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의 한 중견기업에서 일하는 A씨는 조부상과 외조모상을 같은 해에 치렀다. 그런데 회사가 안내한 경조 휴가에는 차이가 있었다. 조부상 때는 5일의 휴가가 허락됐지만 외조모상에는 3일의 휴가만 지급된 것이다.
A씨는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외할머니상은 3일의 경조 휴가만 받았지만 친할아버지상은 5일이었고 부의금도 지급받았다”며 “가족을 잃은 슬픔은 똑같은데 왜 친가와 외가를 구분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대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B씨도 “조부모상이 친가 쪽인지 외가 쪽인지에 따라 휴가 일수나 금액 등이 다르다”며 “시대착오적인 방식이 아직도 존재해 놀랐다”고 말했다. 호주제가 폐지된 지 17년이 지났지만 일부 기업에서 여전히 직원의 친가와 외가 경조사에 차등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조사 휴가의 경우 별도의 법적 근거가 없어 기업이 회사 내규를 통해 일수를 자율적으로 결정해왔기 때문이다. 일부 기업들은 조부모상과 외조부모상의 휴가 일수를 다르게 규정하거나, 심지어 외조부모상의 경우 경조사 휴가를 허용하지 않는 기업도 있다.
첫댓글 와 에바네..진짜..걍 여혐덩어리들이구나
받고 숙부모상이랑 이모부, 고모부 상도 다르잖아 다 고쳐야함
와 이런 거까지 여혐이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여혐에 도랏네
지랄이다 진짜 외가라는 말도 혐
중소기업 상조회 회칙중에 외가 가족들은 아예 대상 아닌 경우도 많음^^
진짜 등신같아 시발
21세기에 저게 아직도 있었다는게
진짜 동일하게 해라!!!!!!
외조부모는 휴가 안주는 곳도 개많음;;;
아빠쪽은 5일 엄마쪽은 3일 여혐차별임 친가외가도 어의없음 엄마가 낳았는데 왜 아빠쪽이 친가야 엄마쪽이 친가지
이름도 바꿔주세요 친/외 너무 싫음
그치그치......전 회사에서 차별두길래 뭐라했더니 원래 그런거라며 웃던 남자부장..^^...뺨 한데 갈기고싶더라
동일하게해ㅡㅡ
조선시대 때 부모님 돌아가시면 입는 상복도 달랐어.... 그때도 여혐이었던건가...
이거 다 고쳐야돼 다 5일가기 부담이면 평균으로 가던가
내 생각엔 다 하향되더라도 똑같이 가야함
린정...이건 하향되도 똑같이 맞춰라 진쯔
이걸 왜 이제 ... 옛날부터 이해안갔고 똑같은 조부모인데 왜 외 친이 붙어 ㅅㅂ
조부상도 3일인줄 알았는데..
진짜 어처구니없어;;;; 빨리 동일하게 하라고
둘다혈연인데 왜 다르게해ㅡㅡ
우리 회사도 존나 웃긴게
숙부(큰아버지)는 되고 고모는 안됨.
외가쪽 가족도 안됨 (외삼촌,이모 등)
이거 가지고 누가 인트라넷에 민원 글 올렸는데 상주 기준이라고 계속 앵무새 같은 답변만 달더라ㅋㅋㅋ
맞춰!!기분 드러움^^
우린 작은엄마 큰엄마는 휴가 경조 나오는데 이모는 없음ㅋㅋㅋㅋㅋ
아니 피는 이모랑 섞였는데?
공무원도 그렇더라 고쳐야댐
와 대단하다
이제야 바뀌나. 진짜 시대에 뒤떨어진 제도ㅡㅡ 우리 회사도 동종 업계에서 복지 좋기로 손에 꼽히는데 아직도 이래. 더불어 친가 외가 라는 구분도 없애버려야 해. 언제 적 외가야
이말하려고왔는데 바로있네 여기댓다받음
바깥외자 극혐 그딴거 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