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미군기지 중 하나인 캠프킴 부지는 주한미군 특수작전사령부(SOCKOR)가 주둔했던 용산 미군부대 서쪽 기지로 규모만 4만8000여㎡에 달한다. 주한미군 이전으로 2020년 12월 반환받은 후 정부는 이곳에 주택 3100여가구를 짓고 이중 1400가구를 공공주택으로 공급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문제는 부지 내 토양과 지하수 오염 상태였다. 2020년 당시 정부 조사 결과, 캠프킴 부지의 기름 오염 정도를 나타내는 TPH가 기준치보다 33.9배, 발암물질인 벤젠은 3.4배 초과해 검출됐다.
첫댓글 뭐야ㅡ영화괴물생각나
ㄷㄷㄷㄷㄷ
미군 진짜 도움이 안 되네 저렇게 더럽히고 정화비용도 안 내?
도개체 왜 저렇게 오염된거야?
어른들은 다 아시던데 미군이 엄청 버려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