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말씀 주제 : 질문(質問)
ㆍ 말씀 설교 : 이성철 목사님
♥ 성경말씀 내용 (요한복음 14장 1절∼10절)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
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4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5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7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8 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ㆍ 주 제 : 질문(質問)
ㆍ 성경말씀 : 요한복음 14장 1절∼10절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할 때 질문할 수 있는 존재로 만드셨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교제하며 살도록 의도하신
것이다.
동물은 결코 질문하지 않는다.
그저 펼쳐지는 상황에 본능적으로 반응할 뿐이다.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질문은 존재 목적에 대한 질문이다.
‘왜(Why)’라는 질문이 마음속에 정직하게 자리잡고 있는 사람은 결코 무의미하게 살거나 방황하며 살지
않을 것이다.
오늘은 도마와 빌립이 예수님께 하는 질문을 보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예수님 어디로 가십니까?
4절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5절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도마의 질문입니까?
베드로가 물었습니다.
요13:36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수 없으나 후에는 따라오
리라
-예수님 지금 어디로 가시기에 따라올수 없단 말입니까
주여 죽은 후에 어디로 가나이까?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적용)
우리의 이땅의 생이 다하는날 그 이후는 어디로 갑니까?
이에 대한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답은 아버지 집입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나를 믿으라
그리고2절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아버지 집으로 가는 것입니다.
6절후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아버지께로 가는 인생입니다.
우리 인생의 목적지가 어디입니까?
아버지 집 하나님 나라 천국(天國)입니다.
이 인생의 목적지가 결정되어야 평안이 임합니다.
이 인생의 목적지가 확실해야 나그네 길의 외로움을 이겨낼수 있습니다.
이 인생의 목적지가 확실해야 죽을 때 환하게 갈수가 있는줄 압니다.
2.두번째 질문입니다.
5절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 즉, 예수님 가시는 목적지도 모르는데 그 목적지에 가는 길을 더구나 어찌 알겠습니까?
첫 번째 질문에서 목적지가 아버지 집인데 그 목적지에 가는 길이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입니다.
그 질문의 답이 6절 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아버지 집에 가는 그 길은 나 예수이다 입니다.
예수가 아버지 집에 들어가는 길인데 왜냐면 나는 변하지 아니하고 틀리지 아니하는 진리(眞理)이기 때문이
다.
그리고 내가 아버지께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되는 것은 사망이 아니고 이 사망을 이긴 생명이기 때문이
다.
3.세번째 질문입니다.
예수께서 아버지께로 간다 아버지 집에 간다 하니까 빌립이 질문합니다.
그러면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8절 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인간의 몸으로 오신 예수님을 본 것이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고 답하십니다.
9절하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예수님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 하나님이십니다.
출33장
모세가 여호와의 영광을 보여 달라 했을 때 보여주기는 하시되 모세의 얼굴은 여호와의 손으로 가리고 여호
와께서 지난 후에 여호와의 손을 떼시므로 여호와의 등만 볼 수 있었습니다.
죄인된 인간이 거룩하신 하나님을 볼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보고 싶은 것이 인간의 마음입니다.
이 마음을 충족시켜 주시는 것이 예수님을 보는 것입니다.
요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공동번역) 일찍이 하느님을 본 사람은 없다 그런데 아버지의 품 안에 계신 외아들로서 하느님과 똑같으신
그분이 하느님을 알려주셨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같으신 분이십니다.
동등(同等) 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본 사람은 하나님을 본것입니다
예수님 하나님이십니다 라고 고백하는 성령(聖靈)님의 역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임을 믿으면 동정녀탄생, 죽은자 살리신 기적, 풍랑을 잔잔케 하심, 죽었다가 부활하심, 승
천, 재림 이런 내용이 믿어지게 됩니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하나님아버지께로 가는 길은 무엇인가?
이 하나님을 보여 주십시오. 라는 질문에
답을 본문에서 찾아 평안하고 성공적인 여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