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heqoo.net/square/3332515462
반딧불이처럼 객석이 빛나는 요즘과 달리불빛은 무대에서만 나오고모든 관객이 무대만 쳐다보며 춤추고 같은 노래를 부르던 시절
수만명의 관객 앞에서 Highway to Hell을 부르는 AC/DC불빛은 오직 무대만을 비춘다
트라팔가 광장에서 열린 R.E.M의 공연모두 같은 노래에 뛰어 노는 장면
Creep을 연주하는 라디오헤드가사는 우울하지만 팬들은 그저 신났다
마돈나의 등장에 손을 들어 환호하는 팬들
모두 리듬에 맞춰 들썩거리는 마이클 잭슨의 콘서트
관객석에서 장미를 흔드는 Mr.Big의 팬들
스타디움을 꽉 채우고 가수를 향해 손을 흔드는 The Cranberries의 팬들
어두 컴컴한 관객석에서 홀로 빛나는 무대 위 ABBA
전설이 된 오아시스의 넵워스 공연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atypical
첫댓글 가끔은 스마트폰 없었을 때 감성이 그리워
기술이랑 낭만은 원래 좀 반대로 가니까 ㅎㅎ
ㅁㅈㅁㅈ 장범준 소공연콘서트 핸드폰 없이 즐기게돼있어서 더 꿈같고 좋았어 ㅎㅎ
여긴그냥 넵워스 아니었어?ㅋㅋㅋㅋㅋㅋㅋ아 그냥 일반폰이었을 때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콘서트갔다가 이거보고 진짜 충격받았었음.
첫댓글 가끔은 스마트폰 없었을 때 감성이 그리워
기술이랑 낭만은 원래 좀 반대로 가니까 ㅎㅎ
ㅁㅈㅁㅈ 장범준 소공연콘서트 핸드폰 없이 즐기게돼있어서 더 꿈같고 좋았어 ㅎㅎ
여긴그냥 넵워스 아니었어?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냥 일반폰이었을 때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콘서트갔다가 이거보고 진짜 충격받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