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꽃은 덴파레(Cocktown orchid, Dendrobium phalaenopsis)이고, 꽃말은 '축하, 축복' 입니다.
인도네시아, 파푸아튜기니 원산의 난초과 열대성관화식물로 꽃은 줄기의 끝에서 길게 나와 피고, 인위적으로 개화조절이 가능하여 일년 내내 빨강, 핑크, 노랑, 보라, 연두, 흰색, 아이보리 외에도 혼합색 등 많은 색들로 피는데, 원 이름은 덴드로비움 팔레높시스 이고, 몸체는 덴드로비움, 꽃은 팔레높시스(호접난) 같아 붙여진 이름입니다. 꽃이 화려하고 수명이 길어 축하 의미의 선물용으로 좋고, 포름알레히드 제거, 새집증후군을 방지하는 식물로 침실의 창가에 놓아두면 좋은 공기정화식물 입니다.
오늘의 꽃은 꽃이 화려하고 수명이 길다는 덴파레 꽃 입니다. 꽃말은 '축하, 축복' 입니다.
년말이 가까워 지면서 연일 날씨가 춥고, 한 겨울 중심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말들은 겨울은 추워야 겨울 답다고는 하는데, 이제 세월이 흘러서 그런지 추운게 예전 처럼 반갑지 않고, 싫어 집니다.
어느 선배님은 겨울이면 동남아에 가셔서 겨울을 지내내고 오시는 분도 계시지만, 그렇다고 지금 주어진 환경에서 피할수 없는 환경을 이겨 내야 하겠죠. 예전에 비하여 난방도 잘되고, 옷도 보온이 잘되어, 참을만 한 겨울 날씨지만, 이제 많이 추우면
집에 머물면서, 맛있는것 해먹고, 아름다운 음악도 듣고, 못다본 책도 읽고, 하면서 겨울을 보내면, 또 세월은 흘러 봄이 올것 입니다.
년말이 되면 축하 할 일도, 축복해야 할 일도 많게 겠지만, 요즘은 코로나로, 세상이 닫힌것 같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처럼 눈도 조금 내리고, 기온도 많이 내려가는날은, 난방을 따듯하게 하고, 뜨거운 커피 한잔 타서 음미하고, 지나온 한해를 "회상" 해보면은, 몸도 마음도 훈훈해지는 년말, 하루가 될것 입니다.
오늘의 노래는 한해를 돌아 보는 의미에서 "회상"을 들으시겠습니다.
https://youtu.be/3wN7LnOaG2w (노래 임지훈의 회상)
https://youtu.be/0bG8lTKuRGU (노래 산울림의 회상)
https://youtu.be/wgz31qE7FB4 (노래 김현식의 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