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 and tears are the same
but in the sun
You've got to play the game
When you cry in winter time
You can't pretend
It's nothing but the rain
How many times I've seen
tears coming from your blue eyes
Rain and tears are the same
but in the sun
You've got to play the game
빗물과 눈물은 서로 같은거예요
하지만 태양빛 아래선
눈물을 빗물인척 속일순 없죠
겨울에 당신이 눈물 흘릴 때
그것이 단지 빗물인 것 처럼
그런척 할 수는 없는거예요
그동안 내가 얼마나 많이 보아왔었나요
당신의 그 푸른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빗물과 눈물은 서로 같은거예요
하지만 태양빛 아래선
눈물을 빗물인척 속일순 없죠
Give me a glance of love
I need an answer love
Rain and tears in the sun
But in your heart you feel the rainbow waves
Rain or tears both are the same
But in my heart
There'll never be a star
Rain and tears are the same
But in the sun
you've got to play the game
날 사랑으로 바라봐 주세요
난 대답이 필요해요
태양빛 아래서의 눈물과 빗물
하지만 당신은 당신의 마음속에서
무지개 물결을 느끼고 있죠
눈물과 빗물은 둘다 보여지는 것
내 마음속엔
태양빛이라곤 없기 때문이죠
빗물과 눈물은 결국 같은 것
하지만 태양 빛 아래에선
눈물을 빗물인척 속일순 없죠
[Aphrodite's Child]
Aphrodite's Child는
1967년에 결성된 그리스의 진보적 록 밴드이다.
데미스 루소스(Demis Roussos, 베이스, 보컬),
루카스 시데라스(Loukas Sideras, 드럼),
아기리스 코로리스(Argyris Koulouris, 기타)가 주축이 되어
그리스에서 결성된 3인조 그룹이다.
이들의 출현은 유럽 음악계에 일대 파문과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면서 짧은 기간동안'Spring Summer Winter & Fall',
'I Want To Live'등의 히트 싱글들을 탄생시켰다.
1971년 독특한 바이브레이션 창법으로 환상적인 보컬을 들려 주었던
그룹의 핵심 멤버 Demis Roussos가 솔로의 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그룹은 자연스럽게 해체되었다.
수많은 히트곡으로 그 당시 최고의 록 밴드였던
Rolling Stons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기를 얻기도 했다.
1970년까지 유럽 최고의 인기 그룹이었던 이들은
1971년에 4번째 앨범이자 락 매니아 사이에서 명반으로 알려진
[666]을 끝으로 이유없이 해산하게 되었고 Demis Roussos는
솔로로 전향해서 'Gipsy Lady', 'Follow Me'등의 히트곡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그룹 활동 당시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갔고
Vangelis도 John Anderson과 John & Vangelis라는 그룹을 결성해서
나름대로의 활동을 전개해 갔다.레인 앤 티어스(Rain and Tears)라는 곡은
그리스 출신 3인조 밴드 아프로디테스 차일드(Aphrodite's Child)가
1968년 발표한 곡이다.
아프로디테의 아이들이란 뜻의 이 밴드는 고대 그리스의 신화 속에
등장하는 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에서 따온 이름이다.
그런데 이 아름다움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남편은
못생긴 얼굴에 신체적 불구까지 있는 헤파이스토스(Hephaistus)였다.
원래 헤파이스토스는 쇠붙이를 다루는 야장(冶匠)이었다.
즉 불의 신으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지금이야 누구나 소유할 수 있는 불이지만
아득한 옛날 불은 지배층의 전유물이었고
권력의 상징이었다.
헤파이스토스는 자신의 신체적 조건에도 불구하고
이런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아름다운 여신과 결혼했을 거다.
희랍풍의 묘한 여운을 주는 애수에 가득찬 유니크한 보컬이 매력을 더해준다.
비와 눈물 (Rain And Tears)은 클래식 작곡가 파헬벨(Pahelbel)의 작품
<캐논 D장조>를 편곡해서 만든 것이다.
이 노래는 1968년 아프레디테스 차일드의 데뷔 앨범 《End of the World》에
수록되었고,같은 해 싱글로 발표되었다.
프랑스와 벨기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유럽 여러나라의 차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