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욜날 야간하고 자전거 타고 집에 왔더만 마눌이 과메기랑 청어 남은거 썰어 놓았네여. 평소에 뜨는거만 좋아하고 능성어 외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던 청어회를 혼자 한사라 다 먹어 버렸슴당. 충렬에서 산 회간장에 찍어 먹으니 어찌나 청어가 맛나던지 과메기는 정말 맛없게 느껴 지더군요. 굳이 이젠 재료비 많이 들어가메 간장을 안 만들라구요. 앞으로 회먹기전에 자전거 십키로 이상 탄후에 먹어야 겠시요. 한달만 더타면 딱 일년째 자전거로 출퇴근 하게 되는군염 ㅎ
첫댓글 아~ 저도 간장 사뒀는데 지난번 과메기 먹을 때 몰랐었네요
조금 남겨 둔 거 오늘저녁에 그 간장으로 찍어 먹어봐야겠어요~~~^^
과메기는 초장이 어울리는듯 합니당 ㅎ
저두 구입했답니다.... 요즘 넘 바빠서리 횟감 구경만 하고 패슈하고 있는데
간장의 진가를 맛봐야 할것같네요.
오 굿입니당 ㅎ
엄머 저 간장 뒤에 울 딸램이 사랑해 음햐햐햐
요즘은 밤에 잠은 잘 자나봐요 공주님
@언양댁(언양) 안자여 기본이 열두시라염
@비열한횟거리(신지환) 동생을 만들어줘야
누나가 잠을 잘잘꺼에요
@언양댁(언양) 동생을 만들어 주기엔 제가 기력이 딸려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