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6일 '2013 미스터 & 미즈코리아 선발대회'가 충북 청원군 오송뷰티박람회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최종 선발된 여성참가자 3인이 심사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 이선라(서울 광진구청), 서승아(서울 광진구청), 정경진(서울 그레이트짐). /뉴시스
여성들의 남성 못지 않는 '근육 자랑'
뉴스1
입력 : 2013.05.16 09:47
▲ 15일 오후 충북 청원군 오송화장품 ·뷰티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아시아보디빌딩 ·휘트니스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2013 미스터&미즈 코리아'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고 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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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밤하늘 사진 ‘감동’
PopNews
입력 : 2013.05.16 09:19
▲ ‘국경 없는 천문학자’라는 단체가 운영하는 사진 사이트 TWAN은 밤하늘을 촬영한 이미지를 전문적으로 소개한다. 14일 이 사이트가 최고의 야경 사진을 선정해 발표했다. 4회를 맞은 ‘국제 지구와 하늘 사진 콘테스트’에는 45개국에서 685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그 중 10개 내외의 사진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콘테스트는 두 개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었는데 전체를 통틀어 1위를 차지한 작품은 은하수와 오로라가 두 개의 아치를 이룬 밤하늘 모습을 담았다.
폭포와 밤하늘과 작은 점에 불과한 인간의 모습이 어우러져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낳는다. 프랑스 사진작가가 아이슬란드에서 촬영한 이 사진은 해외 네티즌의 주목 대상이 되고 있는데, 가장 아름다운 밤하늘 사진이라는 찬사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 외 전 세계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포착한 여러 우수 사진들을 소개하는 동영상이 소개되어, 지구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한편 광공해의 심각성도 일깨우고 있다. (사진 : TWAN 보도 자료 중에서) 이정 기자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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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메뚜기 떼의 귀여운 습격’ 네티즌 화제
PopNews
입력 : 2013.05.16 09:18
▲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미지다.
한 미국인 인터넷에 공개한 사진의 제목은 ‘메뚜기 떼의 공격’. 제목만 보면 긴장감을 일으키고 불쾌감도 유발할 사진 같지만 다행히 그렇지 않다. 메뚜기가 작은 덕분이다. 좁쌀 크기의 메뚜기들은 쇼핑 카트에 모여들어 붙었다. 와글와글 모여 있는 것이 코믹한 분위기도 연출한다.
아무리 징그러운(?) 생명체도 어릴 때는 귀엽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줘 더욱 재미있다.
/PopNews
난이도 최상... ‘바나나 모양 당구대’
PopNews
입력 : 2013.05.16 09:17
▲ 미국의 디자인 관련 디자인 매체 ‘디자인붐’ 등에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바나나 모양 당구대‘의 모습이다.
당구대가 직사각형이어야 한다는 ‘편견’을 깬 작품이다. 바나나처럼 휘었다. 색깔도 바나나와 똑같다. 포켓은 6개 대신 4개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당구대라고 평한다. 어떻게 각을 계산해야 할지 어렵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포인트는 완전히 운에 맡기고 당구를 쳐야 할까. 한편 연습만 반복한다면 곡면 쿠션에서도 확률 높은 예상 각도가 나올 것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도 있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위성 사진으로 본 '40년 아마존의 충격적 변화'
PopNews
입력 : 2013.05.16 09:14
▲ 지구가 변했다. 변화의 원인은 자연이 아니다. 지구가 급속도로 바뀌는 원인은 '인간' 때문이다.
NASA와 구글의 위성 사진으로 본 '40년 지구 변화 사진'이 공개되었다. 40년 동안의 지구 변화 모습을 이어 붙인 이 사진은 최근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었다. 사진들 중 가장 인상적이고 충격적인 지역은 아마존의 열대 우림 지역과 북극 인근의 빙하 지대를 포착한 종류다. 40년은 지구의 나이로 보면 아무 것도 아닐 것이다. 하지만 40여 년 동안 땅과 바다는 통째로 바뀌었다. 각종 개발,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자연의 모습이 크게 바뀐 것이다.
특히 주목을 받는 것은 아마존 사진이다. 아마존 삼림 지역은 그 존재가 희미해졌다. 벌목이 급속히 진행되면서 숲과 동물이 살아갈 터전이 사라져버린 것이다. 안타까움을 넘어 두려움을 준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알래스카의 콜롬비아만을 가득 덮고 있던 빙하도 급속히 사라지는 상황을 담은 이미지도 주목 대상이다. 김수운 기자 /PopNews
다 떨어진 낡은 신발이 200만원? '200만원 거지 운동화' 논란
PopNews
입력 : 2013.05.16 09:13
▲ 200만 원을 호가하는 가격표가 붙은 운동화가 작은 논란에 휩싸였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이 신발의 가격은 1,975달러다. 우리 돈으로 200만 원이 넘는다. 문제는 운동화의 '상태'다. 미국의 한 신발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 신발은 쭈글쭈글하고 더러워 보인다. 한 번도 세탁하지 않고 몇 년을 신은 듯한 낡아빠진 운동화다. 신발의 끈도 더럽고 다른 부분도 마찬가지다.
쇼핑몰에 따르면 이탈리아 디자이너의 '작품'이라고 한다. 중고가 아니라면 일부러 낡게 보이게 만든 것이 된다. 그러나 그런 상태의 신발을 신고 다니는 것이 가능할까.
200만 원이 넘는 가격표와 신발의 상태는 네티즌들의 어안을 벙벙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주목을 끌기 위한 마케팅 전술"이라는 반응도 있다. (사진 : 미국의 쇼핑몰 보도 자료 중에서 ) 박일범 기자 /PopNews
일등을 만드는 공부방 ‘갑론을박’
PopNews
입력 : 2013.05.16 09:11
▲ '1등을 만드는 책상'이라는 찬사와 '게임 폐인으로 가는 공간'이라는 반응까지 극단적인 평가를 받는 아이를 위한 공간의 모습이다.
문제의 책상이 설치된 곳은 '옷장'이다. 옷장 속에 아이를 위한 작은 책상을 넣은 것이다. 주위의 방해를 받지 않고 학습에 전념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다. 하지만 컴퓨터 게임에 전념하기 위해서 만든 '게임 전용 밀실'이라는 분석도 있다.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 1등과 꼴찌가 가능한 책상이 되는 것이다.
이 사진은 최근 해외 SNS와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 ‘꼴찌를 만드는 책상’ 혹은 ‘일등을 만드는 공부방’) 이규석 기자 /PopNews
‘자동차 샌드위치’, 버스가 주차장으로 돌진
PopNews
입력 : 2013.05.16 09:11
▲ 대형 버스가 주차장을 돌진해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들은 크게 부서졌다. '승용차로 만든 샌드위치'처럼 보인다는 것이 사진을 본 이들의 말이다.
이 사고는 최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일어났다. 미니애폴리스 시내버스 한 대가 주행 도중 중심을 잃었고, 주차장에 주차된 자동차를 들이 받았다는 것이다. 사고 당시 버스에 탄 승객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버스 운전사는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사고 사진은 언론 및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되었다. 이 사진은 '승용차 샌드위치'로 불린다. (사진 : 현지 네티즌들이 촬영해 공개한 사진들) 이정 기자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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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LA타임스 인수 안된다"… 거리로 나선 시민들
입력 : 2013.05.16 08:58 | 수정 : 2013.05.16 09:00
▲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도심에서 15일 시민이 LA타임스(LAT) 매각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민은 LAT를 인수하려는 에너지 기업 '코치 인더스트리'의 소유주 찰스·데이비드 코치 형제의 얼굴 사진과 'LAT를 구하자'라고 쓴 피켓을 들었다. 시위대는 코치 형제가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기사를 싣기 위해 LAT를 사들이려 한다고 비판했다. /신화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