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nimal.go.kr/portal_rnl/abandonment/public_list.jsp
오늘 우연히 알게되었어요. 이런시스템이 있다는걸요..
아무래도 홍보가 많이 부족한가봐요.
저도 대구지역에 검색해보니 정말 종류별로 아주 많더라구요ㅠㅠ
좀더 활성화가 되어서 혹시 키우던 강아지를 잃어버렸거나
잃어버린강아지를 보호하고 있는 사람들이 쉽게 강아지와 주인이 상봉할수있도록 되면 좋겠네요ㅜ
재롱이 친구하나 만들어줄까 지금 고민중인데,
이곳에 올라오는 아이들중에 데려오려니 거리가 멀기도 멀고
이왕이면 가까운곳에 있는 유기견보호소에서 데려오는것도 좋을거 같아서
알아보던중 우연히 알게되었어요.
재롱이랑 똑같이 생긴 이미 안락사당한아이 사진보고
혼자 눈물바람ㅠㅠ
저중에는 주인이 잃어버린아이도 있겠죠..
주인에게나 강아지에게나 너무 불행하고 슬픈일인거 같아요ㅠ
집에서는 재롱이가 답답해해서 인식표 안달고있는데,
이젠 집에서도 무조건 채우고 있을려구요.
예전에, 현관문이 잠깐 열린사이 쏜살같이 뛰쳐나가서는
그길로 잃어버렸다는 글도 봤었거든요 ㅠㅠ
에휴..
팔자 늘어지게 자빠져있는 재롱이보니 마음한구석으로는 안심이네요 ㅡ.-
첫댓글 인덕원역 근처네요...
인식표를 맨날 하고 있던 코카..목욕시킬때 인식표 풀어놨었는데 택배와서 무심결에 목욕탕 문 열어놓고 택배 받으려고 문 연 사이에 비누 거품채로 뛰쳐나가서 결국 못 찾았다는 얘기도 들은 적 있어요;인식표는 생명줄
ㅜㅜ아휴...진짜홍보가적극적으로되야할텐데..인식표..아직우리아이들은안해놨는데..
우리애들은절대잃어버리지않을거야라는막연한자신감인가봐요..저도인식표준비해야할거같네요
네.. 나중에 후회해도 그땐 늦을테니까요 ㅜㅜ
재롱이도 인식표 달아놓은지 하루 지나니까 익숙해졌는지 별반응없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