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은동이 개발되면 성보화학 부지는 어떻게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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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방송영상산업단지 조성 "큐~"(06/10/19, 한국일보)
2012년까지 5곳에 조성
일산신도시 등 경기 고양시 5곳에 114만평 규모의 방송영상산업단지가 들어선다.
고양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삼송택지지구와 일산신도시 등 5개 권역에 방송ㆍ영화 제작 및 교육 기능을 갖춘 ‘고양 브로멕스’(Broadcasting and Multimedia Complexㆍ방송영상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5개 권역은 삼송택지지구내 13만6,000평, 덕은동 38만평, 장항동 61만평, 대화동 킨텍스지원시설 부지 1만2,000평, 장항동 임대빌딩 2,200평 등이다.
삼송지구 브로멕스 힐사이드에는 교육기능을 중심으로 영화전문고교와 방송영상전문대학, 해외전문교육기관 등이 유치된다. 덕은동 브로멕스 밸리에는 제작기능을 중심으로 영화촬영 세트장과 스튜디오, 방송아카데미, 제작지원시설이, 장항동 브로맥스 필드에는 야외스튜디오와 체험형 테마파크가 각각 들어선다.
킨텍스 지원시설 부지의 브로멕스 킨텍스에는 국내외 유명 기업들과 첨단업체들이 입주해 DMB방송 등 신기술 테스트 베드, R&D센터를 갖추게 된다. 인근 장항동 브로멕스 타워에는 방송영상산업 관련 20여개 선두주자 기업들이 입주하게 된다.
시는 내년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09년까지 부지를 조성하는 등 2012년까지 5개권역에 기업 유치와 건설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시는 브로멕스 사업이 완료되면 모두 13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42만명의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일산신도시와 덕은지구 방송영상단지는 조성중인 한류우드와 상암DMC를 연계한 방송영상밸리를 구축해 수도권 서북부권역 산업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원영 기자 wysong@hk.co.kr
CBS, 고양시에 방송영상단지 조성 (06/10/27, 조선일보)
市와 ‘방송시설 건설’ 양해각서 체결
서울 목동에 본사를 둔 기독교방송(CBS)이 고양시에 첨단 방송영상단지를 조성한다. 본사를 옮길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CBS는 26일 고양시가 진행중인 방송영상산업 클러스터 ‘브로멕스(BROMEX)’ 조성사업에 참여·협력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시와 체결했다. CBS가 브로멕스 단지에 방송 관련 시설을 짓고, 브로멕스 사업 전반에 대해 상호협력 한다는 게 주 내용이다.
CBS는 ‘브로멕스 밸리’ 예정지인 덕은동에 부지를 확보, 첨단 방송영상단지를 신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MOU에 명기되진 않았지만, 본사를 옮기는 것도 검토하겠다는 뜻을 CBS가 구두(口頭)로 밝혔다”고 말했다.
(남승우기자 [ futurist.chosun.com])
고양시 지축동과 향동동 일대 택지지구로 고시 (경기방송 06/6/26)
서울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과 향동동 일대가 각각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됩니다.
고양시는 지축동 일대 35만4천평을 지축택지개발지구로, 향동동과 덕은동 일대 35만6천평은 향동택지개발지구로 오늘 각각 지정 고시합니다.
지축지구는 5천800여 가구 만7천600여 명이 거주하며 향동지구에는 5천400여 가구 만6천300여 명이 살게 됩니다.
두 지구는 개발계획 수립과 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2008년 하반기에 착공해 2012년 말 준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