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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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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주식코인 하다가 망해봤는데 사 람은 생각보다 별거 아닌거에도 행복해짐
나는 나로써 존재한다 추천 0 조회 3,772 24.10.11 13:13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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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4 새글

    첫댓글 맞아 생각보다 행복 별거없다

  • 13:20 새글

    나 뭔데 여시 댓글에 눈물나지? 맞아 행복 진짜 별거 없는거 같아 나 지금 바람 들어오는 창가 앞에 누워있는데 엄청 행복해

  • 13:14 새글

    맞아맞아 행복은 마음 먹기에 달렸어

  • 13:15 새글

    나도 집 차 명품 다 샀는데 그때보다 인형뽑기로 뽑은 키링 하나가 더 행복하더라..

  • 13:16 새글

    인생이라는 게 소박한 행복을 위해서 걸어가는 길인거 같아

  • 13:18 새글

    맞아 전문가들도 행복은 원래 저런 일상에서 나오는거래 큰행복이 따로있는게 아니라

  • 13:18 새글

    나도 이렇게 생각해 우리가 평범하게 보내는 하루 중에도 문득 하늘을 보거나 아니면 보도블럭 사이로 돋아난 잡초 하나가 눈에 들어올때 어떤날은 심드렁하게 지나가다가도 어느날엔 새삼 그게 엄청 아름답게 느껴지기도 하잖아

  • 큰행복보단 소소한 행복이 더 잦았으면 좋겠다.. 마음이 너무 지쳐서 🥺

  • 13:26 새글

    맞아 너무 아등바등하면서 살 필요 없어 주변 둘러보고 하늘이 맑으면 행복하고 맛난거 먹으면 행복하고 이런거지 뭐

  • 사람때문에 극심한 우울증 자살충동 알콜중독으로 바닥까지 쳤는데 정신상태가 이러니 멀쩡한 직장 못다니게 되고 백수되니 모은돈 다쓰고 진짜 악순환 이었는데 돈이 없어서 일을 할수밖에 없어서 기어가는 심정으로 출근했는데 참 그 순간을 잊을수 없다 내가 출근을 했다는 생각이 감격스럽더라..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하던지..
    나를 이렇게 바닥까지 가게한 인간에 대한 분노로 버텼는데 다 부질없더라
    그걸 잊어야 내가 살겠더라

  • 14:22 새글

    연봉 1억 찍고 서울에 아파트 사면 더 이상 바랄 게 없을 것 같았는데, 달성했을 때 느꼈던 행복은 일주일도 안 가고 이제는 더 스트레스야.. 상여금 좀만 줄어도 내가 값어치가 없는 것 같고, 내가 산 아파트만 더디게 올라도 스트레스 받고.. 매일 시세 트레킹 하며 불안하고..
    이제는 성수/옥수/잠실/강남/한남 바라보며 목표가 더 커져서 현타가 쎄게 오더라고.. 내가 아무리 고소득자여도 근로소득이 자본소득 증가하는 속도는 못따라가니 속상해하고..
    요즘은 그냥 떡볶이에 건오징어 먹으며 넷플릭스 보고, 스트레스 받으면 러닝하면서 얻는 소소한 행복이 더 크게 와닿는다. 명품 살 때보다 운동복 살 때가 더 행복해

  • 14:23 새글

    맞아 하루하루 작은 행복들 곱씹으면서 웃다가 별생각 없이 잠드는게 최고야 진짜 이게 최고야

  • 14:28 새글

    나 얼마전에 느꼇어 난 땅콩 버터 먹으면서 엄청난 행복을 느낌 ㅎ 다른것보다 ㅎㅎ

  • 14:48 새글

    아 귀여워 ㅜ

  • 14:33 새글

    나도 그냥 볕 좋은 날에 물멍 때리면서 바람 느끼는게 소소하게 젤 행복하더라 아니면 이불속에서 쉬는 날 낮에 책 읽을때

  • 15:08 새글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니까 ㅎㅎ!!!좋아좋아

  • 15:29 새글

    나도 얼마전에 진짜 맛있는 치킨에 소주콜라 먹고 행복했는데 회사가 나를...

  • ㄹㅇ ㅋㅋ 자기수준에맞는 소비해야 행복함.요즘 과소비해서 소비햇는대도 불행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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