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드라마인데 뒷북 개오지게해서 방금 웨이브로 정주행 끝남ㅋㅋㅋㅋㅋㅠ 첨부터 끝까지 장혁 개불쌍했어...
사건 서사 너무 많아서 간단하게 원래 잘사는 부잣집 도련님이었는데 노비를 사랑함> ㅈㄴ잘해주고 보호해줌 과거 준비했는데 언년이 지켜주려고 공부한 종이 불에 태우고 그럼> 너무 사랑해서 언년이와 평생 살기위해 신분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함> 그러다 언년이오라버니가 불질러서 가족 잃고 하루 아침에 노비됨> 언년이를 너무 사랑하고 잊지못해 노비 잡는 추노꾼이 돼서 10년동안이나 언년이의 행방을 미친듯이 찾음 > 찾았더니 다른 남자와 혼례 올림 > 언년이 위해 맘에 있지도 않는 모진 말만 하면서도 언년이 계속 사랑하며 지켜줌 >언년이와 그 남자 위해 싸우다 죽음
진짜.. 진짜 너무 불쌍해... 글로 쓰면 아무것도 아닌데 보다가 눈물 남ㅜ 10회 넘어서 언년이랑 10년만에!!!! 재회하는데 다른 정인 있는거 본 장혁 표정 잊지못함... 그때 내가 상처받는 기분이었음ㅠㅠ 삶의 이유가 사라진 기분이었어...10년동안 얼마나 찾았는데...얼마나 그리워했는데ㅠㅠ
말이 10년이지.....ㅜ 10년동안 사랑해왔고 아직도 너무 사랑하는데 자기 속마음 말 한번 못한것도 슬프고 결말까지 개슬픔ㅠㅠㅠ 첨부터 끝까지 ㅈㄴ불쌍해
첫댓글 헐 원래부터 추노인줄..
헐 대길이 마지막 어케되는지 몰랐는데 진짜 불쌍하다 그놈의 사랑이 뭐라고…
헐 이런 내용이었구낰ㅋㅋㅋㅋ 그 언년이랑 결혼한 남자가 오지호인가?
본방 다 챙겨봤었는데..진짜 개좋아해서 아직도 오스트 들음 ㅜ 주기적으로 봄 대길이 개불쌍함..
헐 이런 서사인줄 몰랐어....개슬프다
헐....보다가 말아서 장혁 죽구나ㅜ
어떻게 이런 서사 드라마가 히트 쳤을까...?
한국 사람이 싫어할 럽라인데
진짜 개벤츠 이대길 ㅠ
대길아ㅠㅠ
불난 뒤에 대길이는 그지처럼 사는데 언년이네눈 대길이네서 훔쳐간 족보같은걸로 양반처럼 살고있자너 ㅠ
?집에불이나서 재산잃고 가난해진다는건 이해되는데 양반이 집에 불난걸로 어떻게 갑자기 노비가 돼..?
추노 방영하는 요일 추요일이라고 부르면서 사람들 본방사수한다고 난리치고 한거 아직도 기억남 ㅜㅜ
다봤는데 내용하나도 기억안나넼ㅋㅋㅋㅋ
아 ㅁㅈ 대길이 진짜 개불쌍,, 마지막에 언년이 남편이랑 도망가는 시간벌어준다고 혼자 ㅈㄴ처절하게 싸우는데 보다울었어;;;
나 추노 거의 5번이상 재탕했었는데 볼때마다 대길이 너무불쌍함...
그냥 다 존나 불쌍함ㅠㅠㅠ 언년이랑 걔 오빠도 노비인거 숨길라고 낙인 인두로 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