
발인
길이살겠네 (고전15:50-52) 221, 289, 364
고인은 그동안도 고통도 많았고 수고도 많았던 이세상의 삶이었지만 주님께서 예비하신 그 복락의 나라로 가게 되었다. 그는 영원한 안식에 들어간 것이다.
1. 발인식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환송식이다.
김활난 박사는 죽으면서 내 죽는 장례식은 환송의 의식이 되게 해 달라고 유언했다. 그는 세상을 마지막으로 정리하면서, “길이 살겠네 나 길이 살겠네 저 생명시냇가에 살겠네”라고 믿음의 찬송을 불렀다. 여기에 참석한 모든 분들도 주님이 오라 부르실 때 이 찬송을 힘있게 부를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2. 발인식은 경건해야만 한다.
오늘 고인은 장지로 향하여 거기에 묻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의식은 거룩하고 경건해야 한다. 유족들은 혈육의 정으로는 섭섭한 마음 금할 수가 없겠지만 그 고인이 얻을 영원한 생명의 면류관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위로를 받고 오히려 찬송을 불러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천국이 약속했기 때문이다.
3. 발인식은 소망을 주어야 한다.
발인식에 참여한 모든 조객은 고인의 발인을 보면서 우리가 사는 이땅의 생은 유한하여서 누구나 한번은 죽는 것이지만 그러나 죽음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고 영원한 세계가 있는 것을 깨닫고 소망을 가져야 한다. 육체의 죽음은 끝이 아니고 천국의 영원한 생의 시작이다.
우리가 장차 갈 그곳은 영원히 살 수 있는 곳이다. 축복과 기쁨이 언제나 넘치는 그곳이다.
하관예배 흙 속에 잠들 무렵(고전10:1~4) 188, 226, 291
하나님은 인간의 시조 아담을 만드실 때 흙으로 빚어 만드셨다. 그러므로 인간은 일생동안을 흙과 더불어 살아가다가 결국에는 다시 흙으로 되돌아 가는 것이다.
1.슬픔의 시간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지니라”고 말씀하신 대로 모든 인간은 때가 되면 흙으로 되돌아 갈 수 밖에 없는 운명적인 존재인 것이다. 때문에 믿음의 눈으로 이를 지켜보는 자들은 슬퍼만 할 것이 아니라 보다 새로운 세계를 바라볼 수 있어야 하겠다.
2. 부활을 기약함
주를 믿는 신자의 죽음이 복된 이유는 부활의 새 아침을 기약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자의 ‘죽는다’는 표현은 ‘잠잔다’라는 표현으로 바꾸어야 온당하다. 불신자들은 육체의 죽음으로 영원한 죽음을 당하고야 말지만, 신자는 육신의 죽음으로 그의 삶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으로 오히려 새로운 삶의 세계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3. 영원한 생명세계로의 전이(이사가셨습니다.)
신자의 죽음은 삶의 종지가 아니라 새로운 세계에로 들어가는 첫 단계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육신의 생명을 청산할 때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만세반석 열리니 내가 들어갑니다”라고 찬송부를 수 있다. 왜냐하면 천국은 이땅과 비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죽음이 슬픈 일이지만 다시 부활하여 영원한 천국에 가는 것을 감사하자.
이제 영원한 천국에서 편안한 쉼을가지시는 것을 믿으시기바랍니다.
그리스도인의 잠 (하관-2)
(시127 : 2) f 418,464.474
하나님은 모든 인류를 사랑하시지만 그 가운데서도 특별히 믿는 성도들을 사랑하신다. 하나님의 사랑은 성도의 모든 샘애 가운데 구체적으로 역사를 하고 있다.
1, 하나님외 사랑하시는 자들.
하나님은 죄악의 쇠사슬에 묶여있던 자들을 당신의 피값으로 구속하시고 자녀로 삼으셨다. 자녀이면 그좌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 것이고 하나님의 은충의 대상이될 수 있다. 그들은 장차 하늘의 신령한 유업에 참여자가 된다. 그들은 이것을 믿기 때문에 이 세상에 살면서도 이 세상을 위해 살지 않고 하나님과 위에 있는 것들을 위하여 살고 있다.
2, 사랑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선물.
여호와께서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들에게 신령한 은사들은 물론 육적인 필요도 채워주신다. 그는 그들에게 잠. 안식 만족을 주신다. 그가 공급하시는 만족은 모든 선한 것에 충만히 역사하고. 또 창세 전에 택하시고 구속하셔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셨다
3, 사랑하는 자들에게 잠을 주심 .
현세의 생애를 잘 사는 방법은 내세의 생애를 잘 준비하는데 있다고 봄이 옳다. 그러므로 인생은 초기부터 진정한 기반을 잘 선택하여 합당한 재료로써 맹렬한 불에도 견딜만한 집을 지어야만 할 것이. 성도의 진정한 준비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이 나외 죄를위해 죽으셨음을 믿어야 할 것이다.
인생은 잠깐이므로 자랑할 것 없는 약한 존재로서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여 천국시민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