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시뉴스데스크 [속보] 등 40cm 베인 부산 중학생…전국 뺑뺑이 끝 대전서 수술

[오후1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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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은 일요일이었던 당시 집 화장실 세면대에 기댄 채 양치하던 중 세면대가 갑자기 무너지며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좌측 등에서 골반까지 이르는 40cm 부위를 날카로운 세면대 구조물에 베였다.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은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깊고, 다량의 피를 흘리는 A군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 응급수술이 가능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병원을 찾았지만 실패했다.

전국 병원을 상대로 이른바 '응급실 전화 뺑뺑이'를 돌리던 소방당국은 건양대병원에서 수술이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고 A군을 3시간가량 떨어진 대전으로 이송했다.

A군은 이후 2시간여에 걸쳐 파열된 등의 피부, 피하지방, 근육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고, 현재는 합병증 없이 경과를 지켜보는 중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07560

[속보] 등 40cm 베인 부산 중학생…전국 뺑뺑이 끝 대전서 수술

[뚜부구이]

아 진짜 무슨 일이야…ㅠㅠㅠㅠ이게 나라냐고

[두루리닷]

아이고 ㅠ 조금만 베여도 아픈데 ㅠㅠㅠㅠ

[라면]

ㅜㅠㅠㅠㅠㅠㅠㅠ아팠겠다 ㅜㅜㅠㅠㅠ

[하다보면끝난다]

의사들 행태에 진짜 질린다... 그리고 수도권집중을 또한번 느끼네,

[정중한또라이]

하 진짜 너무 아팠겠다...

[아기곰 푸]

진짜 의사들 뭔데 면허나내놓고 이런짓하던지

[지은호]

갈비뼈가드러나...? 하 그래도 지금은 괜찮나보다ㅠㅠㅠ

[타이키이이]

나라꼬라지 진짜 무슨일이고.. 에효ㅠ

[ㅁ남희]

와 미쳤다 진짜 .. 이게 맞나고
부산에서 대전까지?
휴일에 받아준 건양대도 대단하고 ..

[newyorker_]

아ㅠㅠ 너무 아팠겠다.. 긴시간동안 이게 무슨.... 진짜 의놈들한테 질리고 혐오감만 든다... 파업중인놈들 면허박탈시키고 다시는 의료계 발못들이게해라..

[아기상어뚜루루]

건양대 진짜 너무 감사해 나도 다 안받아줬는데 건양대가 받아줘서 살았어ㅜㅜ 어휴 다행이다ㅜㅜ

[회색빛]

의사 없어서 그런거 맞잖아… 담당 전공의 없으면 안받는 곳이 어떻게 응급실인지..

[녜아니고냬]

미친 부산에서?????? 말도안된다진짜 이거 언제까지 이렇게 둬야하냐고 개빡쳐 ㅠ 그래도 받아주신 병원감사하다 ㅜ

[개웃겨ㅋㅋㅋㅋㅋ]

악... 세면대에 기댄걸로 참사가 나다니 ㅠㅠ

[4렙뚝배기]

아니무슨 봉합수술도 못해?? 에라이 의놈들아

[덥주연]

어우 너무 아팠겠다ㅠㅠㅠ

[화산광견]

아니 미친.... 이게 맞냐고ㅠㅠ 큰일날뻔 했네

[ㅌㅏㅇ]

아 ㅅㅂ 나도 전에 베여서 ㅈ나 남일같지 않네...환부가 너무 커서 그런가

[덕분이야 내 덕분]

ㅅㅂ 이게 나라야????

[마리아말이아]

ㅛ으악 어케 너무 아프갯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