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된 박스오피스 소식입니다 ^ㅡ^
10월 15일 새로운 영화들이 개봉을 했지요 - 순위 알아봅니다 -
1위 디스트릭트9 52,152명 누적 52,168명 스크린 303개
2위 나는 비와 함께 간다 27,110명 누적 27,356명 스크린 224개
3위 불꽃처럼 나비처럼 17,989명 누적 1,488,755명 스크린 284개
4위 내 사랑 내 곁에 16,750명 누적 1,952,345명 스크린 276개
5위 애자 11,384명 누적 1,773,650명 스크린 215개
6위 부산 10,751명 누적 11,855명 스크린 154개
7위 호우시절 10,173명 누적 202,829명 스크린 268개
8위 써로게이트 9,326명 누적 700,602명 스크린 199개
9위 정승필 실종사건 8,846명 누적 224,347명 232개
10위 국가대표 4,476명 8,026,758명 스크린 12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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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위 국가대표 완결판 - 못다한 이야기 1,279명 누적 332,727명 스크린 2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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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위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2명 누적 6,605,557명 스크린 1개
예매순위
1위 디스트릭트9 26.5%
2위 내 사랑 내 곁에 7.58%
3위 써로게이트 7.4%
4위 나는 비와 함께 간다 7.06%
5위 메가박스 유럽영화제 6.72%
6위 불꽃처럼 나비처럼 6.69%
7위 호우시절 5.99%
8위 애자 5.38%
9위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 5.3%
10위 정승필 실종사건 4.71%
11위 굿모닝 프레지던트 3.57%
12위 국가대표 3.57%...
다시 돌아온 박스오피스 순위입니다 -
지난 3주간 1~2위를 지키던 내사랑내곁에와 불꽃처럼 나비처럼이 힘을 잃어가네요 -
신작 두편의 개봉과 함께 순위가 밀렸습니다 - 그러나 내사랑내곁에는 3위연속 1위를 지키며
200만 돌파를 앞두고있네요 - 김명민 영화주연작 중 최고의 성적을 기록할듯 싶습니다 -
그동안의 최고는 160만의 무방비도시였거든요 -
조승우 수애의 불나비는 - 초반부터 내사곁에 밀리더니 200만 돌파도 어려울 전망입니다 - ;
수애는 정말 흥행과는 인연이 없어 안타깝네요 ㅜ
최강희의 애자도 200만을 향해 달려가네요 -
정우성의 호우시절은 - 첫주말 5위 데뷔때부터 왠지 안될거 같더니 20만 겨우 넘기고 -
빠져나가는 분위기입니다 - ;;
국가대표는 12주째 10위권 안에 머물고 있습니다 - 완결판까지 합쳐 835만 관객 동원중입니다 -
완결판만으로도 호우시절을 이겨버렸네요 ;;
지아이조 박스오피스 소식전할때 있던 국대가 아직까지 있다니 대단할 따름입니다 - ;;
새롭게 개봉한 두편 - 기대작들이었죠 -
피터잭슨의 제작작품 디스트릭트9이 미국에서 돌풍을 일으킨 뒤 국내 상륙을 했습니다 -
개봉 첫날 2위 나비다를 더블스코어로 압도하네요 - ;; 이것도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인데 - ;
2위는 세명의 멋진 남자의 나는 비와 함께 간다 - 입니다 -주말이 되봐야 알겠지만 -
예매순위로 봐선 1위로 데뷔하긴 힘들어 보입니다 ㅜ
보다시피 10위권 영화들이 모두 - 비슷비슷한 스크린과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요 -;
예매율도 디스트릭트9을 빼면 2~10위까진 1~2% 차이밖에 나질 않네요 - ;
그야말로 4월과 양대 비수기로 불리우는 10월입니다 - ;
이때 개봉해서 200만 넘기면 흥행했다 하지요 - ;
나비다가 개봉했으니 - 수목은 브라운관 주말엔 스크린으로 달려가 -
병헌씨를 만나보는건 어떨런지요 ~
첫댓글 예매율이 상당히 높아서 놀랬어요. 저희집 작은 극장에서도 개봉을 하던데 딱히 오래가진 못할거 같아요;; 슬슬 나비다 리뷰, 후기가 올라오는데 이럴줄 몰랐다며 경악하는 리뷰가 많이 올라오고 있거든요;;; 세 배우의 이끌려 극장문을 열고 들어가지만 기괴하면서도 생소한 이 영화에 감당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이병헌 만큼은 매력적이라고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요.
전 개봉하는 날 가서 봤는데 주위 분들이 다 나오시면서 뭐라 하시드라구요;; 전 엄마랑 같이 갔는데 엄마가 왜 이걸 보자고 했냐고 절 구박하셨던 ㅡㅡ 근데 전 재밌드라구요ㅎㅎ 세 배우가 제 눈을 즐겁게 해주기도 했지만 조쉬 하트넷의 연기력에 놀라고 기무라 타쿠야의 연기에 또 한번 놀라고 귀여운 버림받은 강아지 같았던 이병헌 수동포의 연기도 일품이었구요ㅎ 그리고 내용이 난해하다는 이야기는 미리 듣고 간지라 잔뜩 긴장하면서 갔는데 왜 전 이해가 잘된건지 ㅡㅡ;;; 주로 액션영화 선호하지만 이런 종류의 영화도 괜찮은것 같아요ㅎ 전 앞으로 두 번 더 볼껀데 여러분도 많이 보세요~~ㅎ 뮤직비디오 보는것 같기도ㅎ
극장수도그렇고 청소년불가여서인지 .. 기대치에비해 조금 떨이지네요 ;;;ㄷㄷ
사실 나비다는 트란안홍 감독 스타일에 익숙하지 않으면 정말 이해안가는 난해한 영화인데요. ^^;; 좋아해야 하는건지 서글퍼해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