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성공 다이어트 / 비만과의 전쟁
 
 
 
카페 게시글
주부특공대 (월말모집) 26 버지니아의새벽 2/13수 ~ing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버지니아의새벽 추천 0 조회 101 13.02.13 10:57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2.13 11:57

    첫댓글 제가 티비를 만화말고는 볼 여유가안되 어떤분인지는 ^^;;; 친구가 티비에서 성공한 모습으로 보면 왠지 뿌듯할꺼 같은데 한편으론 나를 돌아보게 되긴하겠네요 ^^;;; 멋진 복근함 만들어 봅시다 퐈팅 ^^

  • 작성자 13.02.13 22:13

    황*알 이라는 프로더라구요. 여러 유명한 사람들 쭉 나오는 토크쇼예요. 요즘 그런 쇼 많잖아요. 저도 티비 제대로 안 봐서 그게 어디서 언제 하는지는 몰라요 ㅋㅋ

  • 우와~친구 중에 대학교수가 있으세요?ㅎㅎ 갑자기 버지니아 님이 우러러보인다는,,ㅋㅋ
    근데 연세? 나이?가 어케 되시는지요? 30대이신가 했는데 "우리 나이쯤이면,,,,"하고 말씀하시는게 왠지 40대 중, 후반?
    저는 44입니다,,,ㅎㅎㅎ

  • 작성자 13.02.13 22:14

    제가 올해 47살이라고 하네요?
    마흔 넘어서부터는 세월은 넘 빠르고 제 정신머리는 없어져서 도통 제 나이를 모르겠어요. 울 아들이 그러네요, 엄마 47세야~라고요 ㅋ

  • 우와~~언니시세요. ㅎㅎㅎ 엄청 반갑습니다.ㅋㅋ
    제가 다른 다야트카페에서 일기도 쓰고 그랬었는데
    제가 40이 좀 넘다보니 주책 맞아보이는 거에요.ㅋㅋ
    나이 먹어서 살 안찌겠다고 발악?하는게 좋게 보면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는 거고 또 달리 생각하면 주책?맞아보이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여기 오니깐 나이드신 분들이 많은 거 같아 좋더라구요.

    저도 한 때는 문학소녀였어요 ㅋㅋ
    책 만들고 싶어서 30대중반에 맘먹고 편집디자인 배웠는데
    책은 못만들고 단순한 일만 하고 있어요. 그래도 늘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이에요.ㅎㅎ

    좋은 밤 되세요.♬

  • 13.02.13 15:30

    나이들수록 이제 격차가 더 생기는 것 같기는 한데 그게 온전히 행복지수와 연결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 작성자 13.02.13 22:17

    그러게요...옛날엔 꿀릴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유명한 친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워해야 할 판국이예요 ㅋㅋㅋㅋㅋ

  • 13.02.13 21:08


    나이들어 가니 친구들 만나면 자기생각에 좀산다고 하면 넘 있는척해요~~
    나이들면 내세울게 재산밖에 없는건지~~~원

  • 작성자 13.02.13 22:19

    저 친구는.....다행히 그런 척을 안 해서 좋아요. 영재 아니면 신동인데도 생활 할 땐 바보가 따로 없으니까요ㅋㅋ 완전 어리버리해요^^;
    그런데, 제 친구는 아니지만 옛날에 저한테 글 배우던 분 계시는데 가진게 정말 돈밖에 없는 분이시져...완전 짜증이었어요~

  • 13.02.14 00:33

    버지니아의 새벽님 일기 보고있음 늘 글을 너무 잘쓰신다고 생각하는데~~~그 친구보다더 늦게 빛을보실지 어찌 알아요? 꿈꾸는자에게 늘 기회는 오는 법이니 아직도 늦었다 생각마셔요^^ 홧팅!

  • 작성자 13.02.14 13:15

    저는...두드러진 목표가 없어요. 어릴 적 꿈도 '현모양처'였거든요. 그냥 밥하고 살림살고...밋밋한 이 삶이 좋아요..ㅋ

  • 13.02.14 02:58

    20대도 울고갈 탄탄한 근육이나 만들자 ☞ 힘들다고 봄.....ㅋㅋㅋ// 언제나 자신감만은 만땅~이었는데..요즘..현실을 직시하고 있는중...T^T

  • 작성자 13.02.14 13:16

    ㅋㅋㅋㅋㅋ퉁퉁하게 뱃살 나온 20대도 있으니께..ㅋㅋㅋㅋ

  • 13.02.14 02:32

    또 하루 멀어져 간다..내뿜은 담배연기처럼....어쩌구 저쩌구...제 나이 서른즈음에는..그냥 그맛에 들었던 노래가..이젠..한글자 한글자 확~와닿습니다요..^^;;

  • 작성자 13.02.14 13:17

    솔직히 30대에 저는 전성기였던거 같아요. 세상에 두려울 게 없었죠. 가장 왕성하게 활동할 때라서 그 가사에 전혀 공감할 수 없었죠.
    마흔 중반 접어드니까....내가 원했던 삶이랑 멀어진 현실, 인정해야하고 포기해야 해서, 그 노래 제목은 마흔 즈음, 또는 쉰 즈음으로 바꿔야 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 13.02.14 02:43

    나이가 들수록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음이..친구들 보기에..괜히 위축되고..자존심도..쬠 상하고..에휴~ 뭐..됐고..신랑 속 안썩이고..아이들..잘 크는거에 위안삼으며..크흐~~~^^* 이젠 친구들 잘된거에 괜시리 배아프기보다는..누구든 잘된 친구가 옆에 있음에..다행이고..기분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당...새벽님두..그러하시지용??

  • 작성자 13.02.14 13:25

    억수러 시건방지고 별볼일 없는 동기가 있었는데 걔는 이상하게 시집도 잘 가고, 신랑도 잘 생기고, 시어른들도 상속도 많이 해주시고, 애들 공부도 잘 하고.........
    우리들은 걔가 사주는 밥을 먹으며 천박한 자랑질을 들어줘야 하는 게 고역이었어요. 나중엔 밥 사준다고 해도 그게 싫어서 안 나가고 했는데,
    알고 보니 그것도 일종의 남 잘 되니 배아픈 심사였던 거죠ㅋㅋㅋㅋ
    지금도 잘 살고 있으려나? 이제는 '그래 너 잘 났다~^^'이러면서 맛있게 밥 먹을 여유가 생겼는데...^^ 연락이 끊어졌어요^^;

  • 13.02.14 02:56

    아놔~ 그래도..쬠 짜증난디..우리 20대도 울고갈 탄탄한 근육이나 함 만들어 보아요..떱~ 인생 뭐 있어 즐겁게 살면 되지..했다가도..되돌아보면..잘한거 하나두 없는것 같구..자기관리도 못해서..똥배 툭~ 튀어나온 여인네로 기억되긴..넘 억울한거 있죠...ㅋㅋㅋ

  • 작성자 13.02.14 13:29

    특히 중년 이후엔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한 거 같아요. 운동하고, 절제하고,,,,
    젊을 때는 누구나 예쁘지만 늙어서는 가꾼만큼 아름답다니 나중을 위해 지금부터 관리합시다!!!!!!!!!!

  • 13.02.14 20:56

    저도 탄탄한 근육 만들기 동참이요!

  • 작성자 13.02.14 22:35

    그럽시다! ㅎㅎㅎㅎㅎ

최신목록