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와서도 빠뜨리지 않고 보는게 있다면
인간극장과 가요무대,콘서트 7080,가끔 전국노래자랑까지...
몸은 아주 멀리 떨어져 살고 있지만
오십중반까지 살다온 내조국,대한민국은 정녕 잊을수 없기에....
지난주는 사월초파일이 끼여 있어 그런지
여스님의 일상을 잔잔히 그려내는데
정말 무쟈게 바쁘게 사시더만....
몇년전만 해도
사찰음식하면 으례 선재스님이였는데
이번주 주인공은 대안스님이란 분으로
요리부분에선 단연 돋보이시더마는
지금도 잊혀지질 않던 사찰밥상은
주지스님과 각별한 친구따라 절에 갔다가
호마이카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차려내온 음식을 얼마나 맛갈지게 먹었던지...
굳이 오신채를 안 써도 맛을 낼수 있다는게 그저 놀라울뿐이였다.
첫댓글 저랑취향이 비슷하네요 저도 즐겨보는프로그램들입니다. ㅎㅎㅎ사찰음식정말 정갈하고 마음까지 다스려 주지요 저도 기회가되면 한번배워보고싶답니다.
특히 다큐멘타리는 아주 즐겨보고요?
근데 난 마늘,파,생강 이런것 안 넣고는 도저히 맛을 장담할수가 없는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