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26 버지니아의새벽 2/12화 70점 오늘 점수는 얼마나 나올까 기대하며~ㅋ

[버지니아의새벽]

2013년2월9일 157.2cm /52kg 이달목표:kg (12년5월1일시작:62kg )
7 : 30	떡국250g   무섞박이   홍삼정옥고1ts   귤1  믹스커피
1 : 30	쌀밥2/3  육개장  두부부침  나물4총사(숙주시금치도라지고사리) 믹스커피  단감1개
3 : 30	단감2개   완두콩송편2개  아몬드5알
6 : 40	콩밥2/3  소불고기  동태포전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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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 운동
근 력 운 동	복부헌드레드3set
틈 새 운 동	기상스트레칭15분    새천년체조7분    청소및정리4시간T.T
기 타
식단 30 점	미션 20 점	숙제 10점	개별운동 10 점
약 kcal	물 1.2L	시간 분 운동	총점 0 점
추운 것만 빼면 괜찮은 집^^    이젠 아랫층 걱정 없이 집에서도 맘껏 팡팡 뛰며 운동할 수 있다~~야호~내 세상이닷~ㅎ   설도 지났겠다~봄날의 샤랄라 원피스를 위하여 운동화 끈을 바짝 매봅시닼ㅋ (아침엔 희망차게 시작했지만...으음...역시나 아직 집정리가 덜 됐어요. 삼실 일 후딱보고 집에 와선 청소청소청소 또 정리정리정리정리......언제 끝이 날런지....ㅡ.ㅡ)자기 전까진 운동할 시간있는뎅.. 너무 피곤해서 아무래도 못할듯..^^;

[♡웃고살자♡]

뛸수있다는게 얼마나 좋은지 예전엔 몰랐는데 애들키우니 우리집은 달리기해도 괜찮은데 친구들집엔 가면 우리아가들 조심시킨다고 힘들더라구요 한참 친구들 애기키우는중이니 한참 뛸나이에 못뛰니 추운지 운동으로 이겨봐요 퐈팅 ^^ 이쁜 원피스 샤랄라 입워용 ^^

[버지니아의새벽]

아파트 살면 층간소음 때문에 집안에서 뛴다는 건 상상도 못했죠.
여긴 독립되어서 조용하다 못해 이상해요.....윗집에서 딸그락거리는 소리, 뉘집에서 청국장이나 고등어를 구으면 한 통로 사람들이 죄다 그 냄새를 맡아야 했고,,그래서 부침개 굽는 날엔 몰래 못 먹죠ㅋ 사람소리, 음식냄새, 자잘한 생활소음들 속에 살다 나오니 며칠 동안은 잠이 안 오더라구요. 너무 조용하고 인기척이 없으니까 왠지 삭막하기도 하고 무서워서요 ㅋㅋ 그러나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저는 이내 적응되네요..쩝.
암튼 운동하긴 좋아요. 뛰어도 아무도 뭐랄 사람없고 널널해서요^^;

[저요!]

전 추운거는 싫은데 맘대로 뛰고 운동할수 있어서 1층이 정말 좋은거같긴해요.
전 걸어다닐때도 쿵쿵 소리가 나서ㅋ
줄넘기를해도 뭐라할 사람이 없으니 저녁에도 맘껏 운동하고 정말 좋긴해요^^
이제 평소대로 일상으로 돌아가니 정말 열씨미 즐다해요^^ 홧팅!

[버지니아의새벽]

맘껏 운동할 여건은 다 갖춰졌는데...아 오늘 저녁엔....너무 피곤해여...잉잉~ㅋ

[저요!]

저두요ㅎㅎ 지금 찜질방에서 널브러져 있어요ㅋ

[꼭이룰겨~55kg]

뉴스에도 요즘 층간소음때문에 난리더만요~~ㅎ

[버지니아의새벽]

오래전 뉴스에 아랫층 위층 사이에 살인도 나고 그랬잖아요.
최대한 조심하고..서로 이해해주고..그렇게 살아야지, 아파트라는 구조자체가 어쩔 수 없으니까요...

[알콩네]

저희는 청소기도 밤에돌리기무서워요 층간소음날까봐... 집에서 맘껏운동할수있어서 좋으시겠어요`^^ 화이팅이십니다 ㅎ

[버지니아의새벽]

청소기 세탁기...밤에 돌리는 건 아무래도 눈치보이죠 발꿈치 들고 걷는것도 기본이고 ^^
알콩님 이제 회사도 어느 정도 정리 되었나요? 이사하면 일거리 너무 많아지죠??

[♥포카혼타스/ok44♥]

명절 보내시고도 몸무게에 변동이 없으신가봐요?ㅎㅎ 그건 정말 말도 안돼,,ㅋㅋㅋ
운동 열심히 하시고 샤랄라 원피스 입고 인증샷 올려주세요.ㅎㅎㅎ

[버지니아의새벽]

변동이 없는게 아니구여.....................
쬐끔 빠졌어요ㅎㅎㅎㅎ

[♥포카혼타스/ok44♥]

ㅎㅎ 명절에 몸무게가 빠진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여요 ㅋㅋ
그건그렇고 몸살나지않게 조심하세요.
나도 이사하고 한달 있다 몸살나더라구요.
깡다구가 세서 왠만하면 안아프는 체질인데도요.ㅎㅎ

[예쁜깜장돼지]

아파트 살다 주택가면 다른건 다 좋은데 집이 좀 춥다는게 흠이죠. 울집은 전 추위를 안타고 남편은 추운건 질색이라 처음 이곳에 이사오고 매일 서로 온도조절계가지고 다퉜어여. ㅋㅋㅋ 전 내려놓고 남편은 올리고, 난방비가 좀 비싸야말이죠. 남편은 난방비 절약하려다가 병원비가 더 많이나오겠다며 난리치고

[버지니아의새벽]

우린 식구 모두가 추위를 엄청스럽게 타서 큰일이예요. 난방비 으로 나올거예요

[솔안]

아이들 마음껏 뛰어 놀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것이 너무 좋겠어요.
지금도 샬라라 원피스 입으셔도 괜찮겠어요.

[버지니아의새벽]

군살이 많아서요...아직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