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의 고수들의 집합체인 전음방 회원님께
고추장 담그는데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맹선생님이 올려서주신 아파트에서 고추장 담는 법을 보고
용기를 내보고자 하는데
건 고추 20근을 가루낸 것이 있으며
(고추가루로는 몇키로인지 모르겠어요;;;)
젓갈은 전음방에서 멸치를 한통사서 내려 놓은 것이 있는데요.
그 젓갈을 이용해도 되는지 궁금하구요
첫번째 원액만으로 해야하는지
두번째 물을 조금 넣어 끓여 놓은 젓갈은 이용하면 안되는건지 궁금하구요...
또 한가지 배효소나 피 효소는 없는데..
매실엑기스는 있는데..그것으로 대체해도 되는지
질문하면서도 모르는 것이 너무 많네요....
어떻게 해야만 고추장을 제대로 담글 수 있는지
도와주세요~~
첫댓글 고추 20근을 다 고추장용으로 빻으셨나요?
방앗간에 갈 때 몇 근을 가지고 갔든 고추장용으로 빻은 것만 해당이 되고요..
사용한 때마다 저울에 달아서 쓰는 거지
20 근 빻을거라 하여 빻은 근량이 얼마인지는 정확하지도 않고 가지고 갈 때를 기준 삼을 필요도 없습니다.
젓은 원액으로만 하세요... 염도도 알 수 없고 ..재탕은 물이 많이 들어 간거라 .. 좋은게 아닙니다.
매실액으로 담그면 신맛이 나서 ... 초고추장이나 비밤밥에는 좋지습니다만 찌개 등에는 안 좋습니다.
이 질문은 궁굼한게 세 가지였으니 1500원 ~~
아이고 맹선생님...답변을 한번에 해 주셨으면 500원으로 해결 할 수 있었을텐데....세번씩이나 따로 해 주셨으니 1500원이 분명합니다요.ㅎㅎㅎㅎㅎ
ㅎㅎㅎ 고액 징수방법입니다.
실패할까봐 걱정이 되시나본데,
정 그러시다면, 맹쌤께서 올리신 레시피대로 액젓과 메주가루는 전음2방에서 구입을 하시고,
고춧가루는 고추장용으로 곱게 빻으며 되겠고, 발효액(효소)는 향이 별로 나지 않는 것으로 함 될 것 같습니다.
액젓과 메주가루는 전음2에 판매하는 분이 계십니다.
네..처음이라 고수님들의 설명을 듣고 잘 따라해보고자 합니다...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고 나 미치겠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가 웃는이유 아시는 분은 50원..ㅋㅋㅋㅋㅋㅋㅋㅋ
희망가가 너무 적은 관계로 꼬리가 아직 없나봅니다 올려보시지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