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데체코
나도 멸치볶음 먹을 때마다 이런 생각 했었어...
난 그래서 단골집에서는 안 먹는 반찬 애초에 안 받아…ㅠ
불교 윤회설 이런거 생각하면 진짜 몇명이 죽은건지 ㅠ
나도 예전에 이 글을 보고 먹을거면 감사함을 가지고 먹고 잔반 남기지 말자고 다짐했어. 그리고 이런 글에 이상한 댓글들은 거의 없이공감하는 여시라서 감사하고 좋다. 현실에선 이런 얘기하면 반응이 숨 막혀서..
맞아 멸치볶음이랑 뱅어포… 급식에 나온 거 버리려다가 그 수많은 눈들이 납작하게 눌려서 나를 보는데 고작 밥상에 올라왔다 짬통에 버려지려고 이 생명들이 태어났나 싶어서 그냥 꼭꼭 다 먹었어
나도 그래서 반찬에 대해 늘 감사한마음으로 먹고 최대한 적당량만 덜어먹으려고 애쓰는데 남들이 보기엔 손이 작다라고 느끼더라고..
맞아 그래서 육식하거나 할때 안남기고 꼭 다 먹으려함.. 그게 최소한의 도리같은기분
나도 이런 생각 진짜 자주 했는데ㅠㅠ 한때는 나와 같은 생명이었던 것들이 먹어지는 것을 목적으로 죽었는데, 안 먹고 버려버리는 게 그 죽음을 보잘것 없는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게 아닌가 하는 .. ㅜㅠ
맞아나도 그래서 잔반 안 남기려고 노력해..특히 육류...
미안하다 멸치야
슬퍼
나 진짜 다른음식엔 저런생각 안드는데 이상하게 멸치만 보면 본문하고 똑같은 기분듬 .. 이상해ㅠ 특히 작은멸치ㅜ 어느날부터 그래서 멸치를 못먹겠어 옛날엔 개좋아했는데
급식이 시절에 저런 고찰을 하다니 대단하다
난 멸치랑 새우젓이랑 둘 다 그래….
음식에대한 존중하는 마음 너무 좋다고 생각함
너무 슬프다 나도 비슷한 생각 했었어…
ㅜㅜ
나도 멸치볶음 먹을 때마다 이런 생각 했었어...
난 그래서 단골집에서는 안 먹는 반찬 애초에 안 받아…ㅠ
불교 윤회설 이런거 생각하면 진짜 몇명이 죽은건지 ㅠ
나도 예전에 이 글을 보고 먹을거면 감사함을 가지고 먹고 잔반 남기지 말자고 다짐했어. 그리고 이런 글에 이상한 댓글들은 거의 없이공감하는 여시라서 감사하고 좋다. 현실에선 이런 얘기하면 반응이 숨 막혀서..
맞아 멸치볶음이랑 뱅어포… 급식에 나온 거 버리려다가 그 수많은 눈들이 납작하게 눌려서 나를 보는데 고작 밥상에 올라왔다 짬통에 버려지려고 이 생명들이 태어났나 싶어서 그냥 꼭꼭 다 먹었어
나도 그래서 반찬에 대해 늘 감사한마음으로 먹고 최대한 적당량만 덜어먹으려고 애쓰는데 남들이 보기엔 손이 작다라고 느끼더라고..
맞아 그래서 육식하거나 할때 안남기고 꼭 다 먹으려함.. 그게 최소한의 도리같은기분
나도 이런 생각 진짜 자주 했는데ㅠㅠ 한때는 나와 같은 생명이었던 것들이 먹어지는 것을 목적으로 죽었는데, 안 먹고 버려버리는 게 그 죽음을 보잘것 없는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게 아닌가 하는 .. ㅜㅠ
맞아
나도 그래서 잔반 안 남기려고 노력해..특히 육류...
미안하다 멸치야
슬퍼
나 진짜 다른음식엔 저런생각 안드는데 이상하게 멸치만 보면 본문하고 똑같은 기분듬 .. 이상해ㅠ 특히 작은멸치ㅜ 어느날부터 그래서 멸치를 못먹겠어 옛날엔 개좋아했는데
급식이 시절에 저런 고찰을 하다니 대단하다
난 멸치랑 새우젓이랑 둘 다 그래….
음식에대한 존중하는 마음 너무 좋다고 생각함
너무 슬프다 나도 비슷한 생각 했었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