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보수 학부모 단체가 "학교 도서관에서 부적절한 성교육 도서를 폐기하라"며 연 기자회견을 다룬 기사 등을 참고하라며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는 이 단체가 임의로 정한 '청소년 유해 도서' 목록을 교육청의 기준으로 받아들이고, 이 외에도 성과 인체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도서는 폐기 처분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당시 경기도교육청은 "일부 단체가 학교에 무분별하게 공문을 보내, 성교육 도서 폐기를 요구한 상황이었다"면서 "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현황을 단순 조사한 것이지 폐기하라는 지시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학교 도서관에 있는 도서의 유해성 여부와 조치 사항은 각 학교 도서관 운영위원회가 자율적으로 판단할 일"이라고 말했다.
아니 그럼 애들이 암것도 모르고 충격도 받지 않고 온실속에서 둥가둥가 커야하는거??? 특히 책만 읽는 모범생 같은 애들은 세상물정을 일찍 알아야지 싹수 노란 애들은 유튜브로 온갖 음란하고 더럽고 못된거 일찍부터 처보고 알고 낄낄대는데 나도 눈먼자들의 도시나 성인향 문학 어릴 때부터 읽었고 충격먹었지만 그런 충격 필요했다고 봄 덕분에 일찍부터 남자의 실체를 알기도 했고 페미니즘에 관심 가지게 됨 하얗고 순수한 도화지처럼 뭣도 모르고 크는것보다 그게 나아 요즘 부모들이 애들 과하게 과보호하는게 교육에 오히려 악영향을 준다 봄 둥가둥가 우리애기는 절대 보호받아야해!!!!!!!! 이 스탠스 좀 제발 버려;;;;
근데 눈먼자들의 도시 있는거 보니까 눈먼자들의 도시 보면 다 눈이 안보여서 디스토피아 되고 병원에 사람들이 모이게되는데 깡패들이 보급품 차지하고 여자(여자주인공인 의사 부인 포함)들이 몸팔아서 배급 받고 또 의사 새끼는 자기 부인이 몸팔아서 보급품 받아왔는데 어린여자랑 바람나고 섹하는데 그게 그냥 넘어가는 장면도 아니고 좀 세세함 채식주의자 읽지는 않았는데 선정적인 장면이 나온다면 단순히 선정성 하나로 선정한거 아닐까
맞아 채식주의자 자체가 남성이 여성에 가하는 폭력을 극단적으로 드러내는 책이기 때문에 단순히 강간묘사한 수준이 아니고 그 부분을 엄청 치밀하게 묘사하고 심지어 이게 거해자들 시점이라 성인들도 작가가 너무 한남같이ㅠㅠ써서 충격받았다고 할 정도임. 피해자가 심지어 자살기도해서 폐쇄병동에 입원하는데 너무 트라우마틱한 책이라서 그렇다고봄. 인체랑 해부학같은것도 그림이 무서워서 충격받는 애들 있잖아... 애들이 유해매체 많이 본다고 어른들이 보호하려는 노력을 포기하면 안되지ㅜ 강제도아니고
청소년 유해도서로 지정하는거랑 성인 이후 읽기를 권하는거랑은 다르지ㅋㅋㅋㅋ 저건 낙인찍는거잖아
22지금 권장도서로 지정하자는 게 아니잖슴???? <<<<유해>>>>도서로 지정되는 게 맞다는건가;;;ㅋㅋㅋ
미쳤다진짜
널리 알려져ㅛ으면 좋겠다
의도가 뻔한데요
ㅉㅉㅉ 수준진짜낮다(경기도민임)
진짜 우스운 꼴만 됐네ㅋㅋ
눈먼자들의도시는 왜?
집단 성폭행 장면이랑 음식 대가로 성상납 하는 씬 있지 않았나 나 중딩때 보고 좀 충격 받아서 중간에 다른 밝은 책 여러권 읽고 뇌 씻고 다시 이어 봤던 기억이..
눈먼 자들의 도시는 왜지?? 영화화 될때 되게 별로였긴 한데 재밋게 읽었는디
집단 성폭행 장면이랑 음식 대가로 성상납 하는 씬 있지 않았나 나 중딩때 보고 좀 충격 받아서 중간에 다른 밝은 책 여러권 읽고 뇌 씻고 다시 이어 봤던 기억이..
@갸태형 헉쓰 거까진 기억이 안 났네,, 그랬군,,
지난해 9월 보수 학부모 단체가 "학교 도서관에서 부적절한 성교육 도서를 폐기하라"며 연 기자회견을 다룬 기사 등을 참고하라며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는 이 단체가 임의로 정한 '청소년 유해 도서' 목록을 교육청의 기준으로 받아들이고, 이 외에도 성과 인체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 도서는 폐기 처분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당시 경기도교육청은 "일부 단체가 학교에 무분별하게 공문을 보내, 성교육 도서 폐기를 요구한 상황이었다"면서 "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현황을 단순 조사한 것이지 폐기하라는 지시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학교 도서관에 있는 도서의 유해성 여부와 조치 사항은 각 학교 도서관 운영위원회가 자율적으로 판단할 일"이라고 말했다.
일단 기사 찾아보니까 이렇대
이주호가 교육부장관 겸임하는 나라답죠? 시사성 지닌 것들은 은폐하고 정말로 유해한 것들은 오히려 권장하는 교육
눈먼자도시는 이해감 중딩때 봤는데 충곡 그잡채였음 ㅠ 거기 외남도 다 찢어 발겨 죽이고 싶고 재난 속에서 살아남아도 여성이 살아남는 기는 남성에게로부터 먼저 살아남아야하는구나 싶더라
유투브나 치우고 얘기해라
진짜 개웃긴다 ㅅㅂ ㅋㅋ
ㅋㅋㅋㅋ어휴
ㅋㅋㅋ등신 인증~
눈먼자들의 도시는 왜???????? 아 하긴 청소년들이 읽기에는 적합하진 않은거같긴해
나 중딩때 태백산맥 이런것도 성인스러운 내용 개많았는데 뭔소리야..
나 눈먼자의 도시 중학생때 읽엇는뎅ㅋㅋㅋㅋ
눈먼자들의도시도 있는거 보니 야하고 신체 표현이 노골적이어서 그런거 같기도..
22...그.. ㄱㄱ장면 묘사가 있지않나? 예전에 봣엇는데 청소년이 보기엔 좀 묘사가 노골적이긴한거같음ㅠ 한강작가님 좋아함...
아니 그럼 애들이 암것도 모르고 충격도 받지 않고 온실속에서 둥가둥가 커야하는거??? 특히 책만 읽는 모범생 같은 애들은 세상물정을 일찍 알아야지 싹수 노란 애들은 유튜브로 온갖 음란하고 더럽고 못된거 일찍부터 처보고 알고 낄낄대는데
나도 눈먼자들의 도시나 성인향 문학 어릴 때부터 읽었고 충격먹었지만 그런 충격 필요했다고 봄 덕분에 일찍부터 남자의 실체를 알기도 했고 페미니즘에 관심 가지게 됨 하얗고 순수한 도화지처럼 뭣도 모르고 크는것보다 그게 나아
요즘 부모들이 애들 과하게 과보호하는게 교육에 오히려 악영향을 준다 봄
둥가둥가 우리애기는 절대 보호받아야해!!!!!!!! 이 스탠스 좀 제발 버려;;;;
유해한 장면 있어서 그렇다기엔 우리는 누리야 누리야 괭이부리말아이들 이런게 필독도서였는데요...
참나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먼자들의 도시 충격적이긴 해.. 특히 여자들한테 가해지는 폭력이 너무 기분 나쁨..
병신들아 지랄한다
애들이 읽기엔 좀 선정적인 장면들이 있긴했어
2 나도 성인인데도 특정부분은 좀 눈쌀 찌푸려졌어
근데 눈먼자들의 도시 있는거 보니까 눈먼자들의 도시 보면 다 눈이 안보여서 디스토피아 되고 병원에 사람들이 모이게되는데 깡패들이 보급품 차지하고 여자(여자주인공인 의사 부인 포함)들이 몸팔아서 배급 받고 또 의사 새끼는 자기 부인이 몸팔아서 보급품 받아왔는데 어린여자랑 바람나고 섹하는데 그게 그냥 넘어가는 장면도 아니고 좀 세세함 채식주의자 읽지는 않았는데 선정적인 장면이 나온다면 단순히 선정성 하나로 선정한거 아닐까
맞아 채식주의자 자체가 남성이 여성에 가하는 폭력을 극단적으로 드러내는 책이기 때문에 단순히 강간묘사한 수준이 아니고 그 부분을 엄청 치밀하게 묘사하고 심지어 이게 거해자들 시점이라 성인들도 작가가 너무 한남같이ㅠㅠ써서 충격받았다고 할 정도임. 피해자가 심지어 자살기도해서 폐쇄병동에 입원하는데 너무 트라우마틱한 책이라서 그렇다고봄. 인체랑 해부학같은것도 그림이 무서워서 충격받는 애들 있잖아... 애들이 유해매체 많이 본다고 어른들이 보호하려는 노력을 포기하면 안되지ㅜ 강제도아니고
유해한 장면 어쩌고가 이해 안되는게 요즘애들 오징어게임도 다 보고 잔인한거 선정적인거 유튜브 릴스 틱톡으로 다봄 무슨 애들이 책으로 그런거에 충격받는 순수한 존재들이 아님
눈먼자들의 도시 어릴때 읽다가 그런 장면들 때문에 중단했는데 텍스트라서 영상매체보다 뇌리에 남진 않았어 그리고 다른 책들도 성인스러운 내용 개많았는데 책에만 저러는것도 좀.. 오징어게임 포함 별거에 다 노출되어있는데...
와이 인체가 제일골때리노 애초에 와이는 교육용 도서인데요...;;
눈먼자들의 도시는 좀 글킨햇어 난
이해는 되는데
즈그아들자식새끼들 다 야동보고 오징어게임보고 온갖 인방 벗방 다보는데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생들 오징어게임은 잘만 보던디;;;
이해는 됨. 나도 성인때 채식 읽었는데 도중에 멈춤
엄청 엄격하게 정했나보네
요새 유투브가 더 유해함
아니 도파민 넘치지 않던 시절엔 그럴수나 있다 쳐 요새는 유튜브나 쇼츠로 더 자극적인거에 쉽게 노출되는데… 어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