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키 크는 주사 아닌가요?" 성장호르몬 주사 중대 부작용 급증

[귤토끼이]

출처: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13671

"키 크는 주사 아닌가요?" 성장호르몬 주사 중대 부작용 급증

성장호르몬 주사제가 시중에 '키 크는 주사'로 잘못 알려지면서

불필요한 처방과 부작용이 급증해 오남용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자주 보고된 중대 이상 사례는

▲감염 및 기생충 감염(폐렴, 인두 편도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등)

▲각종 신경계 장애(발작, 실신, 어지러움, 두개 내압 증가 등)

▲전신 장애 및 투여 부위 병태(상태 악화, 발열)

▲근골격 및 결합 조직 장애(손 변형, 척추측만증, 골단 분리, 사지 비대칭, 골 괴사) 등이었습니다.

[저립성기혈압]

와 부작용 너무 심각한거 아녀..?

[닉네임을삭제해주세요]

헐...;;;=_=

[네모땡]

다른 건 그렇다 쳐도 감염은 뭐야 주사에 세균 들어있는 거야?

[안녕하신가요다들]

면역력이 엄청 떨어지나?

[아침밥먹고싶다]

성분이 어떻길래 골 괴사까지 일어나..?

[뚫훑]

요새 아무것도 아니어도 성장주사 팔이하고.. 그냥 사세요 제발 ㅠㅠ

[그냐야냥]

ㅜㅜ무섭네....

[고마내]

당연한거 아니야…? 호르몬이 얼마나 위험한데 ㅁㅊ

[과캌몰리]

나도 초딩 때 키가 너무 커서 담임이 병원가보라해서 ;; 갔다가 성장호르몬주사 맞으라고 병원에서 계속 권유함 .. 근데 그당시에는 나온지 얼마 안되서 부작용도 제대로 안나와서 결국 안했는데 안맞길 잘한듯 그때 병원에서 성장판 닫히려면 3개월 밖에 남았다고 주사 맞아어한다고 계속 권유했는데 결국 안맞았거든 (그때 초1이었고 바로 맞아도 최대 키 145일거라고 꼭 맞으라함)
근데 안맞고 지금 171 임 에휴 .. 내가보기엔 걍 클 사람은 뭘해도 크고 작을 사람은 뭘해도 작은 것 같아

[선재솔업고튀어버려]

145랑 171이랑 차이가 너무 큰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돌팔이구만

[부산에서자취하는임상협]

성장호르몬도 호르몬인데.... 정상적이겠냐고요

[에리애비]

ㅋㅋㅋㅋ 솔직히 부모가 죄책감 덜라고 맞추는거잖아 ;; 호르몬을 어린애들한테 강제로 주입 ..ㅉㅉ

[당신은 내 버터플라이요?]

당연하지...가족 중 암 경력있어도 권하지 않는데ㅠ

[삼산lail]

성장 '장애' 진단 받은거 아니면 저거 맞는거 의미 없어ㅋㅋㅋ 키는 그냥 유전자에 찍혀서 나오는거라... 성장 장애도 아닌데 호르몬 주사 맞는거 그냥 돈 버리는 짓이고 부작용만 큼..ㅋㅋㅋ 저거 맞고 키컸다는 사람은 그냥 첨에 예상키가 잘 못 나왔던거고 안 맞았어도 그 키로 자랐을 사람이야... 애 키가 걱정되면 키 큰 남자를 만나ㅜ 키작남 만나서 애까지 고생시켜 왜

[유재명]

부작용이 심하면 애들 쉽게 처방내주지 말아야하는거 아니야? 헐 ㅠㅠ

[OH YES]

돈이 되니까.. 의사들이 그냥 처방하는거지ㅠ

[유후나나]

그니까 키 작은디 왜 결혼해서 애를 낳아~
내키가 작으면 자식 키 작을것도 예상했어야지~
왜 자연을 거슬러??

[륙사오]

애초에 부모키 물려받는건데 엄마아빠 키 작으면 당연히 애도 작겠죠ㅋㅋㅋ그걸 예상 못해서 몇세대에 걸쳐 검증도 안된 호르몬제를 맞추냐 진짜 미련하다

[보노보노^^]

이런기사에도 조롱글을? 여시중에도 어렸을때 성장주사 맞았던 사람도 있을텐데 너무 맘에 상처일듯.

[푸야쿵야]

어릴 때 저거 맞았는데 멀쩡히 크긴 함
한양대병원에서 몇 달간 큰 돈 주고 맞았는데 뭐 부작용은 없었지만 나한테 선택권이 있었다면 굳이 안 맞을듯?
근데 몇몇 댓글은 진짜 웃기네 10년도 훨씬 전부터 대병에서 성장클리닉 운영했는데 그럼 거기 보낸 부모들 간 자식들은 단체로 다 빡대가리 집단임? 뭔 저 지경까지 조롱을 ㅋㅋ;;

[안태주.]

헐.... 너무 무섭네 맞히는게 좋은건줄 알았는데

[털뿡이들]

헐 나는 나중에 성조숙증인 거 알고 엄마가 주사 못맞혀줘서 미안하다 했는데 여성평균키?라 암생각 없음. 더 크면 좋았겠지만 아녀도 뭐... 진짜 호르몬 관련 치료는 어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