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는 태실입니다. 원래는 상봉동석제태실신석이라는 이름으로 서울특별시의 지정문화재로 지정되었던것이지만 이 곳 음성으로 이전되면서 지정문화재에서 해제되었습니다. 작은 안내판이라도 세워놓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독약품박물관 야외에 있는 석조물은 모두 문화재로 지정되었던 유물입니다.누구의 태실인지 확실한 출처를 알수가 없습니다.
높이가 114㎝로서 둥근 대석(臺石) 위에 세워져 있으며, 그 구성은 신석(身石)과 개석(蓋石)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태실신석의 정확한 출처와 유래는 알 수 없으며 왕실의 태(胎)를 묻었던 유품(遺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첫댓글 저거 뚜껑 열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