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과정에서 자연치유는 마지막 카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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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과정에서 자연치유는 마지막 카드가 아닙니다

암 진단을 받고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를 받다가 어느 순간 자연치유로 승부를 걸겠다고 전환을 하는 경우를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물론 모든 선택은 환자의 몫 이지만 아직 현대의학적 암 치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최대한으로 현대의학적의 장점을 잘 활용하는 것이 이득 입니다.그러나, 자연치유가 마지막 카드처럼 생각하고 과신을 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운 마음 입니다,

자연치유는 더 이상 치료 할 것이 없거나 더 이상 호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에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암 진단을 받았을 때 부터 기본적으로 병행하여야 부분이라 인식을 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환자의 증례에 따라 현대의학적 표준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거나 의사가 더 이상 해줄것이 없다고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 때 부터 자연치유에 올인을 하겠다고 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그래도 시도 해볼 수 있는 통합의학적 치료, 기능의학적 치료 등도 도움이 될 수 있기에 보다 전향적인 자세로 투병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자연치유로 올인을 하는 경우라도 환자의 상황에 따라 보조적으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할 경우도 많으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예를 들어 환자가 항암 치료로 인한 부작용이 심각하여 저체중 상태이거나 기력이 매우 떨어진 경우와 일반 식사를 잘 하지 못하는경우에는 가까운 동네의원을 이용하여 TPN주사를 맞거나 아니노산주사, 영양제 주사 등을 맞으면서 환자가 어느 정도 기력을 회복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만약에 실손보험이 있는 경우에는 면역을 회복하고 항암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는 보완적 치료들도 있으므로 이러한 것들을 적극 활용하면서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변하면서 적당한 운동을 하고 마음을 비우는 연습도 하면서 자연을 가까이 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더불어 자연치유의 핵심은 마음 치유 입니다, 최근에 심신의학이라고 알려진 마음을 해독하고 평온을 찾음으로써 몸이 회복하는 효과를 얻고자 하는 것 입니다,

결론적으로 자연치유는 자연적으로 암이 낮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잘 못된 생활습관을 바로 잡고 넘치는 것은 비우고 부족한 것은 채우는 과정 입니다, 즉 자연에 순응하면서 자연속에서 모든 것이 정상으로 회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관리하는 과정 입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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