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날,
5시
나는 제주도로 가기 위해 고속버스를 탔다.
나는 짐을 드려드렸고 김포공항에 갔다.
내가 비행기에 있을때 누나와 많이 장난쳤다. 그래서
어머니께서는 조용히 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어머니의 말씀에 따라
조용히 했다. 제주도에 도착하자 오랫동안 기다리신것 같은 아버지가
우릴 기다리고 계셨다. 나는 반가워서 아버지와 안았다.
오랜만에 아버지의 품에 안겼다.
아버지의 집에 와보니 9시였다.
아버지는 유명한 국수집으로 우리를 데려가셨다.
말 그데로 유명하고 맛있는 국수였다.
그리고 집에 왔다. 아버지의 집은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거실이 있는데
TV가 없었다. 그리고 왼쪽으로 가면 화장실이 있었고
더 가다 왼쪽에는 주방, 오른쪽은 안방, 현관문에서 쭉가면 다른 방이 나왔다.
안방에는 푹신한 침대와 TV가 있었다. 나는 아버지와 같이 얘기하고 TV도 보며
같이 잤다.
목요일.
아침 7시30분에 기상해서
준비를 했다.
그리고 옛 칭기즈 칸의 역사를 보기 위해
승마장인 더마파크로 갔다. 그곳에서 칭기즈 칸이
태어나서 부족드로가 통일하고 대제국을 건설한 장면을
말을 타면서 보여주었다. 그냥 말을 타는게 아니라
말을 타면서도 재밌는 묘기를 보여주었다.
점심에는 물회를 먹었다.
나는 맛이 없어서 많이 남겼다.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미역국을 먹으라 했다.
나와보니 왠지 미안한 느낌이 들었다.아버지께서는 아직도 나를 많이 사랑하신다는 것을 느꼈다.
점심을 먹고 바다낚시를 갔다. 아버지의 동료와 같이 보트를 타고 바다를 나섰다. 파도가 약간 심해서
우리가족은 모두 물에빠진 생쥐가 되어버렸다. 보트가 멈추자 아버지와 아버지의 동료는 내가 낚시를
어떻게 하는지를 알려주었다. 나는 처음이라서 낚시를 못했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동료는 미끼를 끼워주는 역할만 했다. 미끼는 처음에는 갯지렁이여서 징그러웠지만
하다 보니 징그럽지 않았다. 내가 아버지 보다 물고기를 많이 잡아서 아버지께 내가 더 많이 잡았다고 말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내가 거만했던것 같았다. 우리를 위해 초콜릿도 사주시고 물고기도 주셨는데 내가 아버지께 너무 미안했다.
나는 물고기를 5마리 이상을 잡았고 누나는 2마리정도, 아버지는 5마리 이상,
어머니도 5마리 이상을 잡으셨다. 낚시를 한 후에는 잘 기억이 안났다.
저녁에 나는 와서 또 아버지와 재밌게 얘기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금요일.
아침 7시 30분 역시 같은 시각에 일어났다.
우리는 준비를 하고 삼국지랜드로 갔다. 삼국지랜드는 가면을 손으로 가리면 다른 가면으로 나오는
변검, 다른 복장으로 변신하는 것, 차를 이용한 쇼, 입에서 불이나오는것 등 재밌는 것을 많이 보았다.
점심에는 오분자기 뚝배기와 전복죽을 먹었다. 맛있었다.
그 대음에는 잠수함을탔다. 처음타는것이라서 신기했다. 잠수함 안에서 우리는 사진도 찍고 물고기도 보고
신기한 산호초들도 보았다. 아직도 그런 산호초가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그 다음에는 성산일출봉으로 가다가 너무 높고 올라가면 힘들것 같아서 그냥 지나쳤다.
그다음은 승마장에 갔다. 승마장은 넓었다. 오르막길내리막길고 있었다. 나와 누나는 갈색말을 탔다.
우리는 승마장에 계신 직원(?)과 같이 갔다. 우리는 혼자탈수 없어서 고삐를 그 직원인 아저씨에게 주었다.
말을 타는것은 정말 재밌었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뒤에 오셨다. 돌아오다가 마지막으로 아저씨께서 말을 약간 빠르게 가셨다.
그래서 우리도 빠르게 갔다. 재미는 있었지만 몸이 들썩들썩거렸다. 그래서 영화나 드라마에서 말을 탈때
몸이 들썩거리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그 다음에는 산굼부리에 갔다. 산굼부리는 기생화산(화산 옆에 또다른 작은 화산이 나오는 것)이 휴화산이 된
것이다. 분화구에는 구멍이 없었고 땅도 흙으로 되어서 나무들로 무성했다. 그 넓이는 어마어마했고
산굼부리에서 또 지천에 깔린 억새풀로 갔다.그야말로 땅에 있는 구름이었다.
또 서커스를 보았다. 처음에 여자아이와 여자어른이 높은곳에 올라가서 묘기를
보여주었다. 또 나는 접시돌리기를 보았고 보자기돌리기도 보았다. 무엇보다 가장 재밌었던것은
영화 심슨가족에서 호머 심슨이 둥근 원 안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여러바퀴를 돌아서 트럭을 얻은 장면처럼
선수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둥근 원안에 들어가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그 원안에 한명, 두명, 세명, 네명이 더
들어가서 모두 5명이 됬는데 서로 부디칠까봐 정말 아찔했다.
저녁에는 아버지 동료들이 와서 화투를 치고 가셨다.
토요일,
아침일찍 일어나
마라도로 갔다.
마라도로 가는데 무척 힘들었다.
나는 멀미가 심하다. 그래서 배를 타고 가는데 극심한 멀미에 시달렸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나를 걱정하셔서 잠을 좀 자라고 하셨다.
마라도에 도착하자 나는 멀미때문에 곧바로 가지는 못했고 조금 쉬었다.
그리고 가서 전기자동차를 빌리고 마라도를 돌아다녔다.
마라도에서 나는 서울에서 마라도까지 짜장면 먹으러 온 유재석과 정형돈, 노홍철이 먹었던
집으로 갔다. 아버지께서는 처음에 여기서 짜장면을 먹으러 오시려고 헬기를 타고 오셨다고 했다.
짜장면은 맛있었다.서커스를 보았다. 처음에 여자아이와 여자어른이 높은곳에 올라가서 묘기를
보여주었다. 또 나는 접시돌리기를 보았고 보자기돌리기도 보았다. 무엇보다 가장 재밌었던것은
영화 심슨가족에서 호머 심슨이 둥근 원 안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여러바퀴를 돌아서 트럭을 얻은 장면처럼
선수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둥근 원안에 들어가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그 원안에 한명, 두명, 세명, 네명이 더
들어가서 모두 5명이 됬는데 서로 부디칠까봐 정말 아찔했다.
그다음에는 제주도로 온 네덜란드인 하멜의 박물관에 갔다. 그 박물관은 배모양인데 하멜이 타고온 배처럼
맏르어 그 안에서 하멜이 했던 이야기를 보았다.
그다음 익스트림에 갔다. 그곳은 입체영화관이었다. 처음에는 철새들의 이야기고 두번째는 타임머신을 타고
공룡들이 멸종하려던 순간중 공룡들을 구한다는 내용이었다.처음의 철새들의 이야기는 움직임이 없었고
공룡을 구하는 내용은 움직임이 있어서 더 재밌었다. 그렇지만 너무 심하게 요동쳐서 어지러웠다.
일요일.
올레길(말해도 되지?)에 갔다. 올레길은 야자수와 나무, 곤충들이
가득한 곳이었다. 나무들이 많아서 상쾌했지만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서 그만 돌아왔다.
우리는 소정방 폭포를 보고 천지연폭포를 보았다. 역시 자연의 폭포는 정말
아음다웠다.
그 다음은 프시케월드로 갔다. 프시케는 그리스 신화를 보면 알지만 나비이다.
안에 들어가자 나비들이 박제된 모습들이 보였다. 그리고 다른 곤충들도 나왔다.
제일 재밌던건 '곤충이 만약 사람처럼된다면?'이다. 그것은 마치 정말 사람같았다.
예를들어 병원에 곤충들이 치료받고 의사가 있는것, 곤충이 국회의원이 되는것, 곤충들이 소풍가는것,
곤충들이 운동하는것이었다. 그리고 다른것은 바로 스타크래프트다. 그것이 다 곤충들이었다.
광석을 캐는 일을 하는 것도 다 곤충이고 테란(인간)도 곤충이다.
또 다른곳에 가서 동물들을 보았다. 그 동물들은 만질 수 있었다.
나는 영화 가필드에 나오는 주황색 고양이를 만져보았고
고슴도치도 만졌다.(고슴도치는 위험할때만 털이 가시가 됨)
그 다음에는 유리궁전에 가는데 온통 유리방이어서 어디가 출구인지 헷갈렸다. 그래서
나는 유리와 진짜 길도 구분못하고 계속 부딪혔지만 출구를 내가 찾았다. 그리고 이상한 거울들을 보았다.
그리고 여태까지 제주도에서 자주볼 수 있었던 것이 현무암이며
가장 힘든점이 멀미였다.
공항에 오니 아버지와 신나게 놀던 일이 기억났다. 떠날 시간이 된 것이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아버지께 아직 많은 효를 해드리지 못했고 나중에 또 아버지를 하루 빨리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제주도에 와서 우리를 재밌게 해주고 잘 대해주신 아버지께서 너무나 감사드렸다.
나는 다음에는 아버지께 많은 효를 하고 아버지를 편안하게 모실 것이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공지다! 만세!. 오랜만의 공지.
우왕 길당..ㅋ 공지네^_^
당근이지. 흐흐.
그러게 할일도 많고 아버지도 오랜만에 보았기 떄뭉에 더욱더 내용이 많아썬 것 같다.
할일이 많으니 그럴수 밖에.
내용만땅이닷 ㅋㅋㅋㅋ암튼 정말잘쓴것 같아! 다른때에도 이렇게잘쓰면 좋겟는걸^^
다른때도 그렇게 했으면 좋겠네. 진짜.
제주도에서의 효도는 정말 못잊겠네..
너 학교 빠진 대신에 끝네주게 하나 멋지게 섰네
그치? 크크크.
오우 제주도.. 와서 병원부터 가봐야지!!
신종플루? 난 괜찬은데.....
길게 잘 쓴 것 같어>< 그 만큼 추억도 넘쳐난다는 뜻이겠지?
와 좋겠다.. 제주도도 가보구__ 부럽네
나도 어렸을때 제주도를 많이 가서 재미있는 거라고는 자는거 밖에는 아무것도 없었지만 너는 참 재미있게 놀다온것 같아. 나도 다시 제주도를 가서 좋ㅇ느 추억을 만들어 보고 싶어진다.;;
나도 마라도 가봤엇는데 재밋더라ㅋ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모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을 것 같아
우와~정말 좋았겠다~!제주도~!나도 가보고 싶당~!!!
아주 길게 잘쓴것 같아,, 그리고 내용도 아주 좋은것같아,,
오, 정말 제미있었겠다...ㅋㅋ 학교 빠진만큼 정말 잘썼네.,,앞으로도 이만큼만 해서 맨날 공지받았으면 좋겠다...
와 수,목,금,토,일 다 하다니... 정말 엘리트^^
와 정말 좋았겠네~ 제주도 정말 재미있었겠다.
엄청 길게 잘 썼다.
아주잘썻네
내가.... 안간데만가서 뭐가뭔지 하나도 몰겟따 ㅋㅋㅋㅋㅋㅋ
오우 와우 이야후잘썼다,,ㅋㅋ
제주도 난 별루 젬없었다 ㅜㅜ
나도 제주도 가보고 싶다.
제주도 잘갔다 왔냐??
우와깡냉이도잘썻다//나도제주도가고파
이번에 진짜 잘쓴것 같아^^ 나도 제주도 가보았지만 좋은 추억은 만들지는 못해서 아쉬운것 같아..
제주도 재미있는 곳인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