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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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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afe.naver.com/sisa33/37803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984366
"파괴된 데탕트 상징물"…외신, 남북 연결도로 폭파 긴급 타전
입력2024.10.15. 오후 3:41 수정2024.10.15. 오후 3:42 기사원문
서혜림 기자
"'드론 침투' 北주장 후 긴장 수위 고조", "남북관계 수년래 최악"
"북한이 강조하는 '적대적 두 국가' 체제 관련 실질적 군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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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북 "한국군이 무인기 주범 증거 확보…혹독한 대가 치를 것"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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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담화를 통해, 평양 무인기 사건의 주범이 한국군이라는 명백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오늘(15일) 조선중앙통신에 올린 담화에서, 한국 군부가 북한 수도 상공을 침범하는 적대적 주권침해 도발 행위의 주범이라는 명백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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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쏙] 북한군 경의선·동해선 도로 폭파 영상 공개|"북, 중장비 투입 추가 작업"…영토분리 가속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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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픽] 북한, 남북 연결도로 폭파..대응사격 실시, 전군 '비상'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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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geopolitics-two-jrh5.vercel.app/blogs/section-2/24-10-15
전세계적 수준에서 나타나고 있는 미국 군사력에 대한 도전과 그 함의로서 미국 군사력 건설의 실패
미국 군사력이 전세계적으로 도전을 받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미국은 직접 군대를 파병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참전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미군은 우크라이나 전쟁 지휘에 깊숙하게 개입하고 있고 상당량의 무기를 제공했다. 무기 뿐만 아니라 용병과 같은 방식으로 군대도 제공했다. 이런 개입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은 패배를 목전에 두고 있다. 미국과 서방은 러시아가 점령한 지역을 인정하고 휴전을 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지만 이는 러시아가 수용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필자는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부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영토 전체를 점령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일부 직접적인 역사적 연관성이 없는 갈리치아 지방을 제외하고는 모두 점령하여 우크라이나라는 나라 자체를 없애버릴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으며 지금도 그런 전망에는 변화가 없다.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패배했으며 이는 이후 유럽의 국제정치질서에 매우 강력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서유럽과 북유럽의 상당수 국가들이 러시아에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으나 결국 힘이 태도를 바꾸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러시아에 있어서 우크라이나 전쟁은 단순하게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의미하지 않는다. 본질적으로 대리전쟁이기 때문에 미국과 러시아의 전쟁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승리하면 전유럽에서 미국의 군사적 영향력은 급속하게 하락하게 될 것이다. 유럽의 안보구도가 바뀔 것이며, 러시아는 바로 이런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비교적 간접적으로 미국 군사력이 도전을 받고 있는 것에 비해, 이란, 중국, 조선은 매우 직접적으로 미국의 군사력에 도전하고 있다. 문제는 이런 도전에 대해 미국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이란 언론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란은 10월 1일 이스라엘에 대한 탄도탄 미사일 공격시 미군의 X-band 레이다를 타격했다. X-band 레이다는 미사일 방어를 위한 것으로 약 6000억원 이상이라고 한다. 이란은 정확하게 미국의 X-band 레이다를 타격해서 파괴했다. 미군은 X-band 레이다를 은닉했으나 이란은 이를 정확하게 찾아내어 파괴했다. 이란이 자신의 역량만으로 X-band 레이다를 찾아냈는지 아니면 러시아나 중국의 지원을 받았는지는 알 수 없다.
문제는 이란이 미국에게 정면도전을 했다는 것이다. 이란은 과거와 달리 미군의 주요 자산을 직접 타격함으로써 앞으로 미군과 직접 교전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명백하게 보여준 것이다. 이란이 미군의 주요자산을 타격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건이다. 이란은 미군이 반격하면 다시 재반격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미국의 입장에서는 적대국가가 이렇게 고개를 세우고 한번 싸우자고 달려드는 것이 제일 어려운 위기다.
이제 미국은 군사력으로 패권국가라는 위엄을 상대방에게 강요할 수 없게 되었다. 모든 도전을 전쟁과 군사적 응징으로 제압할 수는 없다. 미국에게 군사력은 상대방에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 수단이어야 하는데 이제 그런 기능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미국에게 군사력은 패권유지의 수단이 아니라 도전을 받는 대상이 되어 버린 것이다. 이런 움직임은 예멘의 후티가 아덴만에서 미국군함을 공격하면서 드러나기 시작했는데, 이번에 이란의 공격으로 공식화 된 것이다.
중국도 최근 대만을 포위한 훈련을 했다. 이 과정에서 미국의 해군은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했다. 사실상 대만은 중국 해군에게 완전하게 포위되어 있었다. 이번이 훈련이 아니라 실제 군사작전이라고 해도 미국은 개입할 능력이 없었다. 미국 해군은 이란 문제와 대만문제를 동시에 상대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현재 미국 해군은 크게 두개의 잠재적인 전역으로 전력을 나누어야 하는 상황이다. 중국의 대만포위 작전에 미국 해군은 아무런 저지나 대항도 하지 못했다는 것은 이미 미국은 대만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상실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중국 해군은 이미 남중국해를 넘어 필리핀 동쪽까지 진출했다. 중국 해군은 서태평양지역까지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미국해군의 세력은 중국해군보다 숫적으로 질적으로 이미 열세이다. 특히 중국해군의 미사일 능력은 미국 해군보다 더 앞선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만일 중국해군과 미국해군간에 교전이 벌어지면 미국 해군은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서로 비슷한 수준의 피해를 입더라도 미국 해군은 재기가 어렵다. 이번에 중국군이 대만 포위훈련을 시행한 것은 미국 해군에 대한 직접적인 도전인 것이다. 만일 미국 항모가 중국의 훈련을 방해했다면 상호간 직접적인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미국 해군은 꼬리를 내린 것이다.
미국의 군사력에 직접적으로 도전하는 행위는 부지불식간에 일반적인 경향이 되어 버렸다. 조선은 김여정의 담화로 이번 한국의 무인기 도발에 대해 미국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김여정의 담화는 다음과 같다.
“우리는 평양무인기사건의 주범이 대한민국 군부쓰레기들이라는것을 명백히 알고있다.
핵보유국의 주권이 미국놈들이 길들인 잡종개들에 의하여 침해당하였다면 똥개들을 길러낸 주인이 책임져야 할 일이다.”
이 말은 조선이 무인기 사태가 재현되면 미국을 타격하겠다는 것이며 이는 주한미군을 타격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만일 조선이 주한미군 시설을 타격한다면, 우선적인 대상이 성주의 사드기지, 평택 미군기지, 오산과 군산의 미공군기지 등이 있을 것이다. 필자는 조선이 노리는 가장 우선적인 대상이 성주의 사드기지 아닌가 한다. 성주에는 이스라엘과 같이 X-band 레이다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조선이 이정도 언급할 정도면 이미 X-band 레이다 타격을 위한 좌표작업이 끝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선의 미사일 능력은 이란보다 월등하다. 조선은 이미 극초음속 순항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군이나 미군이 보유하고 있는 레이더는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할 것이다. 때리면 맞는 수밖에 없다. 이번에 X-band 레이더가 파괴당하면 미국은 결정적인 위신의 손상을 당하게 될 것이다.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있던 유엔사가 무인기에 대한 조사 운운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닌가 한다.
미국은 왜 이런 상황에 직면했을까? 그것은 크게 두가지 이유 때문일 것이다. 첫번째는 군사력으로 모든 국제정치적 갈등을 해소하려고 했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군사력 건설 방향을 잘못 잡았기 때문일 것이다.
군사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첨단 미사일 기술은 보편화되었다. 미사일은 빈자의 무기라고 언급한바 있다. 공격용 미사일은 그리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개발할 수 있다. 그로 인해 군사력은 평균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미 항모와 같은 대형전함, 항공기, 전차와 같은 무기들은 그 중요성을 상실하고 있다. 이미 군사력이 과거와 같은 압박수단으로서의 의미를 상실하고 있는데 미국은 여전히 과거 군사력이 지니고 있었던 의미에 집착하고 있는 것이다. 시대가 바뀐 것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이다. 군사력이 아니라 설득과 협력으로 상호간의 이견을 조정해야 하는데 미국은 여전히 군사력에 집착하고 있었던 것이다. 패권유지를 위한 수단과 방법을 바꾸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다.
가장 심각한 미국의 전략실패는 군사력 건설방향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은 최근들어 미사일 방어체계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소위 MD라고 하면서 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탄도미사일 방어체계를 구축했다. 문제는 미사일 방어체계는 엄청나게 고가라는 것이다. 이번에 미국은 6000억짜리 X-band 레이다를 이란의 1억원짜리 탄도 미사일로 두들겨 맞았다. 방공미사일 SM-3 12발을 발사했다고 하니 혹시 다 맞추었다고 하더라도 200억원으로 1억짜리를 쏘아서 떨어뜨린 것이다. 이런 방식의 전쟁에서는 그 누구도 승리할 수 없다. 전쟁도 결국 경제적 효율성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미국이 엄청난 고가의 탄도탄미사일 방어체계에 집중투자했지만 사실상 그런 체계는 상대방의 군사적 도전에 별 의미가 없다. 핵전략과 미사일 영역에서 상호확증파괴 논리가 작동한 것도 바로 그런 이유다. 미국은 SM-3와 6천억짜리 X-band 레이다를 가지고 있지만 조선이나 이란 그리고 심지어 예멘 후티가 보유하고 있는 극초음속미사일도 제대로 가지고 있지 못하다. 이런 심각한 무기체계의 불균형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인가?
미군의 필요가 아니라 미국 군산복합체의 이해에 따라 군사력 건설을 했다고 밖에 달리 평가할 수 없는 것이다. 미국이 실전에서 별로 의미도 없는 미사일 방어체계 구축에 몰두하는 동안, 러시아는 미국이 따라오기 어려울 정도로 강력한 핵능력을 구축했다. 미국이 아무리 사드와 SM-3를 가졌다고 해도 푸틴이후 러시아가 개발해서 배치한 핵미사일의 위협을 상쇄할 수 없다. 또한 재래식 군사력 측면에서 미국은 중국에게 이미 열세가 되어 버렸다.
군사전략을 수립함에 있어서 한국군은 무조건 미군을 따라 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미 미군은 우위를 상실했다. 바로 이런 우위의 상실을 상대방은 매우 정확하고 민감하게 파악한다. 최근 이란, 조선, 후티의 미군에 대한 도전은 바로 그런 이유라고 하겠다.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inch1234&logNo=223619709374&navType=by
(속보) 명태균... 김건희 카톡 공개.. "무식하고 철없는 우리 오빠 용서해주세요." #윤석열 #김재원
4시간 전
와우... 명태균씨가 드뎌...
김건희 카톡을 공개했네요..
김건희 왈...
철없이 떠드는 우리오빠 용서해주세요.
무식해서 그래요.
제가 난감..
사과드릴께요.
지가뭘 안다고
명선생님이 유일한 해결사..
여기서 오빠는 윤석열이죠..
윤석열이 철없이 떠드니까...
김건희는 챙피했나 봅니다..
명태균씨의 갑작스런 카톡 공개는
김재원이 도발했네요..
앞서 김재원은 엠비씨 라디오에서
명태균씨를 향해... "곧 철장에 들어갈 개" 라며 막말을 퍼부었다..
이후...명태균씨는 김재원때문에...
이 카톡 공개한다며...김재원을 향해 공개저격했다.
김건희 카톡 공개
이준석이 명태균에게 동조하며..
그 오빠..철 없었다며..확인사살 해줌..
“철없이 떠드는 우리오빠…” 명태균 카톡에 이준석 반응
https://www.seoul.co.kr/news/politics/2024/10/15/20241015500066?wlog_tag3=naver
“철없이 떠드는 우리오빠…” 명태균 카톡에 이준석 반응
명태균씨는 15일 김재원씨(국민의힘 최고위원)의 강력한 요청으로 알려 드린다”며 “재원아! 너의 세치혀 때문에 보수가 또 망하는구나”라고 적었다.
아울러 날짜 없이 시간만 적힌 카카오톡 캡처본을 첨부했다.
카카오톡 대화 캡처본에서는 명씨가 ‘김건희/여사님(윤석열대통령)’이라고 저장한 사용자가 명씨에게 “철없이.떠드는,우리오빠,용서해주세오”라며 “무식하면 원.래그래요”라고 메시지를 보낸 내용이 담겼다.
이 사용자는 “제가 명선생님께,완전의지하는상황,엣니(완전 의지하는 상황이니) 오빠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지가 뭘 안다고”라고 적었다.
또 “암튼 전. 명선생님.의,식견이,가장 탁월하다고,장담합니다”라며 “해결할 유일한.분이고요” 등 메시지를 보냈다.
명씨는 “내일 준석이를 만나면 정확한 답이 나올겁니다. 내일 연락 올리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이를 두고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날 MBC라디오에서 “명태균이는 곧 철창 속에 들어갈 개”라며 “지금 겁에 질려서 막 아무 데나 왕왕 짖는 것 아닐까 싶다. 빨리 철창에 보내야 된다”고 말했다.
명씨는 “김씨가 저를 감옥에 보내겠다고 전화 통화에서 협박하고, 윤 대통령과 김 여사에 대한 내용을 다 공개하라고 하니 김재원 니가 다 감당해라”고 재차 강조했다.
뉴스 영상:
[Live] 속보, 명태균 '김건희 카톡' 공개 "명 선생님께 완전 의지.. 철없는 오빠 무식, 사과"...윤석열 당선 무효 여론
https://www.youtube.com/watch?v=BVY7PKFUf2w
김재원의 도발이 김건희 카톡 공개를 불렀다..
https://www.youtube.com/watch?v=N0ZKmJ_qTz4
명태균, 김건희 카톡 공개 "철없는 우리 오빠 용서해달라"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01511170004543?did=NA
명태균, 김건희 추정 카톡 공개 "무식한 우리 오빠 용서해달라" | 한국일보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15일 김 여사와의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다. 김 여사는 공개된 대화 캡쳐본에서 명씨에게
김재원과 신경전… 카카오톡 대화 공개 "명 선생님 식견 가장 탁월… 사과드린다" |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15일 김 여사와의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다. 김 여사는 공개된 대화 캡쳐본에서 명씨에게 "철없이.떠드는,우리오빠,용서해주세오"라며 "무식하면 원.래그래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명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재원씨(국민의힘 최고위원)의 강력한 요청으로 알려 드린다"며 "재원아! 너의 세치혀 때문에 보수가 또 망하는구나"라고 적었다. 아울러 날짜 없이 시간만 적힌 카카오톡 캡쳐본을 첨부했다.
김 여사는 "제가 명선생님께,완전의지하는상황,엣니(완전 의지하는 상황이니) 오빠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지가 뭘 안다고"라고 적었다. 또 "암튼 전. 명선생님.의,식견이,가장 탁월하다고,장담합니다"라며 "해결할 유일한.분이고요" 등 메시지를 보냈다. 명씨는 "내일 준석이를 만나면 정확한 답이 나올겁니다. 내일 연락 올리겠습니다"라고 했다.
다만 당시 대화를 주고 받은 상황 등에 대해선 알려진 게 없는 상황이다. 대화 맥락상 '오빠'는 윤석열 대통령으로 추정되는데, 대통령실은 이를 부인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오빠(윤 대통령)는 항상 선거기간 내내 철없이 떠들어서 저는 공개된 카카오톡으로는 오빠가 언제 사고친 내용에 대한 부분인지 알 수가 없다"며 "오빠는 입당 전부터 당선 때까지 내내 철없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명태균 카톡에 등장한 오빠는 대통령이 아닌 김 여사의 친오빠"라며 "당시 문자는 대통령 입당 전 사적으로 나눈 대화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통령 부부와 매일 6개월간 스피커폰으로 통화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했다.
명씨의 카카오톡 공개는 김재원 최고위원과의 신경전의 결과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MBC라디오에서 "명태균이는 곧 철창 속에 들어갈 개"라며 "지금 겁에 질려서 막 아무 데나 왕왕 짖는 것 아닐까 싶다. 빨리 철창에 보내야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명씨는 "김씨가 저를 감옥에 보내겠다고 전화 통화에서 협박하고, 윤 대통령과 김 여사에 대한 내용을 다 공개하라고 하니 김재원 니가 다 감당해라"고 공개 배경을 밝혔다.
출처: http://www.jajusibo.com/66002
“평양 무인기 사건은 미국 책임”…김여정 부부장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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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환 기자
기사입력 2024-10-14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 부부장이 14일 담화를 통해 평양 무인기 사건은 미국이 책임질 일이라고 주장했다.
두 문장으로 된 짧은 담화에는 평양 무인기 사건의 주범이 한국 군부이며, 한국 군부를 “길러낸 주인”인 미국이 책임져야 할 일이라는 내용이 들어있다.
평양 무인기 사건을 두고 북한은 지난 11일 외무성 중대성명을 시작으로 12, 13일 김여정 부부장의 연속 담화, 13일 국방성 대변인 담화와 북한군 총참모본부 결정 발표를 내보냈다.
그러나 이 사건을 두고 미국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음은 담화 전문이다.
출처: http://www.jajusibo.com/66001
[전문] “총파산된 미국의 대북 정책, 좌절한 백악관”, 북 외무성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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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훈 기자
기사입력 2024-10-14
북한 외무성 대외정책실장이 13일 담화를 통해 미국이 펴는 이른바 ‘반북 인권 공세’를 규탄했다.
담화는 “존엄 높은 우리 국가의 영상에 먹칠을 하고 불법 무도한 대조선[대북] 적대시 정책을 정당화하기 위한 미국의 반공화국[반북] ‘인권’ 압박 소동이 극히 무모한 단계에서 벌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미 국무성 ‘인권특사’는 우리에 대한 그 무슨 ‘정보 유입과 종교 유포’가 ‘미국의 대조선 정책의 핵심 기둥’이라고 역설함으로써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전복하는 것이 바로 현 미 행정부의 대조선 정책 목표로 된다는 것을 자인하였다”라고 짚었다.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지난 9월 26일(미국 현지 시각) 미 정부 산하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가 주최한 온라인 청문회에서 “종교와 신념의 자유 관련 정보를 비롯한 (북한 내) 정보 접근이 미국 대북 정책의 핵심 기둥”, “주요 우선순위 중 하나가 북한 내 정보 접근 증진과 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을 재활성화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를 두고 담화는 “세계 최대의 인권 유린국인 미국의 ‘인권’ 타령을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난폭한 침해로, 엄중한 정치적 도발로 낙인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 배격한다”라고 밝혔다.
또 “저들의 임기 마감을 추악한 반공화국 ‘인권’ 소동으로 ‘장식’하려는 현 미 행정부의 유치하고 졸렬한 행태를 통하여 우리는 구조적으로 거덜이 나고 정치적으로 총파산된 미국의 대조선 정책의 적나라한 실상 앞에 좌절하고 있는 백악관의 내면세계를 정확히 들여다볼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담화는 “미국은 부질없는 ‘인권’ 소동에 매달릴수록 저들의 실패한 ‘비핵화’ 정책의 진면모가 더욱 부각될 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경고했다.
아래는 담화 전문이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41015002852080?section=nk/news/all
'전쟁 처하면 군사원조' 북러조약 비준 절차…푸틴, 법안 제출(종합)
기자
북러 비준서 교환 땐 효력 발생…러 '전방위 협력' 조약 전문도 공개
출처: https://youtu.be/sQZQgt2JdFk
中, 365일 대만 포위?/ 10개의 우크라이나戰 넌센스/ 격화되는 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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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대기 중 최초 공개일: 2024. 10. 15. #시리아 #대만 #중국
본 채널은 시청자님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WUBxINPoyQ8?si=9EjqKl_akqvJpXk-
미국 이스라엘에 사드 제공키로. 미국이 정을 떼는 방식
조회수 92회 · 2분 전#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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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돌아보기Gust&Thunder
6.52만
출처: https://youtu.be/j6jDSd6CVhw?si=Np6dtNo8IZXheZUH
우크라이나 전황(10/13)- 우, 쿠르스크에서 포위/러, 글루쉬코보 돌파구 탈환/러, 카테리니브카/셀리도보/쿠피안스크 전진/북한은 왜 공격할까?/북한은 공격하지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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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5.85만
출처: https://youtu.be/xeqCJC4dHTA
[🔴속보] 북한,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국지전 우려에 군, 대기 태세 격상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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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시청 중 스트리밍 시작: 16분 전 #속보 #북한 #김정은
북한이 남북을 잇는 동해선·경의선 일대 도로를 폭파하려는 정황이 우리 군 감시망에 포착됐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의 혹시 모를 도발 가능성에도 대비해 경계와 화력 대기 태세를 격상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YjlTcSuM8b0
충격! 명태균이 지금 하는 모든 행동 알고 보면 자폭을 준비하고 있다고? 곧 엄청난 폭발 생긴다. 휩쓸리는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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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이 후원이다 '스픽스토어'
출처: https://youtu.be/FRH4ZBFJUeY
[에디터픽] '쾅!' 헤즈볼라, 이란산 드론 공격 개시…방공망 구멍 뚫린 이스라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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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중 스트리밍 시작: 3시간 전 #중동 #이스라엘 #헤즈볼라
헤즈볼라의 이란산 드론 공격에 방공망에 구멍이 뚫린 이스라엘이 레바논 북부에 대해 첫 공습에 나섰습니다. 최근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주둔 유엔평화유지군을 공격한 것에 대해 국제 사회의 비난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
출처: https://youtu.be/bcgZ5K_QXHk?si=XUKn0NDNEfSmfouD
망국의 우크라이나, 강제징집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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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딩
1.34만
출처: https://youtu.be/_p0rDD-inQA
벨 통신 589 호, 푸틴 리더쉽과 CIS국가 // 핵 독트린은 피할 수 없는 정세 반영 // CIS국가 지도자들과 미 서방 지도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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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마 한국에서는 최초로 공개되는 푸틴 및 CIS국가 정상 수반들의 공식적인 업무 일정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영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러한 공식행사속에서 상호간에 싹트는 국가 지도자간의 신뢰감이 쌓이는 과정, 그리고 각국의 국가지도자들이 열심이 자국 국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는 모습들이 서방국가의 지도자들에 비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러시아의 깊은 곳을 직접 보고 느끼는 영상이었습니다. 푸틴을 비롯한 CIS국가수반들이 현재 세계역사의 한축을 이끌고 나가고 있습니다. 끝까지 시청해주시면 러시아를 이해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것입니다. 음성더빙을 하면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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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회의 특강] 3차대전과 한반도 (이해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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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준110] 남북 도로·철길 차단, 왜 반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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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환 기자
기사입력 2024-10-14
북한이 9일 총참모부 보도문을 통해 남북을 연결하는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끊고 방어물로 요새화하는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기 때문에 안전을 위한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군은 일방적 현상 변경을 기도하는 북한의 어떠한 행동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런데 합참이 말한 ‘현상 변경 반대’, 즉 ‘현상 유지’가 무슨 뜻일까요?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남북의 도로, 철길을 지금처럼 놔두자는 이야기입니다. 이를 위해 북한의 요새화 공사를 중단하라는 것이지요.
현상 유지를 위한 4가지 방법
합참이 말한 ‘현상 유지’를 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 보면 크게 네 가지가 떠오릅니다.
첫째, 남북대화를 재개하고 9.19군사합의 등 남북합의를 복원해 도로, 철길을 온전히 활용하는 것입니다.
도로, 철길로는 사람과 짐이 오갑니다.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특히 경제 교류를 해야 도로, 철길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로, 철길을 사용해야 하니 북한도 요새화 공사를 취소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남북관계는 완전히 파산한 상황이라서 당장 뭘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분위기부터 조성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정부가 선제적으로 9.19군사합의를 복원하고 기존 남북합의를 이행하겠다고 선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또 남북 사이의 충돌을 부르는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하고 대북 확성기 방송도 중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 나아가 북한을 겨냥한 한미연합훈련을 중단하는 것도 효과적일 것입니다.
둘째, 우리가 먼저 도로, 철길 연결 공사를 하는 것입니다.
이미 연결된 도로, 철길을 두고 무슨 연결 공사를 하자는 것인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연결됐다고 다들 여기는 경의선·동해선 도로, 철길은 아직 연결이 안 됐습니다. 2018년 12월 26일 북한 개성역에서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을 했는데 당시 통일부는 “실제 공사는 북한의 비핵화 진전 및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 상황을 보아가면서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즉, 착공식만 하고 실제 공사는 하지 않은 것입니다.
따라서 도로, 철길을 이용하려면 먼저 공사부터 해야 합니다.
우리가 공사를 시작하면 북한도 진정성이 있다고 여기고 요새화 공사를 중단할지 모릅니다.
셋째, 우리 정부가 북한을 압박하고 위협해 요새화 공사를 중단시키는 것입니다.
우리 정부와 군은 기회만 생기면 북한을 향해 강경 발언을 하고 전쟁 연습과 고강도 화력 시위를 하며 북한을 위협하는데 이번에도 그런 식으로 북한을 압박하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이번 국군의 날 열병식에 등장한 현무-5 미사일은 ‘핵무기에 버금가는 괴물 미사일’이라고 자평하던데 이런 걸로 위력 시위를 하면서 당장 공사를 중단하라고 위협하면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넷째, 국제 사회를 움직여 북한을 압박하는 것입니다.
우리 정부는 그간 여러 국제회의에 참석해 관계를 다져왔습니다. 유엔 회의는 물론이고 G7 정상회의, 나토 정상회의에도 찾아가 목소리를 냈습니다. 또 올해는 우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이런 곳에서 북한이 공사를 못 하도록 결의안을 채택해 북한을 외교적으로 압박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6자회담처럼 주변국을 모아서 결의문을 발표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북한의 요새화 공사를 막을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생각해 봐도 다 현실성이 없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첫째, 둘째 방법은 윤석열 정부의 대북 정책과 정반대라서 절대 하지 않을 것입니다. 국힘당은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남북관계 발전을 반대해왔고 이 연장선에서 윤석열 정부는 9.19군사합의를 주도적으로 파괴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힘에 의한 평화’를 강조하며 북한 체제 붕괴와 흡수통일을 주장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북한을 존중하며 대화와 협력을 하자고 하면 자기를 부정하는 꼴이 됩니다.
셋째 방법은 북한이 우리 군사력을 두려워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북한은 우리 군이 자랑하는 현무-5 미사일을 두고도 ‘쓸모’ 없는 무기라고 혹평합니다. 현무-5 미사일의 파괴력이 8톤인데 북한의 방사포 1대의 파괴력이 900톤이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군이 아무리 크고 강한 무기를 개발해도 핵무기에는 비교가 안 되는 것이 인정할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군사력으로 위협하는 방법은 거꾸로 북한이 한 적이 있습니다. 2015년 8월 이른바 ‘목함지뢰 사건’이 터졌을 때 북한은 48시간 이내에 대북 확성기를 철거하지 않으면 군사행동을 개시한다고 선포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준전시상태를 선포하고, 잠수함의 70%를 출항시켰으며, 최전방 포병을 2배로 늘렸고, 공기부양정 20척을 전진 배치하며, 특수부대를 이동시켰습니다. 긴장한 미국이 한미연합훈련을 중단시키고 B-52 전략폭격기 위력 시위도 취소했습니다. 그리고 박근혜 정권에게 협상 타결을 압박했습니다. 결국 박근혜 정권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했습니다. 그렇게 극적으로 전쟁 위기를 넘겼습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가 이렇게 하기는 어렵습니다. 대규모 훈련을 하고 미국의 전략무기가 대거 들어와도 북한이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 더 센 조치가 필요한데 미국의 전략무기 위력 시위보다 더 센 게 뭐가 있는지 떠오르지 않습니다.
넷째 방법을 보면 중국, 러시아가 반대할 것이므로 유엔 안보리를 움직일 수 없습니다. 다만 미국과 일본을 설득해 비슷하게는 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결의문이 북한을 움직인 전례가 없습니다. 유엔 안보리 결의안도 인정하지 않겠다고 거부하는 북한이 일부 나라들이 모여 발표한 결의문을 보고 압박을 느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우리 정부는 왜 항의하나
이렇게 보니 우리 군이 말하는 ‘현상 유지’는 불가능합니다. 실천하지도 못할 얘기를 민망하게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우리 정부도 “좋다, 우리도 차단하겠다”라고 했으면 깔끔했을 것입니다.
돌이켜 보면 문재인 정부가 남북 도로·철도 연결 공사를 하겠다고 하자 당시 야당이었던 자유한국당(지금의 국힘당)은 ‘북한의 남침 경로가 된다’, ‘북한 경제에 좋은 일 해준다’, ‘비핵화 전에는 공사를 하면 안 된다’라며 반대했습니다. 그때는 그렇게 반대하더니 이제 와서 북한이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는데 반대하는 모습이 모순적입니다.
사실 군사분계선 요새화는 북한만 한 게 아니라 우리 군도 했습니다. 우리 군은 1970년대 후반 높이 5~6미터, 길이 30킬로미터의 콘크리트 장벽을 대전차 장애물로 설치했습니다. 당시 북한은 ‘영구 분단을 노린 장벽이다’, ‘북침용 군사시설이다’며 항의했습니다. 이에 우리 정부는 방어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때는 방어용 장벽 건설이 정당했고 지금은 아니라는 걸까요? 콘크리트 장벽을 먼저 건설했던 우리 정부가 북한에 항의할 이유도, 근거도, 명분도 없어 보입니다.
혹시 우리 정부가 도로·철길로 경제협력을 하려고 한 걸까요? 남북경제협력은 물론이고 북한을 거쳐 중국과 러시아, 유럽까지 육로로 다닐 수 있다면 정말 획기적인 경제 효과를 낳을 것입니다. 철길 옆으로 가스관을 설치하면 값싼 러시아 천연가스를 무진장 들여와 가스비 반값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우리 정부가 그런 구상을 하고 있었다면 정말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 정부의 정책을 보면 그랬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윤 대통령은 당장 11일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해서도 “남중국해에서 유엔해양법 협약을 포함한 국제법 원칙에 따라 항행과 비행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할 것”이라며 중국을 자극했고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적 군사 협력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더욱 장기화시키고 있어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며 북한과 러시아를 비난했습니다. 이 회의에는 중국, 러시아 대표단도 참석했으니 그들 면전에서 적대 발언을 한 셈입니다. 남북경제협력에 관해서는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도 중단시킨 게 국힘당 정권이었으니 더 생각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무슨 교류·협력을 바라며 북한의 도로·철길 차단을 규탄한 건 아닌 게 확실합니다.
그렇다면 대체 왜 북한의 요새화 공사를 반대하는 걸까요?
남북의 공식 입장을 봅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7일 김정은국방종합대학 창립 60주년 축하 연설에서 “우리는 솔직히 대한민국을 공격할 의사가 전혀 없습니다. 의식하는 것조차도 소름이 끼치고 그 인간들과는 마주 서고 싶지도 않습니다. 이전 시기에는 우리가 그 무슨 남녘해방이라는 소리도 많이 했고 무력통일이라는 말도 했지만 지금은 전혀 이에 관심이 없으며 두 개 국가를 선언하면서부터는 더더욱 그 나라를 의식하지도 않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8월 15일 광복절 79주년 기념식 경축사에서 “자유가 박탈된 동토의 왕국, 빈곤과 기아로 고통받는 북녘땅으로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확장되어야 합니다. 한반도 전체에 국민이 주인인 자유 민주 통일 국가가 만들어지는 그날, 비로소 완전한 광복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자유의 가치를 북녘으로 확장하고 북한의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는 데 우리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북한은 우리와 엮이는 게 싫어서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하는데 우리 정부는 흡수통일을 하겠다며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합니다. 남북의 생각이 완전히 반대입니다.
흡수통일 시도는 전쟁을 낳습니다. 북한이 스스로 무장을 해제하고 우리 체제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없기 때문입니다. 흡수통일을 하겠다는 것은 결국 북진통일을 하겠다는 말이나 다름없습니다.
이렇게 보면 우리 군은 남북 도로·철길을 북진통일을 위한 통로로 생각했는데 북한이 여기를 차단하겠다고 하니 반대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이게 아니고서야 북한이 자기 땅에 무슨 공사를 하든 우리 땅으로 넘어오는 것도 없는데 우리가 왈가왈부할 이유가 없습니다. 북한도 요새화 공사를 시작하면서 전쟁 위기가 심각해서 “전쟁 억제와 공화국[북한]의 안전 수호”를 위해 공사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걸 반대하면 결국 전쟁을 하고 싶다는 말밖에 되지 않습니다.
출처: https://www.jajusibo.com/65998
윤 대통령 부부, 명태균 사태에 왜 침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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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24-10-14
이른바 김건희 씨의 국힘당 공천개입으로 불거지기 시작한 명태균 사태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씨는 물론 국힘당의 전·현직 주요 인사 중 명 씨와 연루되지 않은 사람이 없다.
지난 9월 5일 김건희 씨가 국힘당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 보도 이후 날마다 명 씨의 이름이 언론을 도배하고 있다.
명 씨는 김영선 전 국회의원은 물론이고 이준석 국회의원, 김종인 국힘당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접촉했으며, 안철수 의원,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 등과도 만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명 씨는 자신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준석 의원의 맥주 회동을 주선했고,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기여했으며, 서울시장으로 오세훈을 당선시키는 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명 씨는 1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윤 대통령 부부가 자신을 수소문해 찾아왔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 부부가 자신을 찾은 이유는 이준석 전 대표를 국힘당 대표로, 오세훈 시장을 서울시장으로 만들어 주었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명 씨는 윤 대통령 부부와 처음 만난 날이 2021년 6월 18일이었고, 대통령 경선이 끝날 때까지 6개월여 동안 스피커 통화를 하며 조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건희 씨가 운영하는 코바나컨텐츠와 윤 대통령 집을 수시로 다녔다고 한다.
그리고 대통령 인수위 시절에도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명 씨의 주장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윤 대통령 부부와 자신의 인연이 깊고, 국힘당 측 인사들하고 여러 가지 일을 했다는 것이다.
사태가 점점 커지고 있지만 윤 대통령 부부는 명 씨와 관련된 일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
윤 대통령 부부와 명 씨의 관계에 대한 해명은 지난 8일 대통령실이 내놓은 것이 전부이다.
당시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고위공직자를 통해 명 씨를 만났고, 경선 이후 연락한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해명에 따르면 명 씨와 윤 대통령 부부를 만나게 한 국힘당 고위공직자는 이준석 의원과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으로 추정됐는데 두 사람 모두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준석 의원은 “2022년 10월, 11월에 있었던 일에 대해 명 씨와 김 여사가 주고받은 메신저 대화를 본 적이 있다”라고 하며 경선 이후 연락을 끊었다고 한 대통령실의 해명을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윤 대통령 부부를 처음 만난 날 명 씨가 함께 있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의 해명도 거짓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윤 대통령이 탄핵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명 씨로 촉발된 김건희 씨 공천개입 의혹은 민심에 더 불을 지르는 형국이다.
정상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이라면 이 사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혀야 한다. 하지만 윤 대통령 부부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온 국민이 공천개입, 국정농단이라며 비판하고 있는데도 김건희 씨는 윤 대통령 해외 순방 일정에 버젓이 함께하며 몰염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윤 대통령 부부는 명태균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져도 법적인 문제로 번지지 않으면 자신들이 별 타격을 입지 않으리라고 판단하고 침묵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창원지검은 김건희 씨의 공천개입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영선 전 의원과 명 씨가 선거법 위반 관련해 혐의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국민적 지탄이 아무리 커져도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으면 별문제 없다는 식으로 이번 사건을 대하는 것처럼 보인다. 검찰 출신의 시각답다.
명품 가방 사건 때도 침묵으로 일관하다가 해명이라고 내놓은 것이 김건희 씨가 박절하지 못해 가방을 받았다는 얼토당토않은 소리였다.
그런데 윤 대통령 부부가 놓치는 것이 있다.
국민은 삼류 정치 브로커에 가까운 사람이 대통령 부부와 함께 이러저러한 논의를 하고 공당의 공천에 개입하며 국정농단을 부리는 것 자체를 용납할 수 없다. 설령 그것이 법적인 처벌의 대상이 아니더라도 국격을 훼손하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
박근혜를 탄핵한 것도 민간인 최순실이 국정에 개입하며 나라를 엉망으로 만든 것에 분노한 민심이었다. 민심이 대통령을 탄핵했고, 결국 법적인 처벌까지 했다.
민심은 법적인 잣대가 중심이 아니라 상식과 도덕에 어긋나는 일과 양심이 없는 인간에게 분노한다.
이런 민심이 정치권에 정치적 타격을 가하는 것이고 민심으로부터 정치적 타격을 입은 세력은 버틸 수 없다.
채해병 사건, 명품 가방 사건에 이어 명태균 사건까지 보이는 윤 대통령 부부의 몰염치한 모습이 윤석열 정권의 몰락을 재촉하고 있다.
첫댓글 이스라엘이란 용병을 통하여 서아시아를 점령하려고 하는군요.
뭘 모르고 용병 앞잡이를 자청한 이스라엘은 히틀러에게
도발하여 독일을 전범국가로 만들었죠.
3차대전을 준비에서 국제질서를 외치는데 한마디로
미영의 오커스가 단극체재로 세계정복을 꿈꾸는 과정에서
자칭 용병으로 앞장을 서서 한몫을 잡으려고 하는데
단극체재를 읊어 대는 놈들에게 한몫을 잡는다는 게
절대로 안된다는 거다.한몫을 잡고 그걸 사유하는 것은
다극체재에서 가능하다.
중국이 튀어 오르니까 적대시하면서 이지매를 가하려고
하는데 거기에서 속해서 동맹을 맺는다는 것은 뭘 말하는지
알 거로 보여진다. 그것은 그들이 피한방울도 안흘리고
그들에게 대항하는 자들을 꺾어주기를 바라는 거다.
왜 가축이 돼서 용병으로 죽어가야 하는 게 맞는가 하는
왜 라는 이유를 묻는다.
절대로 개죽음을 자청할 필요가 없다는 거고
단극체재는 절대로 민주주와 거리가 먼 특권층으로
군림하는 족속만이
모든 부를 쓰러 담고 특권주의를 정당화하리라 보여진다.
여하튼 지금은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을 통하여 암암리에
3차대전이 발발하리라 보여지고 오커스의 미래가 정해지는
시대가 될 거라 보여진다.
이건 다 알 것이다.
어차피 지구의 주인이라는 인간이 넌 죽던 말던 내혼자만이 내가족만이
살자는 지독한 이기심 너와나 우리 모두 살자는 공리공생의 협동주의
귀하가 말하는 지독한 이기심의 패거리 형태 그패거리의 행패을 알아야 하는데
그패거리의 세뇌작전에 동참하는 패거리들
언제가야 공리공생의 원칙대로 살아갈까
앞으로 백년은 흘러야 하지 않을까요
남북 연결도로 파손 남북연결 철길 파손
저런 것 보면서 유황불에 천년을 고생할 박근혜가 원망 스럽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박근혜 전직 대통령이라고 한다
지금 이라도 부르는 명칭을 정한다
유황불에 천년을 고생할 박근혜
언제까는 통일 해야하는데 통일하면 남북연결 도로 철길
다시 공사 해야한다 평화 분위기에서 왜 전쟁 분위기 되어는데
친일파와 왜구들은 남북전쟁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