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글은 의사관점에서 적은글이네요. 비교적 객관적으로 잘썼네요. 어르신이 대소변 처리하기 힘들어지고 가족들중 처리할분이 없으면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야하죠. 핵가족시대라 더욱더 그렇습니다.
그런데 멀쩡하신데도 요양원, 요양병원에 입원시킨다구요...? 말이 안됩니다. 요양병원은 최소 월 250만원, 요양원은 월 80만원정도 들어갑니다. 요양병원은 워낙 고가라서 실손보험이 있고, 암등 중증 코드가 있어야 보험사 실손지원이 됩니다. 그러므로 멀쩡한 상태로 지원받으며 요양병원에 입원은 불가능. 재산이 있어서 자비로 입원은 가능하겠지요. 그리고, 여러가지 치료설비나 재활설비등 운동여건도 좋습니다. 어쨋거나 입원 가능하면 좋을수 있습니다.
요양원은 어르신들 장애등급으로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받고 3~5등급이 가장 많은데 대략 자비로 월 80만~120만원 들어감. 장애등급이 없으면 월 150만원 초과 금액이 들어가죠. 대소변등 처리가 힘드므로 입원하는겁니다. 시설은 별로 좋지가 않음
걷기운동 할수있는 외부공간과 휠체어, 워크체어 끌고 다닐수있는 실내복도등입니다. 공간과 시설이 있다해도 관리자가 동행해서 붙잡아주고 다녀야 운동이 가능하므로 많은 운동은 힘듬.
여기(미국)은 웬만해서 입원 안시키는.. 저도 3시간 가까이 수술하고도 마취에서 깨자마자 콜라한잔 마시고 진통제 한알 먹이고 바로 퇴원 시킴. 한국 같으면 최소 일주에서 길게는 한달은 잇을 건인데도 정신 잇으면 퇴원 시키는게 당연하다는 듯이. 그런데 뭐 입원 안해도 살만하더라고요. 심장마비 와서 심조절기까지 넣으신분도 그 다음날 퇴원. 가슴 개복수술한 분도 이틀 후 퇴원.. 요양병원 말고는 장기 입원 개념이 별로 없는듯
나이가 들어가면 늙어서 결국엔 대소변을 못가린다는 것이 문제가 되더라구요 요양병원도 강제로 환자가 바깥외부활동 못하게 하는경우도있고 왜냐면 다치면 요양병원이 책임은 져야 하기에 이래나저래나 이건희 회장처럼 돈이많아야 된다라는 슬픈 현실이 스웨덴 이 스스로 죽음을 맞이할수있는 기계도 만들었다고 하는데 실상은 아픔을 느끼면서 고통스럽게 죽는 가짜 기계 라고 하더군요
첫댓글 어차피 죽을 때는 저 과정을 거치게되죠. 짧게 거치는냐 길게 거치느냐의 과정 차이만 있을 뿐.. 인생이 참..
위의 글은 의사관점에서 적은글이네요.
비교적 객관적으로 잘썼네요.
어르신이 대소변 처리하기 힘들어지고
가족들중 처리할분이 없으면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야하죠.
핵가족시대라 더욱더 그렇습니다.
그런데 멀쩡하신데도 요양원, 요양병원에 입원시킨다구요...?
말이 안됩니다.
요양병원은 최소 월 250만원, 요양원은 월 80만원정도 들어갑니다.
요양병원은 워낙 고가라서 실손보험이 있고, 암등 중증 코드가
있어야 보험사 실손지원이 됩니다.
그러므로 멀쩡한 상태로 지원받으며 요양병원에 입원은 불가능.
재산이 있어서 자비로 입원은 가능하겠지요.
그리고, 여러가지 치료설비나 재활설비등 운동여건도 좋습니다.
어쨋거나 입원 가능하면 좋을수 있습니다.
요양원은 어르신들 장애등급으로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받고
3~5등급이 가장 많은데 대략 자비로 월 80만~120만원 들어감.
장애등급이 없으면 월 150만원 초과 금액이 들어가죠.
대소변등 처리가 힘드므로 입원하는겁니다.
시설은 별로 좋지가 않음
걷기운동 할수있는 외부공간과 휠체어, 워크체어 끌고 다닐수있는
실내복도등입니다.
공간과 시설이 있다해도 관리자가 동행해서 붙잡아주고 다녀야
운동이 가능하므로 많은 운동은 힘듬.
여기(미국)은 웬만해서 입원 안시키는..
저도 3시간 가까이 수술하고도 마취에서 깨자마자 콜라한잔 마시고 진통제 한알 먹이고 바로 퇴원 시킴.
한국 같으면 최소 일주에서 길게는 한달은 잇을 건인데도 정신 잇으면 퇴원 시키는게 당연하다는 듯이.
그런데 뭐 입원 안해도 살만하더라고요.
심장마비 와서 심조절기까지 넣으신분도 그 다음날 퇴원. 가슴 개복수술한 분도 이틀 후 퇴원..
요양병원 말고는 장기 입원 개념이 별로 없는듯
나이가 들어가면 늙어서 결국엔 대소변을 못가린다는 것이 문제가 되더라구요
요양병원도 강제로 환자가 바깥외부활동 못하게 하는경우도있고 왜냐면 다치면 요양병원이 책임은 져야 하기에
이래나저래나 이건희 회장처럼 돈이많아야 된다라는 슬픈 현실이
스웨덴 이 스스로 죽음을 맞이할수있는 기계도 만들었다고 하는데 실상은 아픔을 느끼면서 고통스럽게 죽는 가짜 기계 라고 하더군요
나이를 먹으면서 죽음준비를 해야하는데 막연하게 그냥 말로만~
막상 아파보니 이것 저것 핑계거리 억울함 이대로는 아니야 하면서
마지막 동아줄이라도 잡으려는 나를 보면서~
인생의 끝자락이 참~
뭐라고 할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