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말 : 161 / 75 kg
2005년 현재 : 163 / 대략 57~8 kg(?)
사실 체중계 멀리한지 오래라서 정확한건 모르겠네요..^^;;;
그치만 저정도면 저정도지, 절대 더 나간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나 : 운동법 / 식이요법 /: 생활수칙을 간단하게 요약해서(자세한건 정석성공사례에):
2004년 11월 말, 수능과 고3기말이 끝나고 저는 헬스장 돌진+_+이였슴다.
고3이 끝나면 대학을 이렇게 돼지인채로 절때절때네버네버 갈 수가 없었기 때문이죠.
독한의지라면 빠지지 않는 저였기에(주변에서 독하단 소리 엄청 들음;)
저는 고3이 끝나기만을 벼르고 있었죠. 내가 어떻게 변신하나 두고보자..
사실 고3때 정말 최악의 몰골=_-이었슴다.지금 사진보니까 헉;;-ㅁ-!!!!완전 충격;
어떻게 인간이 저렇게 하고 다닐수가 있나...;;;정도였어요.(그땐 몰랐지만;ㅠㅠ)
고3때 저는 대학교 들어가면 생머리를 휘날릴 로망에 긴머리를 숫도 엄청 많은데
절대 건드리지 않고 앞머리도 기르기 위해 실삔 6개 정도로 완전 파바박!!!
다 넘기고 다녔어요.
살도 찐 거구의 아이가 얼굴도 완전 달덩이인데, 한올도 없는 올빽머리란-_-;;;;;
정말 최악;여자가 아니였죠.ㅋㅋㅋ
그리고 교복은 고3 들어와서 늘리다 못해서 결국 동복, 하복 다 새로 맞췄습니다.
엄마가 몇번 늘렸지만;;더이상 한계에 다달랐기에...
사실 제가 이 카페를 가입한건 중3 겨울방학 때였습니다.(꽤 오래된 회원이죠?^^)
외고 준비한답시고 매일 밤에 애들이랑 편의점에서 컵라면 삼각김밥 1개씩.
(세끼는 옵션이였죠..-_-)
그리고 밤참에 또 간식에..
2달만에 6킬로 뿔었죠.(그래도 공부한답시고;; 맨날 밤새고 그래서 덜 뿔은듯;)
충격을 먹은 전 12월 초부터 인생에 있어서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인터넷 뒤지다가 이 카페를 알게 된거구요.^^
이 카페에서 식이요법에 대해선 잘 몰랐고..
어려서 챙기기도 힘들었구요-_-
그래서, 줄넘기라는 운동이 좋대서 무작정 따라했어요.
보통 1000개씩 하시더라구요~
저는 한번 시도하려고 나가봤는데;
600개하고 다리가 아파서 들어왔어요. 그래도 그거 하는데 무려 30분 걸렸습니다-_-
그치만 하루하루 늘려서 일주일만에 1000개를 했어요.25분만에^^
그냥 더 늘리지도 않고 1000개씩 꾸준히 매일 해주고요..
그리고 식이는 특별히 하진 않았지만 당연히 양을 줄이고 7시 이후 금식!!
그리고 특별이 넘 살찌는 과자나 아스크림, 분식 이런건 줄였구요.
그러니까 한달만에, 그 쪘었던 6킬로가 쓩~가더라구요^^
그땐 어려서, 남자, 옷..뭐 이런거에 관심이 없어서;;
그냥 다엿은 충격 먹어서 한거라서
원래대로 돌아와봤자 60킬로였지만-_-
저는 그냥 원래대로 돌아왔으니까~라면서 다여트와 멀어졌습니다...;;
그렇게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60킬로대에서 교복을 알맞게 딱!! 맞추고..
(나름대로 이쁘게 보이려고-_-*)
결국 그게 고3때 가서 늘리다 못해 한계에 봉착한 것이죠!!!ㅠㅠ
하지만, 저는 다행히도 엄마,아빠,오빠 친척들까지도 살쪘다고 구박하진 않았답니다.
오히려, 고3이라고 더 먹으라고..간식 만들어줄까?이러시고..
고3땐 다 찐다고..끝나고 빼라고..그러면서
오히려 엄마께선 교복을 아무말없이 늘려와주시고..
또 아빠는 교복 하나 새로 사주라고!!막 그러시고..
오빠도 막 나 공부한다고 치킨 밤에 사다주고..;;(왕돼지인데도;)
그랬어요...다행히도 살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잘 살았죠.
친구들도 그냥 다 사이 좋았구요.
선생님들도 "에구~너 살쪘구나!!"그냥 장난식으로 예뻐해주시면서 그러시구요..^^
그래서 그냥 고3땐 살 많이 쪘어도 그냥 그러려니~나중에 +_+다 불살라 주겠어!이러면서
살았어요.
사실, 저 진짜 멋부리는거 좋아해요.
치마 입는 것도 너무 좋아하구요..
정말 좀 튀더라도 입어보고 싶은 옷 화려하게 입고 다니는거 되게 좋아한답니다.
좀 튀는걸 좋아한다고 해야하나?
암튼, 패션 감각은 없는 편은 아니였죠.[;;헉;이런말을 지 스스로-_-;;]
그치만, 중,고등학교 때 살이 찌는 바람에 그 패션 감각은
제 머리속으로만 존재해야 했어요.
인터넷으로 사람들 예쁘게 옷입은거 보고 혼자 중얼거리면서
평하고..나라면 저렇게 입을꺼야..저건 진짜 이쁘다..저건 별로다..
막 이러면서 혼자 코디하고..완전 상상속에 혼자 놀았죠.
고등학교 들어오면서 그런거에 더 관심하고 막 그러는데..
몸이 안따라주니까 당연히 그런 옷들 못입고 그랬어요.
약간 서럽기도 했는데..그러려니 했죠.
그래서 고3 끝나고 완전 열다열다!!!를 각오했어요.
그래서 살 걱정은 뒷전으로 밀어두고 무조건 공부에 올인했죠.
(즉, 배고프면 공부 안되니까 무조건 시간이 어찌 됐든 먹고..먹고 바로 자고..그런생활)
11월 말부터 헬스클럽을 3개월치를 끊어서는 엄마랑 같이 다녔어요.
정말 열심히 했죠.
각오했던 다이어트 였으니까요.
대학생활의 로망을 위해선 주저앉을순 없었으니까요ㅠㅠ
중3 그때 다이어트 이후로 거의 들어오지 않았던 이카페를 다시 출입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식이요법에 대한 정보도 알아갔죠.
그때 운동을
싸이클 20분, 런닝 40분, 근력 20분, 싸이클 10분 이렇게 해줬어요.
식이요법은 세끼 다 먹는데 아침은 올브랜, 점심은 잡곡밥 반공기랑 나물반찬, 저녁은 과일이거나 두부 혹은 밥 1/3공기랑 나물반찬.이렇게 먹었어요.
과자나 아이스크림 완전 끊었구요..패스트 푸드 절대 안먹었구요.
완전 독했죠. 2달동안-_-
그래서 1달 좀 넘게 해서 12킬로정도를 뺐어요.
주변에선 완전 얼굴선이 산다느니..(얼굴선이 갸름해서리;;;저도 그때 알았음;;ㅠㅠ)
제 다이어트는 화제였죠. 애가 완전 변해서는;;
근데, 그때 저는 다이어트를 잘못했었어요.
평생 다이어트..즉, 평생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그렇게 해서는 안되는 거였는데..
무조건 절식을 한거였죠.
나중에 정체기가 찾아오니까 바보같이
더 먹을걸 줄여서 하루에 800칼로리도 안되게 먹은적도 있었어요.
(심지어는 하루에 사과2개로 버텨본적도 있어요;정말 안좋아요; 짜증만 나고;힘도 없고;)
결국 정체기가 와서는 제 몸무게는 60킬로에서 멈췄습니다.
15킬로를 뺀게 다행이였죠.
그래도 주변에선 딱 보기 좋다느니..정말 대단하다느니.
전 정말 제가 대단하고..다시는 살이 안찌고..
좀만 더빼자!!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제가 말씀드렸죠?
저 잘못 다이어트 했다고.
너무 절식을 한 나머지..
결국 폭식이란게 절 찾아왔습니다.
전 그런거 모르고 살줄 알았어요.
하지만 어느새 저는 폭식이란걸 하고 있었습니다.
그땐 몰랐는데...지금 되돌아보니 그건 명백히 폭식이였습니다.
원인은 지나친 절식으로 인한 스트레스이였습니다.
중간고사 기간,
저는 먹을거에 대한 폭발로..
중간고사 내내 먹을걸 달고 살았어요. 중간고사를 핑계로.
중간고사니까...공부를 위해선 먹어야해..나중에 살빼면 돼.
이러고요.
정말 개인돈으로는 과자 이런거 절대 안샀었는데..(심지어 고3때도)
제 돈으로 빵이나 과자,아이스크림을 몇개씩 사서는 마구 먹고 있었습니다.
밤에 배가 무지하게 배부르고 빵빵한데도 계속해서 입에 넣고 있었어요.
나중엔 과자를 하두 먹어서 배가 아프더라구요.
위가 찢어질듯한 그 고통.
그래서 1시간 뒤에 저는 또 먹었어요.
정말 폭식이였습니다.
그 결과 저는 1-2주만에 5킬로가 뿔어버렸습니다.
65킬로였죠.(키는 163)
애들이 너 중간고사 때 잠깐 못본 사이에 왜이렇게 살쪘냐면서
장난반 진담반으로 애기했어요.
맘이 아팠죠.
헬스를 하겠다고 엄마를 졸라서 3개월치를 끊었지만..
전 이미 운동에 흥미를 잃은 뒤였어요.
결국 1개월 나가 말았죠. 그것도 띄엄띄엄해서.
결코 살이 빠질리가 없었어요.
하지만, 그땐 폭식이라고 생각지도 못해서..
중간고사가 끝나고 그냥 자연스럽게 밥먹고..일상생활로 돌아오고..
밤에 먹지 말자. 많이 먹지 말고 과자 좀 그만 먹자.라고 생각하니까
다행히 저는 폭식을 자연스럽게 고쳤습니다.(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아마 더 진도가 나갔더라면 전........상상도 하기 싫어요;ㅁ;
그렇게 그냥 65킬로를 유지한채 여름방학을 맞이했습니다.
여름방학!!
다엿을 하는 사람들에겐 최고의 적기+_+죠.
저도 기합을 불어넣으면서 다엿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아침은 올브랜, 점심엔 삼각김밥, 저녁엔 밥 1/3공기+ 나물반찬.
그치만, 전 여전히 잘못된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죠.
운동을 거의 안했어요.
그래놓곤, 왜 안빠지지?이랬죠.
정말 몸무게가 저렇게 조금 먹는데도 1킬로도 움직이지 않더라구요.
막 신경질이 났습니다.
그래서 그냥 꾸준히 저렇게 먹고 살았어요. 언젠가 빠지리라..
그러다가 저는 평화대장정이라는 13박 14일의 코스동안 빡씨게 걷는 대장정을 갔습니다.
13박 14일동안 북한도 가고 그러면서 DMZ주변을 하루종일~걷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아침 8시 혹은 9시부터 빠르면 오후 6시까지 늦으면 밤 11시까지 걸었습니다.
1시간 정도 걷고 10분 정도 쉬고..그렇게요.
그치만 너무 힘들었기에 다엿은 생각도 못했어요.
사실, 대장정 갔다오면 살은 빠질꺼야..라고 기대는 했지만..
전 다엿 때문에 이걸 신청한게 아니였습니다.
(혹시라도 제 경험 보시고 대장정을 다엿때문에 신청하신다면..그건 대장정을 신청하는 전체 사람들에 대한 모욕이니까..다시 생각하세요.^^)
어쨋든, 저는 열심히 걷고..사람들과 정도 들고..
밥도 진짜 열심히 먹고..간식도 주는거 정말 다 먹었어요.
밥은 3끼 가득가득..반찬은 고기반찬도 다 먹고요..국도 다 마셔야 했어요.
땡볕에서 하루종일 걷기 때문에 탈수증이 잘 나타나는데
탈수증을 방지 하기 위해선 소금이 많이 들어간 국을 다 마셔야 했어요.
주변에서 오빠들이 안먹으면 억지로 먹일 정도;;-_-;;
그리고 고기도 다 먹어야 했구요.
사실, 처음 3-4일간은 너무 힘들어서 적응이 안돼서 밥맛이 너무 없었어요.
진부령을 오르는 코스에선 완전 탈진해서 밥맛이 그렇게 없을수가;;;
하지만 적응되니까 완전 밥맛이 꿀맛.ㅠㅠ
쵝오입니다;;흑흑;ㅠㅠ
밥 진짜 다먹구요..반찬 다 먹구요..
간식은 뭐 주시는지 아세요?^^
일단 하루에 기본으로 나간 간식들은..
초코파이 2개 + 게토레이
아이스크림 1개 혹은 2개(심지어 전 하루에 4개 먹어본적도;; 그것도 3개는 연속;)
사탕여러개
리브+설탕페스츄리빵 1개
이게 기본 간식이었으니 할말 다했죠-_-ㅋㅋㅋㅋㅋ
이걸 거의 다 먹었다고 보시면 돼요.ㅎㅎ
가끔 지역 특성을 고려해서 감자나 옥수수..바베큐 이런걸 먹었어요.ㅋㅋ
정말 옥수수 배터지게 큰거 1개 먹고는 10분도 안돼서 또 점심 주니까 다 먹었어요.ㅋㅋ
밤늦게 막 치킨먹고, 아이스크림 먹고 바로 디비자기도 일쑤.왜냐면 너무 피곤해서;;
그치만 역시나 살은 빠졌습니다.
생각해보세요, 하루종일 기본으로 8-9시간 걷는데 안빠지겠습니까?
갖다와서 보니 3킬로가 빠져있더라구요.(62킬로였습니다.)
저는 생각보다 별로 안빠졌다..라고 생각했는데..
13박 14일 동안 저렇게 먹고도 이만큼 빠진건 빨리 빠진거더라구요^^
대장정이 저의 다이어트 삶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어주더라구요.
일단 3킬로가 빠지고 나서 대장정 갔다와서 저는 다시 찌우지 않기 위해서
운동을 시작하고 식이요법도 시작했습니다.
보통 대장정 갔다와서 다시 살이 찐다고 그러더라구요.
왜냐면 빡씨게 운동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몸이 활동량이 줄어드니까요..먹기는 그대로고..그러니까.
저는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빼진 못하더라도 유지는 하자!!이런 맘으로
식이와 운동으로 줄넘기를 했어요.하루에 1500개씩.
그러니까 유지에다가 플러스로 2킬로가 더 빠지더라구요.
연장으로 쭉~운동하니까 그럤나봐요.^^
그리고 완전 운동으로 거의 뺀 살이니까 실제 몸무게 보다 더 날씬해보이더라구요.
싸이즈도 더 줄어들고요.
제 몸무게가 같은 60이였자나요~ 대학들어올때.(위에서)
그치만 옷사이즈는 훨씬 줄어들었습니다.
역시 몸무게가 전부는 아니였습니다^^~
주변도 완전 살 많이 빠졌다고 난리였어요.
거기서 탄력을 받은 저는 본격적 다이어트에 들어갔습니다.
개강과 동시에 일주일에 3번 아침 스쿼시를 끊었습니다.
어차피 수업이 다 12시에 있었기 때문에 상관이 없었죠.^^
일주일 3번은 1시간씩 스쿼시, 나머지는 30분씩 줄넘기(보통 2000개)
식이요법 꾸준히.
그치만, 저는 이번 다이어트로 인해 올바른 다이어트 습관을 들였습니다.
정말 저는 이런 제 자신이 자랑스러워요.
개강하니까 애들하고 자주 먹게 되더라구요.
그치만, 저는 스트레스 없이 먹고 싶은건 먹었습니다.
대신 배부르면 절대 더 안먹었구요..
점심시간을 주로 이용했구요..
혹시라도 더 먹은날엔 운동을 더 하거나..
스트레스 받지 않고 담날도 그냥 꾸준히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까지 더 빠졌는데..
저 안먹은거..금기 음식? 이런거 없습니다.
물론, 다이어트에 안좋은 음식은 있죠.
그치만, 저는 특별히 가리지는 않았고 그냥 소식!말그대로 소식을 했습니다.
모든지 적당히..배부르면 더 안먹기. 이게 다였습니다.
물론, 밤늦게 먹는다거나..바로 잔다거나..이런건 당연히 삼가헀죠.살찌는 지름길이니까요.
지금까지 해서 더 빠졌는데..저는 파스타, 피자, 샐러드, 아이스크림, 빙수, 분식 등등
안먹은거 없어요.
어떤날은 삼겹살 많이 먹고 바로 디비잔적도 있구요;;
그치만 담날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했어요.
정말 그러니까 스트레스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좋은건,
식습관 자체가 너무너무 바꼈습니다.
저, 혼자 장보면 이제 샐러드랑 두부, 버섯 이런거만 가득 사와요.
빵하고 과자 보면서 꾹~참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사오는게 아니라요..
그냥 맘이 거기로 가요.
과자 보면 가끔 먹고 싶거나 그런 생각 들기도 하는데..
그냥 나 다이어트 중이자나..^^ 그렇게 먹고 싶지 않으면 다음에 먹자~
이러면 그냥 미련이 없어집니다.
물론, 저도 사람인지라 미치도록 먹고 싶을때 있죠.
그럴때 먹습니다. 뭐 어때요?
소량 먹으면 되죠.
저는 평생 다이어트 할꺼예요.
평생 막~먹는거 조절한다기보다..
제 식습관 자체를 계속 고쳐나간다는거죠.^^
운동도 습관을 들여서 하루라도 안하면 몸이 찌뿌둥 해요.
이제 조금씩 즐거움도 알겠구요..
정말 마지막 지금하고 있는 다이어트를 통해서 너무나도 변한 제 자신을 보게 되었어요.
저는 지금 너무 행복하답니다.^^
아이들도, 애가 더 건강해보이고(튼튼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밝아보이고 좋아보인데요~
가끔 이 카페에서 먹는거에 지나치게 집착하시는 분들 보면 안타까워요.
어차피 평생 하실꺼라면..평생 건강한 몸을 가지시려면
그거 당장 칼로리 따지고 스트레스 받으며 연연하는 것보단
장기적으로 봐서 먹고 싶을때 적당히 먹고..운동하는게 최고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장기전인데 하루, 이틀 많이 먹음 어때요.
심지어는 일주일동안 운동 못하고 과식 하면 어때요.
대신 다시 정신차리면 되는거죠!!!
평생에 비춰봤을때 일주일은 정말 한순간 아니예요?^^
여러분들도 습관 자체를 바꾸세요.^^
다 : 별 일~~개성껏~~ 충분하게~~ ^^ 1000자 이상으로~ ㅋ:
자, 이제부터 살빼니까 좋은점 구구절절이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저 그때 대학에 60킬로까지 살빠지고 와서도 이쁜 옷 못입고..여전히 뚱뚱한 축에 꼈어요.
그치만, 지금은 몇킬로 차이지만
정석으로 빼서인지 사이즈는 훨씬 많이 줄어들고 몸이 더 날씬해져서 지금은 날씬 혹은 보통입니다.
저도 당당해지구요.
일단, 옷 그냥 여성용 원사이즈인 프리사이즈 다 맞아요.^^
전에 샀던 옷들 너무 커서 미칩니다.
딱붙던 청바지 이젠 캐주얼 청바지입니다;;-_-
안예뻐서 거의 못입어요.
전엔 66도 거의 입고 바지는 77이었죠.
오늘 쇼핑!!!을 갔는데..
저 정석으로 살빼서인지 싸이즈 걱정 안하고 갔어요.
그냥 원래부터 보통몸매였던 것처럼..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상하게 걱정이 안되더라구요. 마치 원래부터 그랬던 것처럼;;
역시나..
몇킬로 차이인데..
저 66여성 자켓들이 크더라구요.
여성옷 매장에 가서 자켓이나 초겨울용 코트 등 입어보는데..
66은 다 큽니다!!!!
안이뻐요. 라인도 안잡히고 팔도 넉넉하고!!!
꺄오!!쾌재쾌재.
저도 놀랐습니다.
저는 그냥 면티나 55 맞고..이런 두꺼운 자켓류는 보나마나 그냥 66이 이쁘겠지..
이랬는데..
언니가 "66은 크시네요~^^ 55입어야 해요!!"막 이러는데ㅠㅠ흑흑흑~
그래서 결국 지금 입을 가을 약간 얇은 자켓 잭엔X 브랜드 55.
초겨울까지 입을 예쁜 두툼한 마이형식 자켓 톰보X 브랜드 55.
(이거 니트까지 입고도 입어봤는데 맞아요ㅠㅠ 66은 커서는 벙벙;)
겨울용 피코트 톰보X 브랜드 55.
ㅠ0ㅠ
정말 저는 기절초풍;ㅠㅠ
거기선 아무렇지 않게 원래 내 사이즈였던것 마냥 그러고 있었지만..
속으론 얼마나 기쁘고 뿌듯하고 내 자신이 자랑스럽고..
예전엔 사이즈가 없어서 백화점도 못가고..
가도 면박 당하기 일쑤고..살빼고 대학갔는데도 66은 겨우 큰거 찾아서 입고..
옷들이 왜이렇게 작게 나오냐..불평하고.
살빼세요.그럼 그 불평들 쑥-들어갑니다-_-[정말 웃기죠? 사람심리가 그래요;;]
니트류도 55사고..흑흑;
55가 제 사이즈가 되다니. 전 미칩니다ㅠㅠ
그치만 하체를 튼실해서 27-8입어요;
오늘 청바지 부츠컷 28짜리 입어봤는데 라인이 제가 봐도 이쁜거예요;ㅋㅋ
물론 불만인 사항이 더 많았지만(왕궁뎅이;;등등;)
그래도 만족..^^ㅋㅋㅋ
그래도 30이 아니라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더 열심히 꾸준히 해서 26정도는 입어주려구요.^^
제가 위에서 저 꾸미고 다니는거 좋아한다고 했죠?
저 이제 제가 머리속으로만 그렸던 옷들과 빠숑들 다 코디하고 다녀요.
좀 부담스러운 부분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왠만해선 거진 다 코디하고 다녀요.
그래서 저 요즘 너무 행복해요.
인터넷으로 산 싼 프리사이즈 티셔츠 이쁘게 맞구요..
오늘 길거리에서 미니스커트 예쁘고 싸길래 싸이즈 봐달라고 그랬더니..
"손님~손님은 스몰이예요.^^"이러고는 예쁜 헤링본 미니스커트 스몰 샀어요.
그리곤 역시나 집에 와서 입어봤는데 잘 맞네요..^^
그리고 처음으로 부츠사서는 미니스커트 입고 다녀요.
다리가 두꺼워서 주로 롱부츠신는데..^^;
그래도 만족!!>ㅁ<
저, 살빼고 나서 치마 거진 5개 샀어요.
그것도 다 무릎위.
2개는 무릎 약간 위. 3개는 초미니;입니다.^^ㅎㅎ
그거 입고 부츠 신고 나가면 완전 아저씨나 오빠;;들(?;)다 쳐다봐요.
(으흐흐;죄송;ㅠㅠ염장질이라서;;ㅠㅠ)
그런거 아시죠.
저는 뚱뚱했을때도 제가 기본은 된다는 생각에(완전 지금생각하면 웃긴;;;)
사람들이 쳐다보면 제가 괜찮아서 쳐다본다고 생각했어요.
말도 안되는 생각이고..공주병;;;이었죠;;
사실, 어렸을 때부터 이쁘단 소리를 들어본적이 많았어요.
그렇다고 인형처럼 이쁜 얼굴은 절대 아니예요.
연옌 삘처럼도 아니구요.
그치만 어렸을 때는 너무 예뻐서 엄마,아빠가 저 안고 나가면
외국인들이 막 사진찍어가고 그랬데요. 여러번;;[;;;]
그리고 커서도 살이 쪘어도..친구들이 "너 살빠지면 진짜 이쁠꺼야. 그러니까 빨리 살빼!! 그럼 내가 너 소개팅 0순위로 해줄께.ㅋㅋ"이랬구요..^^
그래서 돼지였어도 공주병에 허덕였던 거죠-_-
그치만, 지금 시선은 그때의 시선과 현저히 다르단걸 압니다.
여러분들도 살빼시면 그 시선의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꺼예요.
누가보면 "진짜 웃긴다;;"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염장질이라고 이해해주세요~^^;;[애교로!!너그럽게;]
그리고 좋은점 또 하나!!!
이거 정말 좋아요ㅠㅠ
왜, 지하철이나 막 빨리 길거리 걸으면서 지나갈때
지하철 거울이나 건물들 유리창에 비친 내 전신모습 잘 보시자나요~
(특히 여성분들은^^)
저도 잘 보는데;;;;;--;;
예전에 슬쩍 봐도 한숨나오는 코끼리 한마리가..두둥;-_-
정말 더 스트레스 받고 그랬죠.
일부러 안보려고도 그랬구요..
그래도.."혹시.."라는 마음에 보면 역시 좌절-_ㅠ
그치만, 이젠 저도 놀라곤 해요.
전 아직도 제가 좀 뚱뚱하고 좀 그렇다고 생각할때가 많아요.(물론;사실이죠;ㅋㅋ)
그치만, 가끔 지하철에서 거울 지나가는 제 모습 쓰윽 보면..
헉;놀래요.
왠 날씬한 아이가 저기에;;;
저거 나 맞아?
이러고 혼자 뿌듯해해요ㅠㅠㅠ
정말 이거 큰 기쁨이예요.
어쩌다가 비춘 내 옆모습이나 뒷, 앞 모습.
보통 사람들처럼 날씬~할때..
왠지 기쁘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이게 너무 기뻤어요!!!!
정말 또 다른 차이는...
웃기지만..
학교에서 남자들이 잘 도와주더라구요-_-
혼자 핸드폰 배터리 충전하려고 하는데도 알아서 도와주시고;[놀랐음;]
편의점에서 호빵 한개 집는데도 집게가 좀 걸리적 거려서 조금 버벅대니까
어떤 남자 두분께서는 오바하시면서
"XX야, 저 분 좀 도와드려라~" "괜찮으세요?"
막 오바의 티가 팍팍;느껴지는 도움을-_-......................
그리고 프레젠테이션을 사람들 앞에서 하는데..
전엔 구경도 못했던 므흣;한 남정네들의 미소들이; 절 보고 있더군요.
첨엔 적응이;;안되었지만 이젠..됩니다-_-ㅋㅋㅋ
심하게 므흣;거리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발표할 때 남들보다 심하게 관심 표현도 해주고요..
한마디로 친절해지고 부드러워지고..
암튼 그래요-_-
정말 어쩔 수 없어요. 남자들이란 어쩔 수 없어요...
음..
제가 지금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분하고 잘 될것 같기도 하고 막 그래요.
잘되면 또 올릴께요|+_+
정말 잘된다면 살빼길 백배천배 잘한거겠죠ㅠㅠ
갑자기 삼천포;;였지만..
제 제목처럼 정말 딴 세상에 사는 것 같아요.
이 세상엔 정말 두 가지 세상이 있어요.
살빼기 전의 세상과 뺀 후의 세상.
저는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그래요.
요즘, 살빼고, 옷도 예쁘게 입고, 화장도 하고 머리도 바꾸고..막 그러고 다니니까
절 못알아봐요, 1학기때 좀 알았던 애들이.
왜이렇게 예뻐졌냐고 그래요.
왜이렇게 변했냐고 그래요.
완전 눈이 똥그래지면서 놀라고 그러죠.
전엔 별로 안이쁜 애들이라도 날씬해서 부러웠어요.
그치만 이젠 절대 안그래요.
내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고 당당해졌습니다.
정말 두 가지 세상을 다 경험해본 저로썬..
죽어도 전으로는 돌아가지 않을꺼예요.
아직 저도 많이 부족해요.
저도 대딩직딩 다이어트 방에 맨날 징징거리면서 다이어트 걱정하는 소녀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다이어트 의지를 더욱 다지고
이렇게 말한 제 자신에 부끄럽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 글을 감히 써요.
제 글을 통해서 한분이라도 탄력을 받으신다면 그거야 말로 영광이구요.
여러분들, 그 별천지의 세상을 맛보시고 싶지 않으신가요?
정말 다른 세상이 펼쳐져요.
세상이 즐거워져요.
정말입니다.
오늘 망하셨어도, 낼부터 다시 하시면 되는거예요.
그리고, 제발 여러분들에게 부탁하건데..
앞으로 요요없이 평생 날씬하게 살길 원하신다면
지나치게 절식하고 먹는거에, 칼로리에 집착하는 다이어트 하지 마세요..
체중계도 치워버리세요.
저, 몇킬로인지는 모르지만 행복해요.
비록 57-8킬로보다 더 나간다고 해도 전 행복할꺼예요.
옷사이즈는 55입는데 문제없어요.^^
저도 심하게 공감~!!!진짜 대단하세요~~저는 중학생인데 158에 46이었는데 지금은 41이거든요 정석으로 뺀게아니라서 찝찝하지만 진짜 존경스럽네여~저도 요요안오게 님처럼 스트레스받지않고 먹을거 먹고 운동으로 열심히 좌절안하고 빼야겠어요~~~부러워요~~!!읽는데 진짜 재밌었어요~~상상이 간다는,,ㅋㅋ축하드려요!!
첫댓글 와...님 정말 대단하세요..ㅠㅠ 저도 요즘 운동하기 귀찮고 과자는 입에 달고살고..ㅠ 고쳐야겠어요!!! 님 글이 저를 운동하라고 떠미네요^^ 얼른 운동ㅎㅐ야겠어요^^ ㅋㅋㅋ
우와~~ 정말 대단하십니당.... 저도 본받아서 열심히 할꺼예요~
저두 대학시절 생각나네요..ㅎㅎ 지금 다시 70까지 가서..흑흑..요요현상 없게 몸관리 잘하세요..^^
글 넘 재밌게 봤어요. 먹을 거 다 먹고 운동 하라는 말씀에 용기를..(^^) 그리고 좋아하신다는 그분하고 꼭 잘되길 바래요~ 그리고 B&A에 사진도 좀 올려주심. ^^;;
제가 추구하는 모습입니다 ^^ 보기 좋아요..우리 이 흐름 쭉 갑시다 ㅋㅋ
와~진짜 부러워요 ㅠㅠ 역시 운동으로 빼셔서 그런지 몸무게보다 더 날씬하신가봐요 아님 몸무게가 저거보다 더 작으신거나..ㅎㅎ 앞으로도 계속 이쁘게 유지하시길...^^
대단하세요 ㅠㅠ 본받겠습니다 ㅋ 저는 꾸준히 걷기운동 해오다가;;; 거의 한 달 정도 쉬었는데요 ㅠㅠ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ㅋ
자극팍팍 ㅎ 좋아요~ 어쩜 저랑 같은 나인데 전 그동안 모했나 싶네요 ㅠ 축하해요!! 저도 의욕이 막 솟구칠때 막 절식했다가 밤에 폭시터지고 하는데 이제 함 고쳐봐야겠어요
추카합니다~~ 사진도 꼭 보고싶어요 이쁘실거같다~
진짜 님 대단해요~~ 저도 폭식에 단식원에 핼쓰에,,,다 해보고,,다시 지금 60kg후반대인데,,님 글보고 희망안고 갈게요,, 진짜 글 읽으면서 꼭 나도 해야겠다..이런생각들이 머리에,,비포에프터에도 사진올려주세요,,그리고 고마워요~~
부럽다 ㅋㅋㅋㅋ 비포에프터방에 사진좀 올려주세요 ㅋㅋㅋ
글 쓴다고 수고하셨어요~ 정말 열심히 읽었답니다^-^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이 불끈 솟네요!! 화이팅~!!
저도 심하게 공감~!!!진짜 대단하세요~~저는 중학생인데 158에 46이었는데 지금은 41이거든요 정석으로 뺀게아니라서 찝찝하지만 진짜 존경스럽네여~저도 요요안오게 님처럼 스트레스받지않고 먹을거 먹고 운동으로 열심히 좌절안하고 빼야겠어요~~~부러워요~~!!읽는데 진짜 재밌었어요~~상상이 간다는,,ㅋㅋ축하드려요!!
우아- 제 생각에두 님 57보다는 덜 나갈것 같아요. 진짜.. 대단하시다.. 그리구 요새 빼고나니 딴세상에 제대로 염장질해주거나 와닿는 글이 별루 없었는데.. 님글은.. 막 감동의 물결이....T^T 저두 열심히 해서.. 그치만 집착하지 않고 열심히 해보렵니다!!
멋져요~ ^-^ 글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마음에 와 닿는 내용은 많았어요~~~ >-<)/ 모두 즐다~~~
다들 리플 감사합니다~~^^*** 다들 열심히 하자구요!! 저 어제도 밤늦게 비어칵테일 질렀지만-_-ㅋㅋㅋ 오늘부터 다시 화이팅!^^*
멋쪄요~ 자극 팍팍!받고 갑니당^^*
부러움..자극 팍팍2...^^
정말...대단대단...자극 많이 받고 갑니당...계속 더 이뻐지세엽~! ^^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완전 멋져요 자극 팍팍 오늘부터 열다 들어갑니당-_ ㅠ
와우 부럽다 저도 인제 대학 가는데 대학 가기 전에 빼야겠어요 ㅠㅠ 으헝헝 화이삼@!
멋져요! 저도 더 열심히!!!
부럽네요 멋진말이예요 ~ 장기간의 건강을위해 화이팅
오늘 제대로 느꼇어요 ~공감대공감하고ㅠㅠ화이링ㅇㅇㅇ
부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와,,,,이렇게 긴글인데도 하나도 안 지루했어요 ㅜㅜ왜캐 감동이 밀려오냐,ㅠㅠㅠ나는 과연언제쯤,,
ㅈㅓ도 길가다 유리나 거울에 비친 제 모습 한번씩 꼭 보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그때마다 좌절 ㅡ.ㅡ
좋아열~ 저도꼭살빼고싶어요ㅜㅜ완전초공감~
헉 저도 뚱뚱했을때 맨날 내 친구들 코디 해주고 -_- 길 지나다니는 사람 옷 평가하고 그랬어요.ㅠ
너무멋잇어요+□ + 저도진짜목표몸무게딱되서,ㅠ 여기에글올릴게요 ㅋㅋ ㅜ_ㅜ _ㅜ_ㅜ_ㅜ_ㅜ
와~~자세히 길게 써주셔서 너무 감사...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담엔 사진도 좀 올려주세요~~님대단!!
멋있어요! 저두 다시 홧팅입니다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긴 글 쓰느라 수고하셨어요^^
정말 읽으면서 감동의 도가니였어요. 동감되는 부분도 많고, 님 얘기가 진짜 제 얘기같고[물론 살빼기 전에;] 아무튼 저도 이제부턴 마음을 추수려서 님처럼 꼭 성공할게요. 화이팅! 정말 자극 완전 됩니다♡
멋져요 멋져~
와~ 멋잇어요!! 저도저도 친구들이 너 살빠지면 진짜 이쁠꺼야. 그러니까 빨리 살빼!! 이러는데 님글 완전 공감!! 대공감 ㅜㅜ
저이제~~줄넘기하러가여~ㅋㅋㅋㅋㅋ 아 정말 자극입니다 ㅜㅜ
이 글 읽으면서 많이 도움 되었어요. 항상 먹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는데.. 님은 정말 성격이 너무 좋으신것 같아요~!!! ㅠㅠ 왠지.. 정말 힘이나네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도! ㅠ0ㅠ
정말 긴글이네여... 읽는데 한시간은 걸린듯(오버해서ㅡㅋ) 암튼 너무너무축하드립니다.. 저는 정체기라서리...줄넘기가 그리좋은가요? 전 종아리에 알이있어서 엄두도 못내고있어여ㅠㅠ
나랑 정말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있는 비포 ㅠ_ㅠ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