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28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30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오늘복음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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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토마스 아퀴나스(1225-1274)
신학박사, 교회학자
대림절 제1주일 담화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우리는 그리스도의 온유함을 일상 생활, 비난, 그분의 받아들임의 은총 안에서, 미자막으로 수난 안에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일상생활 전에 우리는 주님의 부드러운 사랑을 볼 수 있습니다.. 그분의 모든 태도는 평화로웠습니다. 토론을 일으키려고 애쓰지 않았고 반대하는 사람에게 가져갈 수 있는 모든 것을 피했습니다. “나에게서 배워라, 나는 온유하고 겸손하다”(마태 11,29).
우리는 이 점에서 그를 본받아야 합니다 (....) 비난 안에서도 그리스도이 온유함이 보입니다. 그분에게 욕설하는 많은 박해자들에 의해 고통당하셨습니다. 그럼에도 화나 시비거리로 응답하지 않으셨습니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진리와 온유함과 정의가 앞으로 나아가네”(시편 45,5)라는 본문을 해설하면서, 진리는 그리스도가 설교한 것을 깨닫게 하고, 온유함은 원수들에게 인내로 응답한 것을 존경하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온유함은 아직도 그분의 받아들임의 은총 안에서 보입니다. 어떤 이들은 온유함으로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줄 모릅니다. 그분은 선의로 죄인들을 받아들이셨습니다.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으셨습니다. 그들을 그분 식사에 받아들이시거나 그들 초대를 받아들이셨습니다, 그것이 바리사이들을 놀랍게 만들었습니다. “왜 너희 스승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는가?”(마태 9,11).
마지막으로 그리스도의 온유함은 수난 안에 드러납니다. 어린양처럼 수난을 향해 가십니다,.. “분노에는 분노로 응답하지 않으셨습니다”((1베드 2,23). (...) 예레미야 예언자를 통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저는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순한 어린 양 같았습니다”예레 11,19). ( )
온유함은 행복의 땅의 상속을 보장합니다. 이것 때문에 우리는 마태오 안에서 “온윻한 사람은 행복하다. 하늘 나라를 상속받을 것이다”(마태 5,5)라는 말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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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마태 11,29).
오늘암송구절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마태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