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물그릇을 키워야 한다”며 기후대응댐 건설을 수락하는 지역에 “하천 주변 파크골프장을 만들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후대응댐에 대해 ‘파크골프장’으로 보상하겠다는 환경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 서재철 녹색연합 전문위원은 “환경부 장관 입에서 나올 수 없는 얘기”라며 “아무리 미니 골프장이라도 농약비료를 쓸 수밖에 없다. 동네 사람들이 쓰는 시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얼마나 기여할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경호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도 “환경부는 하천을 지키거나 보존하고 관리하는 곳인데 파크골프장을 보상 조치라고 내놓는 건 본인들 위치를 망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첫댓글 ㅁㅊ나요...
우리나라에 골프장 많더만 어휴..
미쳤나
와 저게 환경부장관이라는 사람의 머리에서 나올 후 있는 수야? 환경부라는게 왜존재하는거짘ㅋㅋ저딴걸 정책이라고 갖고오는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