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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팩션 정보를 보면 빨갛게 표시되는 점령목표지역 중 1곳을 제외하고는 다 점령한 터라</P>
<P>동맹인 하야스단이 소유의 도시를 돈으로 사서 켐페인 엔딩을 보려고 계획을 했더랬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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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다시 읽어본 팩션 리더의 켐페인 승리조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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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동맹국인 하야스단의 수도 및 근교 도시, 사비안의 수도를 한번씩 점령을 해야 켐페인 엔딩이 가능하더군요.</P>
<P>이런 낭패가...</P>
<P>결국 모든 동맹국들을 배신해야 켐페인이 종료되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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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켐페인 승리 조건을 위해 로마는 하야스단과의 동맹을 파기하고 전쟁에 들어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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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3/16_cafe_2008_08_24_20_36_48b14751415f8"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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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폰투스를 정벌한 마르쿠스가 이끄는 1개 군단이 하야스단 공격을 개시합니다.</P>
<P align=left>코타이스는 무방비 상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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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3/3_cafe_2008_08_24_20_36_48b14757b8830"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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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셀레우케이아 근교의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갑니다.</P>
<P align=left>루시우스군은 요격에 나선 셀레우케이아의 모든 군단을 격파하고 셀레우케이아를 포위하는데 성공합니다.</P>
<P align=left>그대로 도시를 내줄 수 없는 셀레우케이아는 반격에 나서보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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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3/8_cafe_2008_08_24_20_36_48b1475d4390a"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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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루시우스의 용병술을 당해내지 못하고 패배.</P>
<P align=left>루시우스는 셀레우케이아에 당당히 입성합니다.</P>
<P align=left>로마의 가장 큰 적수였던 셀레우케이아. 수많은 팔랑스 군단으로 로마군을 괴롭혔던 셀레우케이아.</P>
<P align=left>그 수도를 점령한 루시우스는 로마의 영웅으로 떠오르게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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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3/8_cafe_2008_08_24_20_36_48b1476284036"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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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로마의 공격을 받은 하야스단은 그동안 적대시하던 셀레우케이아와 급히 동맹을 체결하지만</P>
<P align=left>로마군의 파상공격에 동맹의 효과는 나타나지 못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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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3/14_cafe_2008_08_24_20_36_48b1476b96901"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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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루시우스는 군단을 재정비하면서 이웃도시 바빌론 공략을 준비합니다.</P>
<P align=left>전격적인 진격속도에 안티오크에서 추가 군단이 편성될때까지 기간이 필요해서</P>
<P align=left>당분간은 루시우스의 군단만으로 주변의 수많은 셀레우케이아군단과 맞서야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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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3/7_cafe_2008_08_24_20_36_48b147718d86c"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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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셀레우케이아군의 관심이 안티오크에서 긴급하게 파병된 보충부대에 쏠린 사이</P>
<P align=left>루시우스군은 바빌론 수비대에 대한 기습을 펼칩니다.</P>
<P align=left>기습에 놀란 셀레우케이아군은 큰 피해를 입고 바빌론으로 퇴각하고 </P>
<P align=left>루시우스군은 바빌론을 포위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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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3/7_cafe_2008_08_24_20_36_48b1477c4dcd5"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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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바빌론을 구원하기위해 달려온 셀레우케이아군이 요격에 나서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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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3/2_cafe_2008_08_24_20_36_48b14781ceb46"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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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루시우스군의 반격에 공격군은 궤멸되고, 바빌론은 루시우스에 의해 점령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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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3/1_cafe_2008_08_24_20_36_48b14787a37ca"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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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참전하는 전투마다 용맹을 떨치고 있는 엘리트 트라키안 인펀트리</P>
<P align=left>한번의 전투에서 264명의 적병을 쓰러뜨렸군요.</P>
<P align=left>전공 2위도 역시 트라키안. 199명을 쓰러뜨렸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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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적군의 두터운 갑주로 크레탄 아처는 켈트 전쟁과는 달리 크게 힘을 쓰지 못하는군요.</P>
<P align=left>하지만 동방 팩션은 아처의 비중이 높아 크레탄 아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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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3/12_cafe_2008_08_24_20_36_48b1478f47ee5"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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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바빌론에서 군단을 정비하는 루시우스</P>
<P align=left>치안 유지를 위해 보충병을 이끌고 급히 파견된 2명의 패밀리 멤버가 보이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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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3/14_cafe_2008_08_24_20_36_48b14794230fe"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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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1년 후, 보급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루시우스는 다시 공격군을 편성 아르벨라로 진격합니다.</P>
<P align=left>하지만 셀레우케이아군의 도시 공격에 다시 기수를 돌려 이를 격퇴하고</P>
<P align=left>잘 닦여진 가도를 따라 아르벨라로 진군합니다.</P>
<P align=left>(팔랑스를 계속 끌고오는 셀레우케이아... 전투가 정말 힘들군요... 베리하드 팔랑스 장난 아니라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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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3/6_cafe_2008_08_24_20_36_48b14799cfe9a"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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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아시아티쿠스의 칭호를 받은 루시우스 율리우스 카에사르.</P>
<P align=left>하야스단을 공격하고 있는 마르쿠스도 아시아티쿠스의 칭호를 받았지만</P>
<P align=left>더욱 강대한 적인 셀레우케이아를 격파하고 받은 칭호라 더욱 값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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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루시우스군으로부터 아르벨라를 지키기 위한 셀레우케이아군의 반격이 시작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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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3/10_cafe_2008_08_24_20_36_48b147a1bd1be"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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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바글바글 몰려오는 팔랑스 군단. (고만 좀 오란 말이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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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83/15_cafe_2008_08_24_20_36_48b147ab8cc32"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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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두 번에 걸친 팔랑스 웨이브를 격퇴하는데 성공하지만</P>
<P align=left>보병 전열이 무너져 평소에는 화살이 떨어지면 퇴각하는 크레탄 아처까지 근접전투에 동원이 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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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양손검병대가 거의 와해되고, 크레탄 아처의 상당수를 잃는 큰 타격을 받았지만</P>
<P align=left>루시우스의 진군은 멈추지 않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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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크레탄아처가 금갈3개가 나올것 같다는 생각이......
손실이 좀 많군요. 많이 죽인만큼....
잘 보고있습니다^^
다 읽고 글 남긴다는걸 깜빡했네요 ~~ 너무 잼있게 읽어서 ^^ ㅎ 읽은지는 오래됐었어요 ㅎ 잘 봤습니다~~ (..)
Kevin Lim의 공략은 다 읽었습니다. 정주행했습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최근에는 공략을 더 안 올리시는 것 같아 아쉽네요. ㅋ
연재왜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