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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여호와의 증인 정보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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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대화방 파수대 2015년 5월호 표제기사 "종말이 가까웠는가?"
방황하는탕자 추천 0 조회 250 15.02.23 11:42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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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23 13:25

    첫댓글 십수년전에 제 막내 동생이 기르던 토끼가 죽었습니다. 동생이 3일 넘게 책상에서 울고 있으니 친구들이 그만좀 하라고 했다더군요......이번 설에도 동물 얘기를 하다가 그 때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아직도 동생은 트라우마가 있더군요....하물며, 심지어 가족, 친척까지 눈앞에서 죽는 것을 보아 놓고, 영원히 행복한 삶을 즐긴다는게.....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것인지......정말 유치하기 그지없는 선악의 철저한 이분법으로 보아도 "인간"이라는 말이 아까운 인간성이 아니고서야 어찌 이해가 될른지....그저...안타까울 따름입니다...그야말로 극단적 이기주의가 아닐까요...저 잔인한 상황의 주체가 신이라 불릴 자격이나 있는지..

  • 작성자 15.02.23 13:32

    정말이기적인 집단입니다!!

    생각을 좀 깊이해보면 거짓 환상 허상이 낱낱히 보이는데...

    요즘은 증인들과 교제하는게 여간힘든게 아닙니다..

    웃으면서 그들의 말에 공감하는것도 참 못할짓입니다!!!

    얼릉 탈증하든가 ~ 먼 수를 써야지 참;;

    스티커
  • 15.02.23 14:43

    탈증이라 이곳서 말하는 상황은 뚜렷이 이탈선언을 하는것만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정신적인 자유를 갖고있다면 그것이 증인교관념 탈출상황이죠.

    현재 자신이 증인조직및 증인친족과 같이 지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그리고 정신적으론 탈출자라면,그 상황이 곧 자신의 현실이라는점부터 받아들이고 그 출발점부터 시작할 필요도 있을것입니다.

    성인이라면 집에서 독립하라고 간단히 정리할수 있겠지만 우리나라 상황이 참 간단치 않은경우가 많죠.

    어떻게든 자신의 현실에 적응할 방법을 찾으세요.

    그러나 그런 방법들의 기본은 미움.분노가 되어선 안됩니다.관념속에 있는 친족들에 대한 애정을 기반으로 그 방법들을 꾸리는게 여

  • 15.02.23 14:37

    러모로 효용이 있습니다..

    우리 인간이란 어딘가에 못박힌 절대섭리에 의해 사는존재가 아닙니다.
    각자의 섭리를 각자가 찾는게 인간이라는 존재입니다.

    물론 우리 자신이 인간인이상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도리는 분명히 있겠죠. 그래서 그 도리에 어긋나는 증인관념도 탈출하는것이고요..

    애정을 갖고.노여움에 시달리지말고..자신에 대한 밸런스를 우선 찾는일..조금은 어렵지만 중요합니다.

  • 15.02.23 15:26

    "어떻게든 자신의 현실에 적응할 방법을 찾으세요.

    그러나 그런 방법들의 기본은 미움.분노가 되어선 안됩니다."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나와 가족과 주위 사람에 대한 사랑과 연민이 동기가 되어야겠죠. 힘든 일이지만, 미움과 분노는 결국 상황도, 자신도 망치게 할 수 있습니다.

    분노와 미움의 깊이가 깊어서 그 감정의 늪에서....헤어나오지 못하는 분들......카페에서 보는 안타까운 일들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탕자님의 이야기를 한 것은 아닙니다....^^

  • 작성자 15.02.23 15:28

    현실적인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적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중 장로의 말보다 훠 ~~~ 얼씬 낫습니다^^

  • 15.02.23 19:19

    삽화에 마지막 사람들 뒤에서 불타고있는데 좋아라하면서 어딘가 가네요~ 무서운 사람들ㅋㅋ잘사시길~

  • 15.02.23 19:43

    과연 저럴까요??저같으면 주변에서 죽는 사람들을 보고서 오히려 더 신에 대한 반감이 생길거 같은데....

  • 15.02.23 20:32

    그럴겁니다. 여증이 주장하는 일괄적 대학살은 분명 의문을 낳게 하겠죠.(여증이 주장하는)우주쟁점의 해결은 결국 최고권력자의 폭력에 의해 해결된다는 주장인데..저런식이면 뭐..여증의 하늘왕국은 최강의 우주적 군사강국일순 있겠군요..여증의 희망은 국회의사당에 로봇태권V가 있기를 바라는 것과 아무차이없습니다.

    잡스님 이야기대로..정말 저런식이라면 여호와는 우주적으로 강하지만 유치한 조폭두목이 될뿐이고요.

    저건 그냥 제국의 정벌같은거 아닙니까..기본적 상식으로 역사를 관찰하면 말도 안된다는걸 알텐데..

  • 15.02.23 21:40

    "기본적 상식" 위에 경전을 위시한 교리를 두기에 답이 없는 거죠....이성을 거세당한 채, 교리에 의한 성서 해석과 그것을 통해서만 세계를 바라보는 근시안적 사고는 정말 위험한 일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기에 더 안타깝고 마음이 짠합니다.....

  • 15.02.23 23:48

    아마겟돈에 대해 묵상하는 프로그램이나 연설은 없었던 것 같네요.
    익명방에 어느분이 자기 믿지않는 가족과 손주들 다 불타 죽는거 지켜보고 구원받는거 1인칭 시점에서 쓴 글이 있던데
    충분히 생각해 볼 만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하느님께서) 적당히 다 알아서, 잘 해 주시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은 정말 위험하죠.

    '하느님께서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시켜 주신다.' ? 기억을 지워버리지 않는이상..

  • 15.02.24 02:42

    저는개인적으로 is가한건해줫으면좋겟습니다 어서빨리 종교전쟁을일으켜 모든종교다없애는선언하면 볼만할거같군요 얼마나재밋을지 상상만해도두근거립니다.. is를시발점으로하여 종교전쟁크게한번일어낫으면좋겟습니다 이놈의종교다없애버리게 ㅎ

  • 15.02.24 08:42

    그러면 증인 예언 성취 아닌가요? ㅎㅎ
    밀어붙이는 예언중 핵심적인게 바로 전세계 종교 공격이잖아요.
    만약 일어난다면 무활동자들 대거 복귀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전체적인 판이 한번 엎어졌으면 좋겠어요. 부조리가 굳어져버린 사회라서.. 한번 물갈이가 있어야지 갈수록 너무 빈익빈부익부라.

  • 15.02.24 14:34

    제2의 75년 탄생이겠죠..
    더 할듯.. 75년때의 일명 퐁당 침례가 재 구성되어 대 유행 할듯이요..
    정규파냐 100%달성..

  • 15.02.24 16:14

    퐁당침례요? ㅋㅋㅋ

  • 15.02.24 16:55

    75년때 아마겟돈 온다고 해서..
    75년 오기전에 개나소나 마구 침례 줄때에요. 퐁당퐁당..돌을 던지자~ 침례장에 돌을 던지자~

  • 15.02.24 18:40

    아지도 이런 수법으로..... 약한사랍들을 조정하나? 문제올시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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