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단풍철에 터져버린 '가을 벚꽃'…제철 잊은 '이상개화' : 네이트 뉴스 (nate.com)
순천 보성강변서 벚꽃 꽃망울 터뜨려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10일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창촌리 보성강변에 심겨진 벚나무 군락지에서 벚꽃이 개화하고 있다.
원래 3~4월에 피는 벚나무가 가을에 핀 것으로 올 여름 폭염과 장마, 이달 초부터는 조석 간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지고 있어 계절을 착각해 꽃을 피운 것으로 보인다.
벚꽃이 가을에 피는 현상은 주로 태풍이 불어 닥친 이후 발생하는데, 강풍에 나뭇잎에 떨어지면서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줘 꽃봉오리 맺힌다는 추측이 있다.
이하생략
전문출처로
첫댓글 허..
도깨비가 신부랑 만낫고만…
도깨비 기분 좋았나
지구 망해가는 김에 뭐…꽃이나 많이 봐야겠네
헐...
나도오늘 봤슈..
와우..
으잉??바보나무야ㅠㅠㅋㅋㅋ
우리집에는 사과꽃이랑 도라지꽃핌..
우리 집 앞엔 장미꽃 폈어…
인천,경기 11월인데 집앞에 꽃사과나무 꽃피었음 벚꽃보다 늦은 봄에 피는건데 11월에 피는게 말이되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