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스피또띠아
2012년 영화 <아무르>
은퇴한 음악가 부부 남편 조르주와 아내 안느
두 사람은 평온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안느의 몸에 마비가 오기 시작함
뇌졸증 진단을 받은 안느
자신의 아픈 모습을 누구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은 안느는
남편 조르주에게 더 이상 병원에 가기 싫다고 함
간병인을 써봤지만 잘 맞지 않고
엄마를 요양원에도 병원에도 보내지 않는
아빠의 결정이 이해되지 않는 딸 에바
조르주는 안느를 홀로 정성을 다 해 보살피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안느의 몸 상태는 더욱 악화되는데...
제목은 왓챠피디아에 달린 영화 감상평
영화의 제목인 아무르는
프랑스어로 사랑이라는 뜻
결말까지 다 보고나면 여운이 아주 아주 오래감..
어떻게 보면 현실성 있다고 생각했음
영화 다 보고 자게 연어했었는데
어떤 여시가 이 영화의 스토리를 엄마에게 얘기해줬더니
엄마가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많이 사랑하셨나보다"라고 하셨다던 글이
기억에 남았음..!
첫댓글 아..나이거 영화관에서 봤었어 영화가 되게 잔잔했는데 마지막에 결말이 좀충격이기도하고..이해도됐던..
티비에서 잠깐 본 거 같다 잠깐 봤지만 재밌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