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면 무이파리가 통통하게 살이 오르죠.
한 웅큼 따다가 살짝 데쳐서 된장국을 끓이면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참 잘 어울립니다.

무잎 20개정도 삶은 것을 송송 썰어 볼에 담고

된장 세 큰술, 고추가루 세 큰술, 마늘 두 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칩니다.


둘이 먹긴 양이 많은 것 같아 두부팩에 반을 나눠 담아 냉장고에 얼립니다. 나중에 급하게 국이 필요할 때 끓일겁니다.

멸치 다시마 표고버섯 기둥을 넣고 육수를 우려냅니다.

육수에 양념해 놓은 무잎을 넣고 팔팔 끓입니다.


대파 한 뿌리 청홍청양고추 썬 것을 넣고


한소큼 더 끓으면 맛있는 시래기된장국이 완성됩니다.

고구마를 캐면서 보니 줄기가 너무 싱싱합니다. 조금만 따다가 뜨거운 물에 넣었다가 바로 건져 껍질을 벗깁니다.
들기름과 고운고추가루 조선간장 마늘을 넣고 달달 볶은 후 통깨를 솔솔 뿌립니다.

구수한 시래기된장국과 고구마줄기볶음이 입맛을 돋웁니다.

이 구수한 국을 어린시절에는 왜 그리도 싫어했을까요?
지금은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않는데 말입니다.
벌써 바람이 찹니다.
호호 불며 먹는 따끈한 시래기된장국 한 사발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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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청우거지 된장국을 맛있게 꿇이셨군요..ㅎ
고추가 들어가서 칼칼하니 맛나겠어요..^^
네~ 시온산님 날이 많이 차요. 감기 조심하시길요^^
시래기된장국 ~
먹어도 질리지않은것 같습니다
겨울이면 단골 국거리메뉴지요 ㅎ
그쵸 이렇게 먹어도 질리지않는 된장국을 어릴 땐 왜그리 싫어했느지... 깊은 맛을 모르기 때문이겠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게요. 어른이 되니 우리 토속음식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아아~ 들깨요~ 다음엔 들깨도 함 넣어봐야겠어요^^
칼칼하면서도 구수한 무청 된장국 우리네 밥상에 빼놓을수 없는 음식이죠
오늘은 배추 된장국을 끓였답니다. 된장국은 모양을 바꿔 늘 먹는데도 질리지않고 구수해요. 나리꽃님 차가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길요^^
구수한 시래기된장국에
고구마줄기볶음이면
다른반찬 필요없겠어요 ^^
참 맛나게 먹었습니다. 수정이님 늘 고운댓글 고맙습니다^^
우리집에서는 유일하게 내만 먹어성 ...요즈께도 끓였다가 ......반도 몬 먹었시요 ..아까벙요
두부팩 활용법 배웁니다
ㅎㅎ 두부팩 활용도 아주 높아요. 나물 삶았다가 많으면 물과 함께 얼리면 한팩씩 꺼내먹기 좋답니다^^
시래기된장국 저두 좋아하는디 칼칼하게는 안해봤네요 ㅎㅎ 고구마줄기반찬이랑 밥도둑이것어요. 먹고파지네요^^
칼칼하게 함 해보세요. 맑은 된장국과 또 다른 맛! 행복한 휴일 되세요^^
어릴때 ㅎㅎㅎ
사람도 언어와 같은 습성일까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게으런 전 그냥 멸치 잔뜩 넣고 나중에 건져내서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저도 멸치 건져먹는 것 좋아하는데... 옆지기가 싫어해요ㅠㅠ 날이 차요 건강 잘 챙기세요^^
무우 시래기 된장에 주물러서 끓여놓으면 둘이 먹다가 하나 없어져도 몰라요 ㅎㅎㅎ 잘봅니다 마른 시래시 주문해 먹고 남은거 있어요 삶아서 해먹을랍니다 ㅎㅎㅎ
네에~ ㅎㅎㅎ 무엇이든 잘 드시고 건강하세요~^^
아름향기님, 요리마당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드려요

최우수 감사상에 선정되심을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